한국가스공사 측은 급감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우즈벡 수르길(Kor-Uz Gas Chemical Investment Ltd)과 인도네시아 DSLNG(Sulawesi LNG Development Ltd) 등의 지분법 이익이 감소했고 법인세 환급액도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카타르 KORAS(코라스)와 오만 KOLNG(코엘엔지)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버뮤다에 위치한 이들 법인이 1분기 가스공사에...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우즈벡 철도청과 회담을 갖고 우즈벡 주요 역사를 한국식 역사로 바꾸는 프로젝트 추진에 뜻을 같이 했다”며 “올 상반기내 해외 건설 수주를 전문으로 하는 ‘유라시아 TF’를 출범시켜 유라시아 전체 지역의 건설수주를 커버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어 해외 건설 수주를 강화할...
특히 이번 공사는 롯데케미칼의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 등의 축적된 공장 건설 운영능력을 적극 활용해 공사기간 지연 및 건설 비용 등의 초과 없이 달성했다.
축구장 152개 크기에 맞먹는 약 102만㎡(31만 평)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콤플렉스에서는 에탄 분해를 통해 연간 100만 톤의 에틸렌을, EG공장에서는 연간 70만 톤의 EG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고객사와...
우즈벡은 2017년부터 적극적으로 한국에 공무원 교류를 요청했다. 한국형 보건의료시스템을 이식받기 위해서였다. 우즈벡은 올해 2월 한국 복지부에서 역할을 마친 이 차관을 우즈벡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했다. 당초 이 차관의 역할은 자문역 정도였으나, 우즈벡은 이 차관이 우즈벡 정부에서 제대로 된 직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랐다. 그래서인지 이 차관에...
이날 가니에프 부총리의 협회 방문은 지난 4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시 논의된 양국 제약산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상회담 당시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보스톤릭 특구에 제약 클러스터 조성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원희목 회장은 “최근 청와대가 바이오를 3대...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우즈벡,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방으로 K의료 해외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7박 8일 일정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서고 있는 문 대통령은 ‘한-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센터’ 설치 , 투르크메니스탄 ‘이(e)헬스 마스터플랜 공동 설립’ 등에 합의했다.
현재 중앙아시아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단은 지난 19일 오후 공식행사인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20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철도청 카말로프 아크말 차관과 단독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한국테크놀로지와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이 기존에 추진하던 냉장철도 사업의 확대는 물론 타슈켄트 역을 비롯한 주요 역사를 한국식 역사로 건설하기로 논의하고,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이 무역,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 방문(4월 18~21일)을 계기로 양국 정부·기관·민간 간 총 10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 분야는 무역, 산업, 에너지자원 분야이다.
먼저 무역 분야에서 양국은 현지 진출기업 지원 채널...
중앙 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마지막 방문국인 카자흐스탄으로 향해 독립 운동가 계봉우 선생과 황운정 의사 유해를 봉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 곧바로 동포 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우즈벡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신실크로드’라는 말만으로도 가슴이 뛴다”며 “함께 새로운 동서 교류, 번영의 길을 개척하자”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으며 한국에서 동행한 130개사 300명의 경제사절단과 우즈벡 정부 인사 및 기업인 200여 명 등 총...
우즈베키스탄에선 아드함 이크라모프 우즈벡상의 회장, 엘료르 가니예프 투자대외무역 부총리,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외무부 장관,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및 대표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아드함 이크라모프 우즈벡상의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투자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아드함 이크라모프 회장은...
김 여사는 한국형 유치원 모델을 우즈벡에 도입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차녀인 샤흐노자 유아교육부 부국장의 영접과 안내를 받았다.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유치원 입구에서 환영하는 두 아이에게 각각 꽃다발을 건네받고,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 손님을 환영하는 의미로 제공하는 리뾰쉬카를 받았다.
두 여사는 먼저 중증장애아동 교실을 찾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우즈베키스탄의 중앙아시아 지역협력전략과 우리의 신북방정책을 조화롭게 연계해 유라시아의 공동번영을 함께 이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가진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중앙아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역내 안정과 협력 기반 조성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농산업 분야 협력 거점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하나로 2016년부터 농기계 R&D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건립에는 농기계 장비 구축, 교육훈련비 등으로 4년 간 총 66억 원이 투입됐다.
산업부는...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단은 오는 19일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공식행사인 한ㆍ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사업 설명회를 한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을 방문해 철도청 차관 카말로프 아크말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만찬을 갖고 철도․건설 등 인프라 투자에 대한 양자 간 업무협력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대한상의는 오는 19일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엑스포에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과 2017년에도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의 정책 현안과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방안이 발표되며 기업들이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시장 정보를 얻기 위한 1대...
정부가 신북방 정책의 핵심국으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원을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현지시간) 우즈벡 타슈켄트 인터내셔날 호텔에서 ‘우즈벡 WTO 가입지원 세미나’를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11월 한-우즈벡 정상회의 계기로 체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