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4일 양재동 본사에서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새로운 비전은 현대제철의 기업정체성을 나타내고, 향후 철강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소재 기반의 가치창출 기업’을 완성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고객의 기대수준을...
이날 기념식에는 권오준 포스코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장을 맡고 있는 권오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감한 구조개혁을 통한 체질개선, 창조적 혁신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확보, 상생 협력하는 산업...
김 부회장은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에서 20여년 이상 엔진과 변속기를 포함한 파워트레인 개발을 지휘했다.
김 부회장 승진으로 현대차그룹 부회장단은 아홉 명으로 늘었다. 정의선 부회장 등 7명의 부회장이 소속된 현대ㆍ기아차를 제외하고 계열사 부회장은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과 김해진 부회장 뿐이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정 회장에게 지급한 금액은 퇴직금 94억91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13억2900만원, 급여 7억4000만원 등을 합한 것이다.
박승하 전 부회장은 퇴직금 27억700만원을 포함해 총 55억7600만원을 받았고 우유철 현 부회장은 13억9900만원, 강학서 사장은 9억3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이 실적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정 회장은 평소 철강관련 현안이 있을때마다 우 부회장을 ‘밀크스틸(Milksteel)’이라 부르면서 찾곤 한다. 우 부회장에 대한 정 회장의 신임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대제철은 29일 지난해 매출액 16조329억원, 영업이익...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고부가가치 생산구조 구축 △FTA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수출확대 △친환경 공정기술 개발 등에서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 차관, 권 호장을 비롯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산업부 이관섭 차관,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등 철강업계 CEO를 비롯한, 철강업계, 수요계, 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센터 18층에서 2015년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산업부 이관섭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을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강업계의 부단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이 9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어 △박승하 현대제철 전 부회장 8억7600만원 △이삼웅 기아차 전 사장 7억2700만원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7억1600만원 △김충호 현대차 사장 6억9600만원 △윤갑한 현대차 사장 6억9300만원 △박한우 기아차 사장 5억5900만원 순이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김영식 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시공사 임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최 사장은“발전사에 길이 남을 공기업과 민간회사간의 성공적인 합작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향후에도 양사간 상호발전을 이끌어낼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은 발전용량 800MW...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강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조선공학과와 미국 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우 부회장은 1983년 현대중공업으로 입사했다. 이후 현대우주항공을 역임한 뒤 2005년 현대제철로 옮겨 이 곳에서 기술개발본부장 전무, 구매담당 부사장...
현대제철의 실무 일선에서는 우유철 생산총괄 사장과 강학서 재무담당 사장의 투톱 체제가 공고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생산과 재무를 두루 겸비한 수장을 앞세워 경영 전반의 내실을 강화하겠다는 속내다.
당진제철소장을 역임한 우 사장은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사장을 맡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이란 현대차그룹의 숙업을 일선에서 이끌었다. 1982년 현대강관으로...
현대제철의 실무 일선에서는 우유철 생산총괄 사장과 강학서 재무담당 사장의 투톱 체제가 공고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당진제철소장을 역임한 우 사장은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사장을 맡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이란 현대차그룹의 숙업을 일선에서 이끌었다. 1982년 현대강관으로 입사해 현대로템과 현대제철에서 재경본부장을 지낸 강 사장은 재무통으로서 현대제철의...
이날 행사는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중부발전과 현대제철은 지난해 8월 석회석슬러지의 화력발전소 탈황제 재활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급설비 구축 기술개발을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현재 1차년도 연구를 완료한 바 있다.
석회석슬러지는 제철소에서 사용하는 파쇄 석회석을 물로 세척하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전문 경영인으로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윤갑한 현대차 사장이 각각 8억9900만원과 8억9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 전호석 현대모비스 고문의 2013년 연봉은 19억3300만원이었으며 현대제철에서는 박승하 부회장이 13억5000만원, 우유철 사장이 11억1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사내이사진은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과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 강학서 부사장으로 재편됐다.
정의선 부회장의 책임과 역할은 한층 무거워졌다. 정 부회장의 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임기는 내달 만료된다. 현대모비스는 정 부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정 부회장은 현대차, 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