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보다 사업 빠르다"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 단지 늘어개포우성5차 조합설립 동의율 75% 확보서울시 용적률 규제 개선도 한몫
서울 내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미니 재건축’ 바람이 거세다. 소규모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이른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는 지난달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을 받아 재건축 사업이 좌초됐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48.98점(D등급)을 받았지만 2차에선 이보다 10점 높은 60.07을 받았다.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도 지난달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을 받고 최종 탈락했다. 이처럼 준공된 지 30년이 훌쩍 넘은 대표 노후 단지들이 탈락하자 업계에선 적정성 검토...
대치동 선경 1·2차, 일원동 개포우성7차, 개포동 개포주공 7차 등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에서도 1주일 새 집값이 2500만~7500만 원 올랐다.
경기·인천 지역에선 신도시 지역에선 0.06%, 다른 시·군에선 0.08% 아파트값이 올랐다. 수원시(광교신도시 제외·0.18%)와 안양시(평촌신도시 0.18%·그 외 0.17%), 화성시 동탄신도시(0.11%)와 인천·안산시(0.10%) 순으로 아파트값...
특히 목동우성 2차 리모델링 사업,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 수주 금액은 약 1조 원을 돌파했다. 마곡 마이스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하남 H2 프로젝트 등 대형 복합개발사업도 손에 넣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철학이 경영지표에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서울 성동구 마장동 835 우성에비뉴 101동 1303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우성에비뉴 아파트는 2017년 10월 준공된 2개 동 6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3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 71㎡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도보권에 있고, 주요 도로인 고산자로를...
SK케미칼은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우성플라테크와 함께 '케미칼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상업화한다고 2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에코트리아(ECOTRIA) CR’ 소재를 공급하면, 우성플라테크가 이를 활용해 고투명 화장품 용기를 만드는 사업이다.
케미칼 리사이클이란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리고 이를 고분자인...
인근 재건축 단지인 태릉우성아파트가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한 영향이다. 1985년 지어진 태릉우성은 1차 안전진단에서 48.98점으로 D등급을 받았지만, 적정성 검토에서 60.07점으로 C등급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뉘는데, D등급(조건부 재건축) 또는 E등급(재건축 확정)을 받아야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1차 안전진단에서...
반면 리모델링 단지인 '대치 래미안 하이스턴'(옛 우성2차아파트ㆍ2014년 2월 준공) 전용 110㎡형은 지난 5월 30억 원에 거래됐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에선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재건축 연한(준공 후 30년)이 다가오고 있고 최근 몇 년간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다. 대치2단지는 1992년...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는 지난 18일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했다. 이 단지는 검사 결과 ‘재건축 불가’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점수는 A~E등급으로 나뉘며 D(조건부 재건축) 또는 E등급(재건축 확정)을 받아야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재건축 불가 처분을...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아파트는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 9단지’ 역시 재건축 불가 처분을 받았다.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는 적정성 검토를 연말까지 유예했다.
서울시는 지난 4얼 국토교통부에 재건축 안전진단 요건 완화를 요구했다. 당시 서울시는 구조안전성 가중치를 50%에서 30%로 낮춰 달라고...
서울 강남구 대치2지구와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 신반포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강남권에 적용해왔다. 롯데건설은 북가좌6구역을 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북가좌6구역은 롯데쇼핑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암DMC 롯데쇼핑몰과 DMC역 개발사업지에 인접한다. 롯데건설은 북가좌6구역에 DMC 롯데쇼핑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중랑구 중화동 대명·삼보연립, 면목동 면목우성과 면목부림주택 3곳이 공사를 진행 중이고, 강북구에선 번동 1~5구역이 모두 가로주택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상태다.
서초구에선 지난해 분양시장에 나왔던 서초동 낙원·청광연립('서초 자이르네' 아파트)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면적이 1만㎡ 육박하는 마포구 망원동456번지 일대와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아울러 신도림우성1차, 신도림우성2차, 서강GS아파트 등 3곳에서도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시공권 확보를 앞두고 있다.
GS건설 리모델링팀은 앞으로 사전 기술영업을 통한 리모델링 사업 발굴 및 수주, 수주 단지의 사업 관리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리모델링 기술 확보 및 사업수행 역량을 축적해 리모델링 사업에서 입지를 점차 확대할...
서울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인 구로구 신도림 우성3차(1993년·284가구)도 안전진단에 들어간 상태다. 강남권에선 1999년에 준공된 대치동 대치현대아파트가 최근 리모델링 사업 조합 인가를 받았다.
서울에서 현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는 공식적으로 32곳이다. 이는 조합 설립을 완료한 단지를 기준으로 낸 통계로 조합 설립 인가 전 단계를...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실적이다. 올 11월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9차아파트 리모델링 단지를 준공한다.
포스코건설 측은 “회사의 사업 추진 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주신 만큼 리모델링 분야에서 풍부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 최고의 명품단지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양선길 회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우성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을 거쳐 2011년 쌍방울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 후 쌍방울과 나노스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쌍방울 그룹의 성장에 앞장선 인물이다. 양 회장은 쌍방울그룹 회장으로 추대되어 관계사 8개사를 이끌게 된다.
한편, 쌍방울그룹은 △국내 대표 언더웨어 기업 쌍방울 · 비비안 △국내 1위 특장차 제조...
안전 'C등급' 받아 재건축 추진 못해신동아ㆍ우성ㆍ한양아파트도 바짝 긴장 현대아파트는 안전진단 기준 강화 전에 '통과'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재건축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셨다. C등급을 받아 재건축을 추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는 인근 '명일 4인방'(명일동 신동아·우성·고덕현대·한양아파트)의 재건축...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 1·2·3차 아파트의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11일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조합 설립을 승인했다. 이 단지 재건축 조합 설립은 2006년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진 지 15년 만이다.
1981년 준공한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 역세권인 1842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