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일(금·7일째) 경기 일정
10:00 여자 해머던지기 예선 A조
10:20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
10:30 남자 세단뛰기 예선 A&B(김덕현 출전)
11:10 남자 200m 1라운드(우사인 볼트 출전)
11:35 여자 해머던지기 예선 B조
12:10 1600m 계주 1라운드
19:00 남자 포환던지기 결승
19:10 여자 창던지기 결승
19:20...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의 실격으로 ‘부정 출발’ 규정에 대해 논란이 일자 2012년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규정 변경 가능성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세바스찬 코(55)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에서 또 탈락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정출발 규정을 바꿔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31일 전했다.
코 위원장은...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한 요한 블레이크(22·자메이카)의 폭발력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30일 남자 100m 결승에 대한 ‘생물학적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블레이크의 순간 최고 속도는 1라운드의 볼트보다 약간 빠른 정도다.
28일 열린 남자 100m 결승...
밀스는 2004년부터 우사인 볼트(25)를 가르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3관왕,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을 이끄는 등 볼트를 ‘단거리 황제’로 조련했다.
이번 대회 남자 100m에서 볼트가 부정 출발로 실격한 사이 금메달을 차지한 요한 블레이크(22)도 밀스 아래서 훈련받은 선수다.
단거리 최강을 자부하는 자메이카 대표팀에는 밀스 코치가 이끄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5000m와 1만m를 동시에 석권한 베켈레는 두 종목 세계기록도 보유해 ‘장거리의 우사인 볼트’로 불린다.
5000m 세계기록은 2004년 기록한 12분37초35, 1만m 세계기록은 2005년 수립한 26분17초53이다.
베멜레는 장딴지 부상으로 2년간 거의 훈련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8일 남자 1만m 결승에서 대회...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29일 오후 4시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선수촌 야외 연습장에 나타났다.
볼트는 이날 오후부터 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해 9월2일부터 열릴 남자 200m 예선과 400m 계주 출전을 준비했다.
전날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당한 뒤 대구스타디움 인근의 보조경기장에서 '분노의 질주'를 펼친 볼트는 이날 오전 내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당한 심경을 처음으로 토로했다.
미국의 육상 전문 사이트인 '트랙 앤드 필드 뉴스'는 볼트가 에이전트 리키 심스를 통해 전한 말을 29일 홈페이지에 실었다.
볼트는 먼저 "금메달을 따낸 팀 동료 요한 블레이크와 다른 메달리스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사인 볼트를 필두로 대회 개막 이후 이틀 동안에만 8명의 선수가 실격 처분을 받아 뛰어보지도 못했다.
남자 100m의 드웨인 챔버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400m 금메달리스트인 크리스틴 오후루구(이상 영국) 등 거물급 스타들도 볼트처럼 부정 출발의 덫에 걸려 이번 대회를 위해 바친 지난 2년간의 노력이 허사로 끝났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인 볼트마저 부정...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충격적인 부정출발로 실격당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이번 충격을 극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FP통신은 볼트가 28일 실격된 직후 "지금은 할 말이 없다.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I have nothing to say right now. I need some time)"고 소감을 밝혔다고 29일 전했다.
팬들의...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는 자신이 부정 출발 반칙을 범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극도의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볼트는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100m 결승에서 5번 레인을 배정받고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TV 카메라가 자신을 비출 때 양손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포진한...
백인으로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영국의 앨런 웰스 이후 31년 만에 메이저대회 100m 결승에 오른 크리스토프 르매트르(프랑스)는 10초19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이 종목 세계기록(9초58) 보유자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는 이날 결승에서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 전의 부정 출발로 실격당했다.
‘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했다.
볼트는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결승에서 총성이 울리기 전에 몸을 움직여 부정 출발의 주인공이 됐다.
부정 출발로 우승이 물거품이 되면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번개’ 우사인 볼트가 실격했다. 우승의 영광은 볼트의 팀 동료인 요한 블레이크(22,자메이카)에게 돌아갔다.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블레이크는 9초95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의 월터 딕스(10초08)와 2003년 파리 세계대회 우승자인 킴...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우사인 볼트는 28일 오후 6시 38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0초05를 기록해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볼트는 지난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볼트의 대항마로 점쳐지고...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날인 27일 남자 100m 1라운드에서 최고시속은 42㎞의 쾌속 질주를 선보였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28일 펴낸 '생물학적 분석' 자료를 보면 전날 100m 1회전에서 10초10의 최고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볼트는 최고 초속 11.64m로 100m를 관통했다. 이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41.9㎞에...
'번개' 우사인 볼트(25ㆍ자메이카)가 남자 100m 예선에서 여유롭게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행을 결정지었다.
27일 밤 10시25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본선 1회전 6조 경기에서 우사인 볼트는 10초10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볼트는 경기 전부터 재미있는 동작을 팬들에게...
하지만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질주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 만하다.
한편 필드에서는 8등신 미녀들의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여자 장대높이뛰기가 펼쳐진다.
오전 9시30분 시작되는 이 종목 예선에서는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와 '떠오르는 별' 질케 슈피겔부르크(독일)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는 '번개' 우사인 볼트(25ㆍ자메이카)이다. 2009년 베를린세계선수권에서 100m 세계신기록(9초5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세계기록의 경신 여부는 대회 최고의 관심사이다.
볼트의 경쟁자들도 타도 볼트를 내세우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리처드 톰슨(트리니다드토바고)은 지난...
세계대회 우승자 리넷 마사이를 비롯해 샐리 킵예고, 비비안 체루이요트 등 케냐 출신 선수들이 집안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최고 스타는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로 오후 9시45분에 열리는 남자 100m 1라운드에 출전해 3관왕 도전에 나선다.
한편 개막 전일인 26일 저녁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는 성대한 대회 전야제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