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블레이크, 9초95 男100m 우승

입력 2011-08-28 21:20 수정 2011-08-28 2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깜짝 우승’이란 이런 것이다.

자메이카의 '떠오르는 별' 요한 블레이크(23)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깜짝 우승했다.

블레이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결승에서 9초92의 시즌 개인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의 월터 딕스(10초08)와 2003년 파리 세계대회 우승자인 킴 콜린스(세인트 키츠 앤드 네비스,10초09)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인으로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영국의 앨런 웰스 이후 31년 만에 메이저대회 100m 결승에 오른 크리스토프 르매트르(프랑스)는 10초19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이 종목 세계기록(9초58) 보유자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는 이날 결승에서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 전의 부정 출발로 실격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77,000
    • +2.36%
    • 이더리움
    • 5,27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53%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9,600
    • +4.08%
    • 에이다
    • 639
    • +0.79%
    • 이오스
    • 1,120
    • +1.63%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2.88%
    • 체인링크
    • 24,900
    • +1.34%
    • 샌드박스
    • 64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