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이상민의 생후 600개월 파티를 여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상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김준호와 탁재훈, 김종민, 임원희, 최진혁 등이 참여했다.
이상민은 ‘룰라’로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예전에는 클럽 생일 파티를 열고 연예인들 다 초대했다”며 “그날 샴페인만 103병 마셨다. 난 2잔 마시고 뻗었는데 눈...
우리 고부 사이고. 요즘 말로 노 이해다. 헛소리 그만해”라고 분노했다.
시공간을 초월해 재벌가 단씨 집안과 얽힌 된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의 이야기도 다뤄졌다.
두리안은 서늘한 분위기의 시어머니 김씨 부인(최명길)과 예민한 남편 박일수(지영산)와는 달리, 친정에서 온 머슴 돌쇠(김민준)에게 애틋함을 내비쳤다.
이어 아들 언(유정후)의 환영을 보며...
우리도 알게 모르게 냄새가 밴다. 언젠가 환자 때문에 며칠 밤을 새운 후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으러 갔을 때 주인이 “병원에 근무하시나 봐요”라고 묻던 기억이 난다. 냄새가 밴다는 것, 그건 우리가 삶에 충실했다는 증거다. 음식점에서 시장에서 그리고 삶의 곳곳에서, 성실하게 그곳을 지켜낸 사람들이 풍기는 특유의 냄새, 나는 그것을 향기라 칭하고 싶다. 이름하여...
역사학자 제시 노먼은 파이낸셜타임스에 “우리는 애덤 스미스 없이는 현대 세계의 문제를 이해하거나 해결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그러면 스미스는 자신이 생존할 당시에는 논의가 되지 않았던 오늘날의 문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할까? 구체적으로 스미스는 인공지능에 의한 대량 실업문제와 인공지능의 오용과 남용에 따른 잠재적 위험에 대해 뭐라고...
“우리 경제 침몰 직전”“야당 간 공식 추경 협의도 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향해 민생경제회복 추경 논의에 동참해달라며 “원한다면 소주 마시면서 비공개로라도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에게 재차 회동을 제안하면서 “굳이 원하니 비공개로 소주 마시면서라도 얘기하고...
중견배우 서우림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을 떠올리며 비통해했다.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한 서우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우림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와 2013년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17년 이후 폐암 재발로 건강 상태가 악화돼 방송 활동을...
우리는 상대방이 생각하는 바나 느끼는 바에 대해서 관심이 없진 않지만, 결국 끝에 가서는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
가장 한국적인 감성이라는 ‘정(情)’도 그렇다. 기본적으로 정은 이타적이어서 타인이 필요한 바를 채워주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결국 ‘내 마음대로’ 주고 싶다는 논리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 건강하게 그어져 있는 선을 쉽게 넘는다.
‘왜...
7일 지평주조에 따르면 신규 CI는 태극 문양을 디자인 모티브로 적용해 ‘가장 한국적인 술이 세계적인 술’이라는 지평주조의 우리 술 문화 공유가치를 시각화했다. 여기에 지평주조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무한한 가능성, 제품에 대한 퀄리티와 진정성을 상징하는 ‘지평 인피니트 블루’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한국 술의 발전과 번영을 표방했다.
새 CI는 전...
☆ 고운 우리말 / 오달지다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 유머 / 성장하는 딸
딸이 “엄마! 나 100점이야”라며 뛰어들어왔다.
엄마가 “우리 딸 장하다. 그래, 자세히 좀 얘기해 봐”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딸의 자신만만한 대답.
“산수 40점, 국어 30점, 자연 30점, 합해서 모두 100점이지 뭐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같이 술을 마셔봤는데 너무 괜찮았다”라며 “누굴 소개해 줄 생각을 안 했는데, 둘이 우리 집에 왔을 때 느낌이 바로 왔다.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효진은 “잘 맞으니까 연애를 했다. 나도 섣불리 연애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연애 횟수가 많지 않다. 누굴 잘 못 좋아한다”라며 “그런 연애들이 모여서 나는 비혼주의다, 결혼과 맞지 않다고...
이 대표는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뭘 하는 척 하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쇼로 만나서 소주잔 기울이고 밥 먹는 게 뭐 그리 대수겠냐"라면서도 "밥 먹고 술 먹는 것도 좋은데 그것보다는 우리 국민들의 삶에 관한 민생에 관한 정책 대화를 공개적으로 해보자, 어떻게 하면 더 국민들의 나은 삶을 만들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지 토론을...
그는 “어제, 그저께 존경하는 김 대표께서 ‘밥 한 번 먹자, 술 한 잔 하자’ 이런 말씀하셨는데 제가 거절했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다”며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경제도 민생도 어렵고 우리 국민께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런 상황이다. 이런 때 국민의 삶과 국가 미래를 위임받은 정치인들이 뭘 하는 척하기 위해 만나는 게 뭐가 대수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남동생이 ‘엄마 우리 형은 다른 사람한테 못 맡기겠다’면서 내 병간호를 직접 하게 해달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위의 남동생은 박위의 모든 치료 과정을 함께하며 보호자로 나섰다. 박위는 “동생은 대학교를 한 학기 휴학하고 24시간 6개월 동안 병간호를 해줬다. 하루도 안 빠지고 치료일지를 쓰면서 재활치료를 도왔다. 그 덕분에 하루하루...
외무성은 만찬 메뉴에 대해 “전국 각지의 풍부한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화양절충(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 요리 및 히로시마 현산을 중심으로 한 사케와 국산 와인을 제공·소개했다”며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현 지사는 15일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우순형 롯데백화점 PB 부문장은 “이번 팝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의 유물을 테마로 한 팝업인 만큼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행사”라며 “’관광 1번지’이자 ‘유통의 1번지’인 명동의 본점에 여는 이번 팝업에 많은 내외국인 고객들이 방문해 우리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혼부부(이선균, 정유미)가 잠드는 순간부터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을 다룬다.
‘감독주간’ 부문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가 상영된다. 김민희가 출연한다.
한편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는 서정미 감독의 '이씨 가문의 형제들', 황혜인 감독의 '홀' 등 단편영화 2편도 상영된다.
한편 다이먼 CEO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한 은행위기를 논하기 위해 지역은행 임원들과도 매일 대화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JP모건은 파산한 퍼스트리퍼블릭을 인수하기로 했다.
다이먼 CEO는 “퍼스트리퍼블릭은 예금 부족으로 매우 우려되지만, 재무상태는 양호하다”며 “우린 은행위기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화’를 실현한 혁신 공장으로, 지평 막걸리 생산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집약해 준공했다. 올해부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글로벌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평주조는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으로서 전 세계에 우리 술과 문화를 알리고 품질 경영을 기반으로 한국 술 생산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서면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노키즈존이 아닌 ‘퍼스트 키즈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시설부터 노키즈존을 없애나가자. 공공시설조차 합리적 이유 없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대표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다. 국가 차원의 공공시설 어린이 접근성에 대한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