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는 임지현의 남한 생활을 다룬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지옥같은 남녘생활 3년을 회고’를 공개했다.
북한으로 납치됐다는 소문에 대해 임지현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날조”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일자리가 없어 돈을 벌지 못했고 고향이 그리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원에서 나가면 일자리를 찾기가...
임지현은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해 북한은 굶주림과 공포의 지옥이라 비난했고, 전혜성은 북한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에 나와 남조선에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비방했다.
남·북한에서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임지현과 전혜성은 동일인이다. 2011년 탈북한 뒤 중국에 머물다 2014년 입국해 임지현이라는 예명으로 종편 프로그램 등에...
중국을 자주 갔는데, 이번에도 중국을 다녀온다고 떠났지만 방에는 겨울옷 말고 아무것도 남겨진 게 없었다. 심지어 열쇠마저 방 안에 남겨져 있었다"고 밝혔다.
2014년 탈북한 임지현은 한국에서 TV조선 '남남북녀', '모란봉클럽'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가 지난 4월 돌연 잠적한 후 최근 북한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얼굴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임씨는 북한 대외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지난 16일 공개한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 6월 조국(북한)의 품에 안겼다. 평안남도 안주시 문봉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며 탈북과 재입북 경위를 밝혔다....
앞서 임지현은 16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남한의 체제와 생활을 비난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해당 인물의 재입북 여부 등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일부 탈북민들은 그가 중국에서 유인 납치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17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 민족끼리'의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 영상에 따르면 탈북녀 임지현은 2014년 탈북 이후의 한국생활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임지현은 자신이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임지현은 "돈도 벌고 연기도 하고 싶어 한국 방송에 출연했다"며...
임지현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남한의 체제와 생활을 비난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해당 인물의 재입북 여부 등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일부 탈북민들은 그가 중국에서 유인 납치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임지현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진실' 이라는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임지현 씨는 이 영상에서 2014년 탈북 이후 한국생활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는 "한국에서는 잘 먹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하지만 술집을 비롯해 여러 곳을 떠돌며 육체적...
16일 북한 조평통산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국내에서 ‘임지현’이란 이름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전혜성 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전 씨는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북한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라며 “지금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 씨는 재입북 전 올 4월까지...
현충일엔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충혼을 기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우리 국민 중에 현충일 노래를 다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자신들도 남북관계 대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유일한 타개책은 북남관계 개선에 있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7·4 공동성명과 6·15 공동선언, 10·4 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 30일 ‘누구도 반기지 않는 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반 총장과 박근혜 대통령을 함께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유엔 사무총장직도 얼마 남지 않은 반기문이 미국과 박근혜 패당에게 추종하여 반공화국 제재와 북인권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 있어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원색적인 비난에...
앞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3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가 오는 8월 서울에서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를 열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남북 노동자들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우리측에선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 양대 노총 대표단 162명이 참가했다.
12일 연합뉴스는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인용,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담화를 내고 "괴뢰패당이 조작한 이번 집단 탈북 사건은 공화국에 대한 중대 도발이며 우리 인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어 "어떻게 해당 나라의 묵인 하에 그들을...
2013년 초에는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북한의 대남 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한 것이 화제였다. 이투데이는 같은 해 4월 5일 ‘어나니머스 핵심 멤버 “한국 해커들 주도로 30여명이 해킹”’이란 단독 보도를 통해 이 조직의 실상을 세상에 알렸다. 이후 이투데이는 어나니머스 관련 이슈 보도를 이끌었다.
이투데이는 앞으로도 시장에 중심을 둔...
실제로 그 며칠 후 북한에서 한국 정책을 담당하는 조국 평화 통일위원회의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와 핵 실험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12월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수소폭탄을 보유하고 있음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다가 최근 북한의 풍개리에 있는 핵실험장에 새로운 갱도 굴착 움직임이 포착됐다. 핵 융합 반응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 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따라 민족의 자주적 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 수도 없습니다.
온 겨레는 반통일 세력의 사대매국적인 외세와의 공조 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강력하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남조선 당국은 민족 내부...
해킹을 받은 사이트는 북한 금강산 관광 사이트인 '투어 금강산', 조선출판사 사이트, 로동신문,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의 주요 사이트들이다.
특히 '투어 금강산'과 조선출판사 사이트에는 굶주린 아이들 사진이 도배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어떤 세력이 공격했는지 배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에서는 '어나니머스'의 이름이 거론됐다.
한...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0일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비롯한 10월 경축행사는 공화국의 국력과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하는 역사적 사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극도로 질겁한 괴뢰 패당은 모략나발통들을 내세워 천만 군민이 터치는 노동당 만세소리를 막고 당의 높은 권위를 훼손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이날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또 하나의 유치한 모략극'이라는 글에서 서울메트로 해킹 사건을 두고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무작정 '묻지마 북 소행'으로 몰아붙이는 대결모략꾼들의 광대극"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당국이 우리에 대해 '사이버 테러'니 뭐니 하고 걸고들었다가 남조선 내부 소행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