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은 경기도 양주의 구립 휴양을 지어놓고도 지난해 제주도 휴양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 2010년 열린 용산구 본회의 당시 민주노동당(현 통합진보당) 설혜영 구의원은 제주도 휴양소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설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 휴양소 건립은 백지화 되고 이 예산은 영유아 보육시설에 쓰였다. 경기도 용인시는 무리한 경전철...
스타벅스는 오픈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를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를 증정한다. 이 기금 전액은 스타벅스 용산구 지역 봉사활동 연계 단체인 혜심원 아동보호센터에 전달돼 생필품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스타벅스는 5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용산구청 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를 위한 환경장학금 5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그러나, 공단은 민원인들이 이주하지 않아 효창역사구간 공사를 위해 지난해 8월 용산구청에 건물철거 행정대집행 승인을 요구했다며 용산구청은 지난 2009년 1월 용산 재개발 사태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 그간 공사를 추진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8월 3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명도단행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2월 2일 기각됐다고 공단측은...
서울 용산구 신계지역 주택재개발 사업 비리와 관련해 박장규(77) 전 용산구청장과 전 재개발조합장 등 조합 관계자 3명이 업체로 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구청장은 현직에 있을 때인 2009년 7월 재개발 아파트 1채(3억원 상당)를 자신의 측근에게 조합원 가격으로 헐값에 분양하도록 압박하는 등 적극적으로...
◇용산 신 주거지‘서울 효창 쌍용 예가’= 11월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117-1번지)에 들어서는 ‘서울 효청 쌍용 예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59~114㎡ 총 187가구(일반분양 112가구)로 선보인다.
효창 제4구역 재개발 지역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용산구청, 효창공원 등도 인접해 있고, 주변 일대가 재개발...
‘배나사’는 서울 용산구청의 도움으로 중학교 교실을 빌려 중학생 20여명을 상대로 무료 과외를 시작, 현재 8개 교육장에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 가을엔 박 위원장이 '배나사' 마포교육장을 직접 방문,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올 초 창업한 벤처기업 클라세스튜디오의 대표로서 낮에는 회사일을 하고 야간엔 무료과외...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용산구 주민정보 수십만 건이 들어 있는 외장 하드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용산구청의 호적등본 정리 작업을 맡은 외주업체 직원 이모(54)씨는 전날 서울 용산구청 지하 3층 문서고에서 호적등본 스캔 파일 60만 건이 저장된 외장 하드를 잃어버렸다.
경찰은 외장 하드가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4시 사이...
감사원은 이들 2명을 포함, 전 대전 유성구청장과 전 강남구 부구청장, 전 용산구 인사팀장 등 8명을 직권 남용과 공문서 변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2개 기관의 인사 담당 공무원 4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공개채용시험에 탈락한 이를 특별한 사유 없이 특별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충북 단양군 산하 단양관광관리공단은...
24일 용산구청은 '이태원 프리덤'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UV를 용산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UV가 '이태원 프리덤'을 통해 용산구를 대표하는 이태원을 널리 알린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홍보대사로 선정했으며 아울러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촉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용산구청장실에서 열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성장현 용산구청장도 각각 18억4187만6000원, 15억7771만원으로 재산이 많은 편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구청장은 박홍섭 마포구청장으로 -2671만원이었으며, 김우영 은평구청장 1억557만6000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2억153만6000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청과 성남시청, 서울 용산구청은 혈세 1000억원 들여 청사를 지어 호화 청사 논란을 일으켜 여론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사, 계약심사, 예산편성에 주민 참여를 확대 시키는 등 투명한 행정만이 온갖 부패의 온상으로 전락한 지자체의 멍에를 씻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선진국들로부터 지자체와 관련한...
시범지구인 한남뉴타운 5구역이 정비업체 선정을 둘러싼 용산구청과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갈등이 대표적이다. 한남5구역 추진위는 ‘공공관리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선정 기준’ 등 공공관리제를 위반한 혐의로 용산구청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공공관리제 위반으로 조합추진위 등이 검찰에 고발당한 첫 케이스다.
이러한 갈등은 재건축 사업의 지연으로 이어지고...
서울 용산구청이 이태원동으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청사와 인접한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의 이름을 바꾸는 작업이 추진된다.
서울 용산구는 새 청사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녹사평역의 이름을 새로 정하기로 하고 내달 8일까지 주민 상대 설문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역명으로는 '용산구청'이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으며 괄호 안에 '녹사평'을 함께 적는 방안이...
이 지역은 용산구 효창동 117-1번지 일대 1만14.6㎡ 부지에 전용면적 기준 ▲ 59A㎡ 16가구 ▲ 59B㎡ 31가구 ▲ 84A㎡ 57가구 ▲ 84B㎡ 28가구 ▲ 84C㎡ 12가구 ▲ 116㎡ 34가구 등 지하 2층~지상 17층 3개동 총 178가구 규모다.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용산구청, 효창공원 등이 인접해 있고, 주변 일대가 재개발 지역으로 바뀌고 있어 향후 발전...
'공공관리자 제도'는 재개발ㆍ재건축ㆍ뉴타운 등 정비사업 때 구청장이나 공사가 정비업체를 직접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 설립, 설계ㆍ시공사 선정 과정 등을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한남뉴타운 5개 사업 구역 중 5구역이 가장 먼저 조합설립추진위를 꾸려 신청했고 공공관리자인 용산구청장은 15일 승인했다.
한남뉴타운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뉴타운 중...
'공공관리자 제도'는 재개발ㆍ재건축ㆍ뉴타운 등 정비사업 때 구청장이 주도하는 것으로 정비업체를 직접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 설립, 설계ㆍ시공사 선정 과정 등을 관리하게 된다.
5구역은 과반수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추진위를 구성했으며 용산구청장은 지난 15일 승인했다.
한남뉴타운은 5개 구역의 총 면적이 100만㎡에 달하고 토지 등...
운영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성내역'을 '잠실나루역'으로 역명을 개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용산구청)'의 용산구청 병기를 삭제키로 했다. 용산구청이 지난 4월 이태원으로 구청청사가 완전히 이전됐기 때문이다.
역명이 개정된 역은 6월 말까지 역명 사인, 안내사인, 안내방송과 모든 노선도의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공약 일환으로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확고하다. 용산은 100여개의 대사관과 숙명여대의 교류협력협정이 맺어져 있어 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은 ‘용산구민 우선 추천 채용제’를 도입으로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두 후보 모두 “용산참사의 아픔을 이해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공통된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