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지냈고, 외교부·국방부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쳤다. 여당은 이 같은 점을 들어 김 내정자가 오락가락하던 대북정책에 일관성을 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야당은 “통일이 아니라 영구 분단을 기도하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꼬집었다. 과거 김 후보자가 기고문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 부산시, 대통령실에서 경제 정책 업무를 담당한 경제 전문가로,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후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과 국정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임상준 현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은 환경부 차관으로 발탁됐다.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가까이 몸담아온 정통관료 출신으로...
김 비서실장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라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은 대표적인 '강력·특수통 검사...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에 김오진 대통령실 비서관이 임명됐다. 김 1차관은 윤석열 정부 핵심 정책인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주도했다.
김 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에서는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의힘의 전신 보수 정당에서 보좌관, 당직자로 정치 경험을...
김 비서실장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라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월부터 통일부...
지방자치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국가정책 관련 의견 개진 및 건의, 필요 시책의 입안 등을 추진한다.
정 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주민 행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문헌 구청장은 17·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 제36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북미2과장을 지낸 김 전 비서관은 이듬해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으로 옮겨 SK그룹의 중요 해외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올해 3월 사퇴했다.
현대차그룹은 외교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김 전 비서관을 영입해 해외시장에 대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적 판단 역량도 높일 전망이다.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 행정관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정책조정 비서관·기획조정 비서관·대변인 등 정무·정책 분야 청와대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는 정책기획비서관과 일자리 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탄생시켰다. 그런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민주연구원장으로 취임해 당의 2024년...
윤 대통령이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2년은 해야 한다”며 개각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알려진 데 따른 입장이다.
다만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참모진 개편은 필요에 따라서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비서관, 의전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등 다수 참모가 교체된 바 있다.
박성택 정책조정비서관이 맡도록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선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 참모진을 이끌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내각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당에선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용산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을 위시해 총 46명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 모두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방향을 잘못 잡은 걸 올바르게 잡는 데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정권과 현 정권의 정책 방향을 생각하면 성과보단 방향에서 큰 변화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 변화가 조금 더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임기 내에 이뤄지게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화자찬은...
다각적인 외교로 접근해야 국익에 우선할 수 있다는 취지의 쓴소리가 담겼다.
정세현 전 장관은 1977년 국토통일원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김영삼 정부 당시인 1993~1996년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지냈고, ‘햇볕정책’을 내세운 김대중 정부에서 첫 통일부 장관을 맡아 이어지는 노무현 정부까지 직을 이어갔다.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을 거치면서 50여년간...
더구나 김태효 국가안보실 2차장은 과거 2011년 10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MB)이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대외전략비서관으로 실무를 맡았던 터라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미 펜타곤에서 안보 정세 브리핑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했다.
국빈 방문은 외국 정상에 대한 최고 수준 예우로...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 청와대 수석비서관, 국책기관장 등을 지낸 인사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회원 규모는 300여 명에 달한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범계·전해철·윤건영·윤영찬·고민정·이용선·한병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의재는 정치·경제·사회·외교안보 4개 분과를 운영해 전임 정부의 정책을 성찰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당시 답변자로 나선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은 미세먼지 문제를 정상급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답변했죠.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내 활동이 감소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동반돼 국내 미세먼지 상황은 나아지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를 발표해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재개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등장합니다....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앞으로 모든 순방은 한미일 안보 협력 등 긴요한 국가안보 사항을 제외하고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이슈에 맞춰 진행하라”며 “해외순방을 하는 이유는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통해 국민 일자리 창출 등 국익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윤...
이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주이집트대사 등을 지냈다.
류 신임 UAE대사는 육사 35기로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제8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 등을 지낸 군 출신 인사다. 직업외교관 출신이 아닌 인사 가운데 특별히 발탁하는 특임공관장으로 임명됐다. 류 신임 UAE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 필진으로도 참여했다.
외교부는...
다만 보안이 강한 외교·안보 분야가 아닌 일반 사회정책은 운영의 묘를 발휘해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년 의견은 일반적인 사회정책에 주로 반영이 될 텐데 보안 문제가 얼마 부딪히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또 부딪히더라도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청년인턴의 실효성 문제로...
정책’ 등이 그 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현재도 마찬가지다.
주이집트 대사, 대통령 의전비서관,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윤여철 작가는 최근 ‘다자외교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다자외교가 무엇인지 그 진화과정과 역사를 살펴본 후 인류의 미래를 위한 다자외교의 핵심 역할을 소개한다. 저자는 대통령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