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은 패션(신발) 사업부문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59억7000만 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8.78% 규모다.
회사 측은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합병완료에 따른 사업역량 집중과
손익구조 개선 및 사업수익성 개선"이라고 밝혔다. 와이오엠은 향후 VCI필름 및 LDPE 제조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리드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담보제공 계약 체결을 지연 공시했다며 이달 11일자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같은날 포비스티앤씨에 대해 회사합병·자기주식 처분 결정 철회 등 공시번복을 이유로, 와이오엠은 경영권 변경에 관한 계약체결 공시 지연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후는 전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를 와이오엠으로 변경하고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3월까지 케이엠알엔씨라는 사명으로 영업했지만 1년이 채 못 돼 횡령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또 사명을 바꾸게 된 것이다.
바이오·의료기기 개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