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는 “기름값보다 비싼 우윳값이 문제지”, “외국은 일반 우유가 저지방 우유보다 비싸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일반 우유가 더 비싼 거지?”, “수입보다 맛있든가, 가성비가 좋든가, 둘 중 하나라도!”, “우유 재고 쌓인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가격을 낮춰라. 어떻게 많이 남아돌아도 국민한테 싸게는 안 파는지”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온라인상에는 “저 나이 때 남자들은 입대해서 사용량이 적게 나온 것 같은데요?”, “하루에 6시간이면 인생의 4분의 1을 스마트폰만 한다는 소리네요”, “고등학생 조카들, 잘 때 빼고는 온종일 스마트폰만 쳐다보던데요. 통계 조사 방법이 잘못된 거 아닌가요?”, “한국인만 스마트폰에 빠진 게 아니네요. 다른 나라가 더 심각한가 보네요”, “저 나이 때는...
온라인상에는 “브랜드 PC보다 조립이 훨씬 싸니까 다들 조립 PC로 구매하지. 누가 비싸고 성능 떨어지는 제품 사겠어?”, “스마트폰 때문에 PC 출하량 줄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지. 아무리 고정밀 기술이 발달해도 PC를 충족시켜주진 못해”, “완제품은 다 브랜드 PC니까 그런 거야. 조립 PC 시장은 같은 기간 몇 배는 더 커졌을 거다”, “대기업들은...
온라인상에는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환자라면 모를까, 돈 준다고 건강한 사람이 함부로 참여하면 절대 안 돼요”, “대한민국의 실상을 보여주는 거죠. 파릇파릇한 젊은이들이 오죽하면 임상시험으로라도 돈을 벌려고 할까요”, “20년 전에도 똑같았어요. 가난한 학생들은 임상시험 알바로 돈을 벌었죠”, “젊을 때는 땀 흘려 번 돈이 더 값진 건데” 등...
스마트폰 뱅킹 이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기준 17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모바일 뱅킹 등록 인원은 7188만 명으로 전체 인터넷 뱅킹 서비스 등록자(1억1529만 명)의 62%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등록 인원은 6068만 명으로, 전 분기 말 대비 4.4% 증가했다. 네티즌은 “PC 인터넷 뱅킹은 불필요한 보안...
온라인상에는 “양심 버리고 입학하면 좋으려나. 학교를 뒷구멍으로 들어간 그 아이는 뭘 배웠을까요?”, “2011년 신입생이면 이미 졸업했겠네요. 교육부 감사는 입학 당시엔 문제를 못 잡고 몇 년이나 지나서 적발한 거죠?”, “일반고로 전환하든지 폐교하든지 선택하게 하죠. 자사고 가운데 유독 이 학교만 문제가 끊이지 않네요” 등 냉소적 의견이 많았다.
온라인상에는 “기사식당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해야 합니다. 대낮에도 소주 마시는 운전기사들 많던데요”, “음주 운전 택시기사들은 승객의 생명을 담보로 잡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죠. 생계가 달렸다지만 면허취소하고 강력히 처벌해야죠”, “음주 단속 때 택시 그냥 통과시키던데 이건 개선 안 하나요?”, “택시기사들이 스스로 대중교통이라고 했으니...
온라인상에는 “30명 면접자 전원이 다 마음에 안 들어도 절차는 지켰어야죠. 오매불망 기다리는 취업 준비생들한테 당락을 알려주는 건 기본 예의 아닌가요?”, “홈페이지 채용 확인란이 발표날 없어진 게 정말 이상하군요. 날짜까지 딱 맞춰서 전산 오류 나기도 하나요?”, “목마른 취업 준비생들 상대로 장난을 했군요!” 등 냉소적인 의견이 오갔다.
온라인상에는 “가계부채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주택 거래가 모두 빚더미에서 나온 거잖아. 집값 내려가면 뒷감당 어떻게 할 거야?”, “집값은 잘도 오르는데 월급은 몇 년째 제자리야. 언제쯤 내 집 마련할까?”, “‘주택거래량=가계부채’인 거 다들 알고 있죠?”, “돈 있는 사람이 몇 채씩 사는 거라는 게 함정이다”, “부동산은 꾸준히 오르는 데 실물...
온라인상에는 “화장품도 비쌀수록 잘 팔린다는 소문이 해외까지 났나 보네”, “한국 소비자가 봉인가? 치사해서 수입 화장품 안 쓰련다”, “해외 직구(직접 구매)로 사면 가격 차이 없어. 백화점에서 유통 마진을 많이 떼기 때문에 비싼 거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바가지 씌울 생각을 못 하는데, 프리미엄 붙을수록 잘 나가니 문제지. 한국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는 “자주 마시던 맥주 브랜드였는데 설마 유통기한 조작한 건 아니죠?”, “제조 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한 걸까요? 수십만 캔의 유통기한이 잘못됐다니 미심쩍습니다”, “진작에 회수 조치했어야죠. 뒤늦게 조치해서 매를 벌었네요”, “수입 맥주 몇 년 새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어났으니 유통과정에서 문제점도 많을 거예요”, “먹는 것 갖고 장난치면...
온라인상에는 “충격적인 정책이네. 사지육신 멀쩡한 젊은이들한테 돈을 왜 주지?”, “청년실업을 권하는 서울시?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 “저 돈으로 청년 창업 지원책을 마련하지”, “서울시민 혈세가 이렇게 쓰이는구나. 결국엔 시민들이 다 부담하는 거잖아”, “한창 꿈 많고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방법을 찾아야지. 왜...
온라인상에서는 “샤오미가 가격 거품 빼서 경쟁에 나서고 있는데 국내 기업들도 동참해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텐데”, “샤오미 보조 배터리는 중국산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는 혁신이었다. 요새 건전지 값도 비싸던데 성공 가능성 무궁무진할 듯”, “샤오미는 다음 실수도 기대하게 하는구나!”, “기업 성공 요건이 기술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온라인상에는 “면접비 지급 의무화 안 하나요? 청년실업은 단순히 일자리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기업 문화의 의식 개선도 필요한 것 같아요”, “30년 전에 면접 볼 때 5000원 받았죠. 작은 배려였지만 그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죠”, “차비 들여서 면접 가는데 그 돈을 돌려받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면접비 주는 회사를 들어가야...
온라인상에는 “수시가 늘어나는 게 좋을까요? 기준이 참 모호한데 말이죠. 수능 어렵게 내고 정시 모집으로 뽑는 게 그나마 공평한 방법 아닐까요?”, “대학 입장에서 수시 모집을 좋아하는 건 정시 모집으로 입학하는 아이들보다 집안에 돈이 많기 때문이죠. 수시 모집에서 합격하는 친구들 상당수가 온갖 스펙 갖추고, 해외 경험도 해 본 아이들이잖아요”...
온라인상에는 “영화업계도 소품들 촬영한 이후엔 버려요. 정말 아깝습니다”, “한복이나 특이한 의상 같은 건 일반인한테 싼값에 팔거나 경매에 부치는 것도 한 방법이죠”, “국립극단의 제작비면 결국 혈세 아닌가? 돈 좀 허투루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국공립 예술단체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을 받는 일반단체도 똑같죠. 재활용 가능한 것도 예산...
온라인상에는 “교사들은 그대로 두고 자사고 껍데기만 도입하면 누가 알아주냐? 당연한 수순이다”, “수준 미달 자사고가 정리되는 게 옳은 일이죠. 명패만 자사고 달면 뭐하나”, “외국의 명문 사립학교는 그들만의 교육철학이 있는데… 철학 없이 돈만 바르면 다 되는 줄 아나 봐”, “남은 자사고들, 지금부터라도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줬으면 좋겠다”...
회삿돈을 빼돌려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BJ에게 선물로 보낸 여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28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년6개월간 약 4억2000만 원을 횡령했다. 이 가운데 1억5000만 원은 자신이 즐겨 보는 방송 BJ에게 별풍선(유료 아이템)으로 선물했다. 네티즌은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뭐라고 돈까지 횡령해서 선물을 줘? 이해가 안 된다”...
온라인상에는 “인원부터 늘리는 건 아니죠. 많이 보내는 게 중요한 건 아닌데”, “병사들 처우 개선부터 해 줬으면 좋겠다. 휴가비라도 올려주든가”, “입영 인원 늘리는 게 시급하긴 합니다. 전방 부대에는 병력이 없어서 쉬지도 못하고 근무만 서요”, “입영 절차를 더욱 깐깐하게 해야 하지 않나요. 하루가 멀다 하고 내무반 내 강력 범죄가 발생하는데” 등...
온라인상에는 “어쩐지 마모가 엄청 잘 되더라. 관절 보호하려고 컴포트화만 신었는데 당장 바꿔야겠다”, “어떤 제품을 믿고 부모님께 사 드리지. 효도하기도 힘드네요”, “모 브랜드는 편안함과 충격 흡수를 메인 기능으로 홍보하던데 거짓말이었군”, “하자 있는 자동차만 리콜 명령하지 말고 신발도 문제 있으면 무상교체해야 한다. 그래야 잘못돼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