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기존 밀접접촉자는 메르스 확진 환자인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를 군병원으로 이송한 장병 2명과 메르스 환자인 조부를 문병한 해군 하사 1명 등 3명이었다.
현재 군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공군 원사 1명이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3명이다. 이들 의심환자는 모두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메르스 잠복기가 지나지 않아 의심환자로 분류돼...
현재 군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 1명이며 의심환자는 해군 하사 1명을 포함해 3명이다. 이 해군 하사도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가 지나지 않아 아직 의심환자로 분류된 상태다.
군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를 가까이 한 ‘밀접접촉자’는 공군 원사를 군 병원으로 이송한 장병 2명과 또다른 해군 하사 1명 등 3명이다.
군은 메르스...
‘메르스는 주한미군이 만든 생화학무기’라거나 ‘오산 미군기지에 배달된 탄저균 때문에 메르스가 발생했다’, ‘메르스는 한국에 백신을 팔아먹기 위한 미국의 음모’ 등등이다. 확산세가 커진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국방부가 나서서 해명까지 했다.
유언비어의 기본법칙이라는 게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올포트와 포스트맨이 2차대전 당시 루머를 연구하면서...
현재 군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 1명이며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밀접접촉자’는 3명이다. 밀접접촉자는 메르스 환자인 공군 원사를 병원으로 이송한 장병 2명과 또 다른 해군 하사 1명이다.
군은 메르스 확산을 막고자 환자 발생 지역 부대 장병의 휴가, 외박, 외출, 면회를 통제하는 등 비상대책을 시행 중이다.
국방부도 이날 청사 출입...
최근 오산 공군기지에 잘못 배달된 병원균으로 생물학 테러에 쓰이는 이것은?
○ 탄저균 ○ 누에균
1. 정답: 낙타. 보건당국은 방역 초기 '낙타와 접촉 금지'를 메르스 예방법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일반 시민의 시각에서 볼 기회가 희박한 낙타와의 접촉 금지를 내세운 당국의 예방법은 시민들 사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2. 정답...
특히 군은 1차 검진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의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 원사가 조만간 발표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확진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군의 첫 메르스 감염 확정 사례가 된다.
A 원사가 메르스 감염자로 확정되면 군의 메르스 감염자는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A 원사를 직접 접촉한 이들 8명...
이들 군 장병 가운데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된 인원은 74명(A 원사 제외)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앞서 A 원사는 지난 5월 14∼27일 아킬레스 건 파열로 경기도 모 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 기간 바로 윗층에서 메르스 환자가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A 원사에게 '자가 격리'를...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 조치를 받은 6명도 포함됐다.
A 원사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경기도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격리됐으며 1차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메르스 감염 여부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확진을 통해 최종적으로 가려질 예정이다.
A 원사의...
특히,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된 6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원사의 메르스 양성 판정과 관련해 자택과 생활관 등에서 격리 조치를 받은 오산공군기지 부대원은 당초 알려진 100여명이 아니라 60여명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는 4일 오전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군 병원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군은 A 원사와 그를 문병했던 장병들을 포함해 오산공군기지 소속 장병 100여명을 자택 등에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육부는 3일 오후 5시 현재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유치원 196곳, 초등학교 273곳, 중학교 55곳, 고등학교 7곳...
메르스 오산공군기지 간부
오산공군기지에서 간부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군 병원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는 군 병원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 병원은 A 원사와 그를 문병했던 장병들을 포함, 오산공군기지 소속 장병 100여명을 자택 등에 격리 조치했다.
앞서 A...
미국 연구소가 미국 10여 개 주와 한국 오산공군기지 등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잘못 보낸데 이어 캐나다, 미국 국방부, 워싱턴 주 등에도 탄저균 배달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다.
이날 미국 CNN 방송은 국방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타 주의 군 연구시설인 더그웨이 연구소로부터 본부 헌병대(FPA)로 탄저균 표본이...
더그웨이연구소는 불활성화하지 않은 탄저균을 미국 11개 주와 한국 오산공군기지, 호주 등 24개 실험실에 보내는 배달사고를 일으킨 연구소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그러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탄저균 배달사고를 공식 사과하고...
한편 이날 당정은 미군의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의 개선 및 보완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당정회의에서 사건의 경과에 대해 국방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탄저균 유출이나 오염 없었는지, 탄저균 이송과 폐기절차 등을 점검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북한의 대남...
유 원내대표는 또 “탄저균 문제는 또 다른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불안감 주고 있는 상황이고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생화학무기 국가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탄저균이 오산기지에 배달되는 이 사태가 저는 굉장히 의미가 심각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당국이 신속하게 이 문제를 대처했지만 국방부와 외교부는 앞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한편 미국에서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배송된 사건이 30일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긴급 의제로 채택됐다.
국방부는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싱가포르에서 데이비드 시어 미국 국방부 동아태차관보를 만나 탄저균 배송 사건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긴급 의제로 상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미국에서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배송된 사건이 30일 열리는 한미 양국 국방장관 회담의 긴급 의제로 채택됐다.
국방부는 29일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싱가포르에서 데이비드 시어 미국 국방부 동아태차관보를 만나 탄저균 배송 사건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긴급 의제로 상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특히 주한미군측은 “현재 한국 국민과 오산 공군기지 내 군인, 그 가족들에게 이번 (탄저균) 실험 훈련에 따른 어떠한 추가적 위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탄저균 표본은 표백제에 완전히 담가 폐기했고, 시설내 모든 표면을 한군데도 남김없이 닦아내는 방식으로 살균했다며 오산 내 또 다른 격리 실험실에서 운용하는 정밀한 유전자 탐지와 실험 절차, 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