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도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 2종을 최근 출시했다. ‘믹스테일’의 기본 특징은 ‘발효주’라는 것이다. 증류 알코올을 희석한 기존 칵테일과 달리, 맥주 양조 과정과 동일하게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한 양조 알코올에 라임, 민트 등을 첨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발효를 통해 얻은 알코올 기반의 칵테일이라는 점에서 ‘믹스테일’은 보드카나...
오비맥주 신제품 개발의 산실 양조기술연구소가 첨단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오비맥주는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기 이천공장에 위치한 양조기술연구소의 주요 장비와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증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양조기술연구소의 공간을 2배로 넓히고, 분석실험실, 효모실험실, 자가 분석 시스템 등 핵심...
국내 맥주 시장 2위(점유율)를 달리고 있는 오비맥주가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률은 5~6%로 알려졌습니다. 오비맥주가 가격을 올리면 하이트진로ㆍ롯데주류의 도미노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게 관계자들 말입니다.
문제는 체감 인상률은 이보다 더 높다는 겁니다.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출고가가 5% 인상될 경우 음식점에서...
오비맥주 측은 "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인상폭이나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주류업계에서는 오비맥주가 이미 도매상들에 5~6% 수준의 가격 인상 방침을 통보했다는 소문이 파다한 상황이다. 또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물량을 확보해두려는 도매상들 때문에 최근 맥주 출고량이 큰...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1년 오비맥주에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잃어버린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맥주 부분의 흑자 전환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김 사장은 "지난해에 실적 반등을 꾀했고, 올해 맥주 부분 흑자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맥주 부분에서 40억의 영업손실을 냈다. 2014년도에 비해...
킴스클럽 매각과 별도로 현재 준비 중인 이랜드리테일 IPO 주관사로 현대증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KKR은 블랙스톤·칼라일과 함께 세계 3대 사모펀드이자 기업인수합병(M&A)전문기업으로 한국에서는 2007년 만도 경영권 인수전에 처음 뛰어 들어 이름을 알렸고 2009년 오비맥주 인수와 함께 지난해에는 티켓몬스터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업계 관행을 깨고 3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 경영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맛과 신개념 제품을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를 만족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젊은층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제품 디자인의 ‘카스 비츠’는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했다. 맥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흔한...
국내 맥주 시장은 오비맥주가 시장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ㆍ롯데주류 등 3사의 과점 체제다.
가격 규제도 업계의 불만 사항이다. 국세청은 고시를 통해 국산 맥주가 출고 가격 이하로 할인 판매되는 것을 막고 있다. 수입 맥주는 출고 가격에 대한 정보가 없어 할인 판매 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 국산 맥주는 출고가의 7%를 세금으로...
오비맥주 측은 "장인수 전 부회장이 지난해 말 부회장 직함을 내려놓고 고문으로 물러났다"며 "업무를 모두 정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전 부회장은 2014년 AB인베브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APAC) 통합부문 부사장 출신인 프레데리코 프레이레(한국명 김도훈) 신임 사장이 취임함과 동시에 부회장 직으로 이동했다. 이때부터 사실상 대표이사에서...
오비맥주는 주력 브랜드이자 몽골지역 프리미엄 맥주 1위인 ‘카스’를 앞세워 2010년부터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 피해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국제 NGO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가 몽골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0년. 몽골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 2.80%, 2012년 5.89%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2009년 2.58%, 2012년 5.93% 인상했다. 가격 변동은 없는 반면 주원료 가격은 계속 올라 업계는 최대 소비 시즌인 여름이 되기 전에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진행된 소주값 인상도 맥주값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맥아·홉 등 맥주 주원료의 국제 시세가 매년 오르고...
오비맥주에서 정규직 정환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상권 영업과 도매 영업이다. 대졸자 또는 대학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며 성별, 나이 제한이 없다. 단 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기간에는 서울에서 3개월간 근무하며 정규직 전환 시 전국 영업지점으로 이동한다. 서류마감은 28일까지다.
엄현경은 과거 방송된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TV광고 캠페인 '카스 청춘문화 답사기'의 마지막 편인 ‘클럽편’에 출연했다.
이 광고에서 엄현경은 김수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으로 출연했다.
특히, 엄현경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최강 베이글녀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현경은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오비맥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연극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바로 ‘링 위의 가족’이란 작품이다. 가족 간 대화로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작해 지난해부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회, 극단 오늘무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족대화(이하 패밀리토크)’를 주제로 한...
한편 어피니티는 최근 3년간 오비맥주와 음원 서비스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멜론)를 매매해 6조원 이상의 자본차익을 낸 것으로 명성이 높다.
실제 어피니티는 지난 1월 로엔엔터를 카카오에 매각해 1조원 이상의 차익을 냈다.
어피니티가 홍콩계 사모투자펀드임에도 한국 투자에서 이같이 강점을 보이는 이유는 주요 경영진이 한국계이기 때문이다....
이 PEF는 2014년에는 글로벌 3위 PEF KKR과 함께 산 오비맥주를 5년 만에 세계 1위 맥주회사 AB인베브에 되팔기도 했다. 당시 차익은 4조원을 웃돌았다.
작년에는 글로벌 40위권이 홍콩계 PEF RRJ캐피털이 45억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아시아에서 단일 PEF로는 ‘KKR 아시아 펀드’(60억 달러)에 이은 2위 수준이다.
PE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MBK파트너스의...
수입맥주가 늘면서 오비맥주의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
3일 증권업계 및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2014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4년 매출액은 1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284억원, 2251억원에 머물며 각각 30.5%, 27.4% 감소했다.
2015년 실적도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4%), ‘대외활동 경험’(13.3%), ‘기업체 인턴 경험’(12.6%), ‘학점’(7%) 등을 선택했다.
한편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오비맥주, 대웅제약, 광동제약, 나노엔텍, 짐월드, 평화발레오, 인팩, 로젠, 진합, 갑을오토텍 등이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1월 10일부터 17일 사이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