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상황 일보에 따르면 13일 자정 기준 살처분 농가는 오리 41개 농가에서 863마리, 닭 40개 농가에서 3319마리, 메추리 6개 농가에서 1683마리다. 11~12일 발생한 영암과 김포 농가에서 살처분을 진행 중이라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고병원성 AI 발생에도 전년대비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육계와 계란은 각각 -2.5%, 4.0...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1만7000마리를 사육해 왔다. 지난 10일에는 출하를 앞두고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행한 사전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데 이어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를 출시하고 조달청 제품 등록 계약을 체결했다.
박탄-에스는 동물용 소독제 허가기관인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롯데마트는 20일까지 ‘동물복지 닭고기’와 ‘무항생제 신선 오리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관련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물복지 닭고기 볶음탕용(1.0㎏)’, ‘동물복지 닭고기 백숙용(1.05㎏)’을 각 5950원에 판매한다. 또 ‘무항생제 신선 통오리 백숙용(1.6㎏)’는 9030원에, ‘무항생제 신선...
우리나라에는 겨우살이과 식물인 참나무겨우살이, 겨우살이, 꼬리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 메꽃과 식물인 새삼, 실새삼, 갯실새삼, 그리고 열당과 식물인 야고, 오리나무더부살이, 개종용, 초종용, 가지더부살이 등 3과 12종이 살고 있습니다. 겨우살이과에 속하는 기생식물들은 참나무, 동백나무 등에 기생하고, 야고는 억새에 기생하며 새삼류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에...
전남 장성의 종오리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가 1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정밀검사에서 최종적으로 H5N8형 고병원성 AI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해당 농장으로부터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
한편 김 차관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는 확산하지 않아 달걀, 닭, 오리 등 축산물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크지 않으나 정부는 AI 확산 방지에 역점을 두고 방역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9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3차 발생 농장인 전남 영암의 농장이 속한 계열화 사업자 소속 가금농장으로 일제 검사 중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8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 검출 이후 농장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경기 여주·전남 영암·경북 상주 등에 있는 닭·오리(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감염 의심 농장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이 8일 총력 대응 체제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제약은 '박탄-에스' 조달청 제품 등록을 통해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중부→전남·경남 확산 양상…1월까지 위험성 지속닭·오리·달걀 수급 양호…가격도 안정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 농장 간 수평전파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야생철새가 유입되는 내년 1월까지 감염 위험은 지속될 전망이다.
8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26일...
이로써 2년 8개월만인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이후 1일 경북 상주, 4일 전남 영암에 이어 4번째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의심가축 발생에 따라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7일 오전 5시부터...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에서는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가 나왔고, 이후 이달 1일에는 경북 상주, 4일에는 전남 영암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확진됐다.
이날 충북 음성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축산당국이 음성군 금왕읍 소재 메추리 농장의 시료를 채취,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이 농장 반경 10㎞는 가금농장 44곳에 170만 마리의 닭·오리가 사육되는 축사 밀집 지역이다.
전남도는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농장의 오리는 도축 출하 전 전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
전남 영암군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나왔다.
전남도는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A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9800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반경 3㎞ 이내 농장 10곳에서 키우는 49만3000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전남...
오리는 바이러스에 좀 더 강하다고 하지만 바이러스 전염 우려 때문에 AI 발생 인근 가금류는 모두 살처분해야 한다.
방역당국과 농가, 업계는 2016년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당시 AI가 퍼지면서 국내 닭과 오리 전체 사육 수의 17%에 해당하는 33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피해액만 1조 원대로 추정된다.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가격 폭등으로 달걀을 먹기가...
흔히 아우터 소재로 들어가는 오리털·거위 털 등 동물 깃털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재현해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동물 깃털이 아니더라도 촉감뿐만 아니라 통기성과 보온성의 우수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이유 덕분에 동물 복지를 염두에 두고 소비하는 MZ세대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전북 오리농장과 경기, 강원, 충남, 제주 야생조류에서 발견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전남, 경남 지역으로 확산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는 야생조류에서 꾸준히 발견되다가 28일 전북 정읍시에서 육용오리 농장으로 전파된 것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7일 전라북도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는 등 조류독감이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경남제약이 조달청에 자사의 조류독감 소독제 등록으로 지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의 조달청 제품 등록 예정을 곧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제약의 박탄...
지난달 21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처음 검출된 뒤 36일 만인 28일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시베리아 등 북쪽에서 날아온 철새를 따라 국내로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7일 H5 항원이 검출되자 방역당국은 의심가축 발생농장 1만9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고, 48시간 동안 전국에 이동중지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