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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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응해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긴급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응해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긴급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영암군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나왔다.

전남도는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A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9800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반경 3㎞ 이내 농장 10곳에서 키우는 49만3000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2017년 12월~2018년 1월 이후 3년 만이다. 당시에는 11건이 발생해 81만 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올해 들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 농장, 이달 초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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