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본사와 오덕균(46)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6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CNK 본사와 오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회사 오덕균(46) 대표와 CNK 고문이던 조중표(60) 전...
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본사와 오덕균(46)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CNK 본사와 오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증권선물위원회...
96%) 급락한 4065원을 기록중이다.
검찰은 이날 씨엔케이인터의 본사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8일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씨앤케이인터 오덕균 대표와 일부 임원 등 4명을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한 감사원은 이르면 이날 감사위원회를 열어 씨앤케이인터에 대한 주가조작혐의 감사 결과를 의결할 계획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19일 카메론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 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추궁하면서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 자원대사와 오덕균 CNK 대표를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지경위는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 대사와 오 대표가 지난해 9월 열린 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다이아몬드 매장량과 주식거래 등에 대해 거짓 증언을...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불공정거래 혐의 등으로 오덕균 회장 등 4인을 검찰 고발하고 조중표씨 등 6인을 수사기관 통보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해외 자원개발에 유난히 집착하는 이유는 이른바 ‘주가 띄우기’에 이만큼 확실한 껀수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땅 속에 있는 자원의 정확한 매장량과 가치를 산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씨앤케이인터가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덕균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 행진이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일보다 1160원(14.93%) 급락한 661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증선위는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씨앤케이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및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오 대표와 임직원 등 4인을 고발하고 조중표 전 국무총리...
한편 증권선물위원회는 미공개정보 를 이용해 수백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오덕균 씨앤케이 대표 등 2명과 씨앤케이를 검찰에 고발하고, 외교통상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조중표 씨앤케이 전 고문 등 6명을 검찰에 통보키로 의결.
*檢, 박희태 의장 조사방법·시기 검토 착수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박희태...
증권선물위원회는 카메룬 광산에 다이아몬드 4억2000만 캐럿이 묻혀 있다는 CNK 오덕균 회장의 주장은 의도적으로 부풀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매장량을 추정할 때 불리한 표본은 반영하지 않았고, 실제 두 차례 발파탐사에서 추정 매장량보다 훨씬 적은 다이아몬드가 채취됐지만 과장된 매장량만 발표해 주가를 띄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덕균 회장과 처형은 이런 부정...
주가조작 의혹을 받았던 오덕균 씨앤케이 대표가 결국 검찰에 고발됐다.
18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씨앤케이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및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오 대표와 임직원 등 4인을 고발하고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에 대해서는 검찰 통보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씨앤케이에 대해서도 검찰고발과 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비리의혹사건 파장이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오덕균 씨앤케이인터내셔널 회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66년생인 오 회장은 청주대 정치외교학과를 1988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졸업한뒤 우연한 기회에 도자기공장을 방문한 오 회장은 이를 인연으로 해광세라믹이라는 도자기회사를 운영한다.
이후...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지 약 3개월 만의 조치로, 감사 결과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상의 인사조치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증권선물위원회는 주가 조작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CNK 내부 임직원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현재 고발 대상에는 오덕균 CNK 대표와 조중표 CNK 고문 등 5~6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덕균 CNK 회장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부가가치는 수백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그 동안 암거래시장 위주로 유통되던 국내 쥬얼리 산업의 양성화에 기여하고 산업용 및 공업용 소재분야로서의 활용가치도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에도 CNK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추가 탐사권 획득(2011년...
김 대사는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로 부임한 직후인 2010년 12월 해외자원 개발업체인 씨앤케이인터내셔널(대표 오덕균)이 카메룬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가 언론에 나간 뒤 12월 초 3000원 안팎이던 이 업체의 주가가 2011년 1월17일 1만4000원까지 올랐다. 8월19일 장중 한때 1만8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증인으로 나온 오덕균 C&K인터내셔널 대표는 "카메룬 광산법에 따라 14단계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개발권을 얻었고, 현재도 카메룬 현지 직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12월이면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생산물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박 전 차관과의 관계에 대해 "작년 3월 브리핑을 한 번 해달라고 해서...
박 의원은 또 “C&K사업은 외교통상부가 민간기업에 특혜를 준 것인데 이것은 박영준 차관이 밀어준 것”이라며 “박영준 차관과 절친한 C&K 오덕균 대표는 보유주식 평가이익을 380억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KMDC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도 가스전 개발은 향후 10여년간 수조원의 자본이 들어가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박영준 차관이 달랑 자본금...
계열사인 C&K마이닝은 코코와 카메룬의 합작 법인으로 오덕균 회장이 코코엔터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C&K마이닝의 오덕균 대표 등 7인은 최준식 코코 전 대표로부터 지분 4.57%와 경영권을 45억원에 인수했고 지난해 2월 유상증자 참여로 C&K마이닝의 지분 15.2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오덕균 대표는 기존사업을 정리하고 자원개발...
외교통상부는 17일 우리나라 C&K마이닝사(대표 오덕균)가 카메룬 CAPAM(정부기업)과 공동으로 카메룬 동남부 요카도마(Yokadouma) 지역 다이아몬드 개발 사업을 추진, 개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요코두마는 카메룬 수도 야운데(Yaounde) 동쪽 520km 떨어져 있으며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열대우림지역이다.
세계 연간 다이아몬드...
8배 수준이다.
요카도마는 카메룬 수도인 야운데에서 동쪽으로 520km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열대 우림기후 지역이다.
오덕균 코코엔터프라이즈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600만 캐럿에 달하는 국내 공업용 다이아몬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