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주범이지만 카메룬에 체류하면서 귀국하지 않아 인터폴에 수배된 오덕균 CNK 대표는 기소중지 상태다.
임 변호사는 CNK 전 부회장이자 이사·감사로 재직하며 타인 명의로 운영하던 회사 자금 약 43억원을 자녀 명의로 CNK 주식에 투자해 횡령한 혐의와 차명계좌를 이용한 CNK 주식매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입 등 혐의를 받았다.
임 변호사의 재판은...
지난달 25일에는 김영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오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안철수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다믈멀티미디어가 하락률 15.11%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첫 국무회의에서 주가조작 엄단 방침을 밝힌 직후였던 지난 3월 12일에 하한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안철수 전 서울대교수의...
편입
△씨앤케이인터, 오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한국정밀기계, 링크식 록킹장치 특허권 취득
△와이즈파워 “감사보고서 미수령”
△코오롱글로벌, 한화캐피탈 126.5만주 처분 결정
△대성산업, 용인 남곡이지구 채무 1070억원 인수
△오상자이엘, 8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삼보산업, 영화 제작사·자동차 부품사 종속회사로 편입...
88%(605원) 내린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전·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준식 전 대표는 횡령 및 배임혐의에 대해 기소중지됐음을 확인했고 현 오덕균 대표는 횡령과 배임혐의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공시했다.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20일 전·현직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전 최준식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과 배임혐의로 기소중지 됐음을 확인했으며, 현 오덕균 대표이사에 대한 횡령과 배임혐의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등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이 19일 CNK 오덕균 대표를 기소중지하고 관련자 5명을 재판에 넘겼다. 희대의 다이아몬드 스캔들 'CNK 주가조작 의혹 수사'가 일단락된 것이다. 다음은 CNK 주가조작 의혹 수사일지다.
△2010.12.17=김은석 당시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 'CNK, 최소 4.2억캐럿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 보도자료 배포
△2011.1.10=CNK 주가 급등
△ 〃 .6.10=CNK 오덕균 대표...
회계사 2명은 CNK마이닝의 기업가치를 600억원대로 허위 평가하고, 부실기업인데도 감사 의견을 ‘적정’으로 매긴 뒤 일부 주식을 사들인 혐의 등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와 함께 사건의 주범이자 카메룬에 체류해 인터폴 수배 상태인 오덕균 CNK 대표를 기소중지했다. 또 수십억원의 회삿돈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대표 최모씨도 기소중지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씨앤케이(CNK) 다이아몬드 주가 조작 사건에서도 오덕균 대표가 BW를 발행해 정관계 로비용으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BW를 헐값에 넘겨받았다면 허위 내용을 퍼뜨려 주가가 올라간 이후 미리 약속한 가격에 주식을 사서 큰 시세차익을 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BW 대박 신화는 많지만 대박의 이면인 투자 리스크에 대한 조명이 많지...
김 전 대사는 CNK가 개발권을 획득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을 부풀린 보고서를 토대로 외교부 부하 직원에게 보도자료를 작성하도록 지시해 오덕균(46) CNK 대표 등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전 대사는 지난해 9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CNK 허위자료를 인용한 사실을 숨기고 카메룬 정부의 공식 자료를 사용했다고 위증한...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오덕균 대표의 여권에 대해 외교통상부가 여권을 무효화하기로 했다.
17일 외교부는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입국을 미루고 있는 오덕균 대표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절차를 개시했고 반납 명령을 내리고 오 대표가 응하지 않으면 무효화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이 오 대표를 검찰에 고발할 때 적용한 '자본시장법과...
CNK의 오덕균 대표와 계열사 임원들이 챙긴 시세차익이 수백억에서 수십억원. 두 가지 사실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주식거래 시장을 독점 관할하고 있는 거래소는 책임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또 지난 1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덕균 CNK 대표이사 등을 검찰 고발한 이후 8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CNK 주가가 어제 9일만에 반등하며 여전히 개미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8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하다 9일만에 급등세로 마감한 씨앤케이인터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시앤케이인터는 전일보다 220원(7.64%) 오른 3100원을 기록중이다.
씨앤케이인터는 지난 1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덕균 CNK 대표이사 등 임원을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주가 폭락이시작돼 8일 동안 73% 하락했다.
씨앤케이인터는 1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전날보다 375원(14.97%) 뛴 28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265만여주가 쌓여있다.
씨앤케이인터는 지난 1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덕균 CNK 대표이사 등 임원을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주가 폭락이 시작돼 8일 동안 73% 하락했다.
CNK의 오덕균 대표와 계열사 임원들은 수백억~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과 검찰수사가 이어지며 CNK의 주가는 연일 하한가를 기록, 3000원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정부가 개입한 희대의 주가조작 사건이지만 아직 검찰이 수사 중이니 이렇다 말할 사안은 아니다. 문제는 이번 사건을 다루는 금융당국과 정부의 태도다. 사건이 터지자...
사건과 관련한 의혹 대상자들은 오덕균(46) CNK 대표,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 김은석(54)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김 대사의 동생들과 비서, 광물자원공사 팀장 등이다.
한편 오씨는 출국금지 조치 전 카메룬으로 이미 출국한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신설법인 수 6만5110개… 2000년 이후 최대치 기록
◇ 오늘의 이슈
*‘다이아 4인방’ 자료발표 전 수차례 접촉
-감사원은 26일 자원개발업체 CNK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사가 CNK의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친 외교부 보도자료 배포 이전에 박영준 전차관, 조중표 전실장,오덕균 CNK회장과 수시로 접촉한 정황이...
씨엔케이인터의 주가 급락의 시점은 지난 18일로 당시 증선위가 오덕균 대표 등 6인을 검찰고발하면서 부터다.
닷새 연속 주가가 급락하자 씨엔케이인터의 주가는 지난 2010년 말 외교통상부가 보도자료를 배포했던 날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특히 시가총액은 주가가 급락하며 지난 17일 4900억원에서 2180억원으로 두배 이상 증발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감사원은 또 오덕균 CNK 대표, 조 전 실장도 허위 보도자료 작성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이들에 대한 수사 참고자료를 검찰에 제공하기로 했다.
박 전 차관은 2010년 초 총리실 국무차장 시절 자원외교를 담당했다. 무소속 정태근 의원 등은 정권 실세로 불리던 그를 주가조작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CNK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검찰은 이 회사 오덕균(46) 대표와 CNK 고문이던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을 포함해 관련자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CNK 본사와 오 대표 자택 등 모두 8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각종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 따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검찰 고발 및 통보로 시작된 이번 사건 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