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씨앤케이인터 오덕균 대표 여권 무효화 계획

입력 2012-02-1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오덕균 대표의 여권에 대해 외교통상부가 여권을 무효화하기로 했다.

17일 외교부는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입국을 미루고 있는 오덕균 대표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절차를 개시했고 반납 명령을 내리고 오 대표가 응하지 않으면 무효화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이 오 대표를 검찰에 고발할 때 적용한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78조 '부정거래 행위 등의 금지' 위반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대범죄다.

여권 무효화 조치가 취해지면 오 대표는 외국에 머물 수 있는 신분증이 사라져 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트럼프 틱톡, 개설 사흘 만에 팔로워 500만…35만 바이든 캠프 압도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3: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98,000
    • +2.21%
    • 이더리움
    • 5,260,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3.42%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9,000
    • +3.06%
    • 에이다
    • 638
    • +0%
    • 이오스
    • 1,117
    • +1.09%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2.7%
    • 체인링크
    • 24,670
    • +0.86%
    • 샌드박스
    • 639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