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직함만 3개…역할 확대재계 “金, 그룹 내 입지 커질 것”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은 현재 그룹 내 공식 직함만 3개다.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이기도 하다....
김 부사장은 파이브가이즈 도입 기획부터 론칭까지 진두지휘, ‘현장형 오너 3세’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월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본부가 있는 홍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습교육에 참여했고, 강원도 평창의 감자농가를 찾아 식재료 품질과 생산과정도 직접 살폈다.
발로 뛴 성과는 숫자로 이어졌다. 파이브가이즈 운영법인...
실적 등 펀더멘털이 견고한 상황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오너 리스크’라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유명 여배우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던 사업가 강종현과도 얽혀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초록뱀미디어의 몰락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단 초록뱀미디어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힌 상태인데요. 이번 사태의 원인은 무엇인지...
오너가 2세 중 3남이 작년부터 경영에 복귀한 이 회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적자다. 2017년 21억 원을 기록한 영업손실은 2021년 148억 원까지 규모가 불어났다.
그러다 오너가 3남의 허리띠 졸라매기 경영이 시작되면서, 작년 영업손실은 직전 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70억 원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채용 취소도 ‘비용 절감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LS그룹 오너가 3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부사장)가 LS MnM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를 맡는다.
LS그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LS그룹은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을 추구하되, ‘성과주의’, ‘비전2030 달성’ 등 세 가지 축을 골자로 한 인사를 진행했다고...
기념식 직후 에코프로 가족사 대표들은 “에코프로가 지금까지 성장한 배경에는 오너의 결단과 도전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에서 적기에 투자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자본시장은 에코프로 성장에 있어서 대단한 자양분을 제공했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번 롤드컵 우승 주역인 제우스(최우제), 오너(문현준), 구마유시(이민형) 선수 모두 유망주 그룹 ‘T1 루키즈’ 출신이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향후 차세대 e스포츠 아이템이 될 수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보급·확산 등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며 “e스포츠 미래 발전 가능성을...
신 의장은 오너 경영의 강점인 ‘멀리 보는 경영’으로 내실있게 보험사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시일에 성과를 내기보다 장기 결실을 맺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가 특히 강조하는 건 ‘사랑의 정신’이다. 산부인과 의사출신인 신 의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 그는 “본질적으로 생명보험 제도는 사고로 고난을...
우승으로 LCK의 맹주인 T1과 주장 이상혁은 통산 4회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자체 경신했다. 이상혁은 2013년, 2015년, 2016년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같은 팀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도 첫 우승으로 커리어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날 최우제는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웨이보는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 선취점을 내고 탑 라인에서도 제우스와 '오너' 문현준을 상대로 킬을 따내며 T1에 앞서나갔다.
하지만 T1은 18분경 미드 라인 한타에서 '라이트' 왕광위, '더샤이' 강승록을 잡아내고 오너까지 상대 정글러인 '웨이웨이' 웨이보한까지 처치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21분경 오너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약으로 웨이보를...
메가마트는 1999년까지 신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나, 2000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해 신 부회장이 지난해 6월 메가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23년 만에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영업손실이 148억 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적자 규모가 70억 원으로 줄었다.
이어 “글로벌 포장재 기업 암코 외에도 여러 글로벌 브랜드 오너와 공급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미 생산 물량의 약 30% 수준은 선주문된 상황”이라며 “가동 전 70%를 선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내년이 되면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향후 파트너 3사와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루프, 프랑스 기업...
선발된 셰프는 최대 3개월간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기회를 갖게 된다. 주방과 홀은 물론 식기까지 완벽하게 갖춘 공간을 무상으로 받으며, 수익금도 100% 지급 받는다. 교육 컨설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8월 문을 연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코스피, 포스코 그룹 약진 vs 카카오 오너리스크에 약세코스닥, 테마 장세에 상위 15개 종목 모두 순위 바뀌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년 새 높은 변동성을 보여온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도 변동이 컸다. 전방산업 업황, 테마 장세 등에 따른 변동과 더불어 오너리스크 등 사건·사고에 따른 오르내림도 존재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공정위 고발지침 개정안에도 목소리를 냈다. 1일 6개 경제단체는 “공정위의 고발 지침 변경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정위가 지난달 19일 일감 몰아주기 혐의가 있는 기업을 고발할 때 특수관계인(오너)도 원칙적으로 함께 고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행정 예고를 발표하자, 이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오너 고발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쉬워지는 것이다.
6개 단체는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이유로 “특수관계인이 사업자에게 사익편취를 지시하거나 관여해야 하고 그 위반 정도가 객관적으로 중대·명백한 경우에만 고발하도록 규정한 상위법(공정거래법)에 위배된다”는 점을 들었다. “공정위의 전문적 판단하에 검찰에 고발하라는 전속고발권 취지에 반한다”고도...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약 2조6000억 원어치를 처분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유가증권 처분 신탁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다.
이들은 계약 목적을 '상속세 납부용'이라고 공시에서 밝혔다....
이후 미국에서 지내다 귀국해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 부문에서 일했다.
박 수석의 두산 계열사 입사는 두산 오너일가 중에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의 장남 박상우(29) 씨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수석이 현재 보유한 (주)두산 주식은 13만2380주로, 지분율은 0.8%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일제지 오너 2세인 최 씨는 올해 3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00억 원 상당의 자사 주식 약 1300만 주를 매각한 혐의를 받는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주권상장법인의 주식 5% 이상을 대량 보유할 때는 보유 상황과 목적, 주요 계약 내용 등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최 씨는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최 씨가 회생 신청 직전...
‘맵탱’ 등 굴직한 사업 맡았지만...입사 4년 고속 승진 비판도
삼양식품그룹 (이하 삼양식품)오너가 3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상무로 승진, 경영 전면에 나선다. 삼양식품이 제조를 넘어 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1994년생인 전 상무의 젊은 감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다만, 전 상무는 한국 나이로 26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