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정거장 '텐궁 1호'가 오늘(2일) 오전 지구로 떨어질 전망인 가운데 최종 추락 예측 범위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텐궁 1호는 이날(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에서 오전 10시 10분 사이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3시 30분 기준 텐궁 1호의 고도는 144.5km며 이 같은 추세라면...
ESA는 또 톈궁 1호가 북위 43도~남위 43도 어느 곳에서라도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면서도 정확한 추락 시점과 장소는 내놓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30일 우주위험 위기경보를 '경계'로 높이고, 천문연과 함께 톈궁 1호의 추락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톈궁 1호의 실시간 추락상황은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홈페이지(www.nssao.or.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톈궁 1호가 고도 70∼80km 상공의 대기권에 진입할 때 대기 마찰열에 의해 해체돼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부 파편이 지구로 낙하해 피해를 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인공우주물체의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는 알려진 바...
또 미세먼지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올해 4490억 원을 투자한다. 가계통신비 절감정책과 관련해서는 보편요금제를 도입해 이동통신 데이터요금을 평균 18% 인하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최근 일본경제연구센터는 2028년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6조 달러(약 6553조8000억 원)를 넘어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을 밀어내고 세계 3위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인도의 실질 GDP 성장률이 2017년 6.4%에서 2018년 7.5%, 2019년 7.7%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 성장에 대한 전 세계의 시각은 긍정적이다. 젊고 풍부한 노동력과 과학기...
또 2020년까지 과학기술·ICT 분야에서 20만 명 이상의 고급인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상반기에 미래직업예측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개방형 플랫폼 확산 등으로 타 분야에 비해 과학기술·ICT분야의 일자리 창출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투자, 인적자원...
우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능화 기술 R&D에 2022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을 투자하고, 창의ㆍ도전적 연구를 촉발하도록 연구자 중심으로 R&D 체계를 혁신키로 했다.
또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을 2019년 3월까지 상용화하고 주요 산업별 빅데이터 전문센터를 육성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신산업에 대해 기존 법령에 따른 규제를...
지난 1995년에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은 세계모발연구학회는 전세계 두피모발 및 탈모치료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 올해는 “Visiting the old, finding the new”라는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교토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됐고 세계 50여개국의 의료진을 비롯한 생명과학자, 제약-화장품 분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IEA가 운영하는 5개 위원회 중 하나인 에너지연구기술연구회(CERT)를 두고 대체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IEA에 2002년 가입했으며, 현재 가입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29개국에 달한다.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자는 목적의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도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치매 조기진단과 원인 규명, 예측, 예방, 치료제 개발 등 중장기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치매정책 전담부서인 치매정책과를 두고 국고 재정을 투입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인간 왕따 AI’ 해프닝이 나온 AI리서치센터도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곳이다.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AI를 추구하는 모습도 드러난다. 지난달 MS가 100여 명의 과학자를 투입해 딥마인드에 버금가는 AI 연구소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것도 범용적인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환경을 보호하거나 전염병을 예방하는 차원의 피부에 와닿는 AI...
앞서 정부는 2014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중심으로 국민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부 출연연구원을 참여시킨 UGS(UnderGround Safety) 융합연구단을 발족시켰다. 총 11개의 연구단이 모여 생활편의와 안전에 관해 연구해 왔다.
이번 싱크홀 예방도 UGS 융합연구단이 공동연구를 추진해 일궈낸 첫 성과다. 지난 3년간 지하공간 안전관리, 즉 ‘싱크홀’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을 책임지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경기도 비즈니스와 과학기술 통합지원 플랫폼’이라는 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창업과 기술지원은 물론 마케팅 관련 교육까지 지원하며 서민경제의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장마철 강수와 여름철 폭염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상기상 현상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특이기상연구센터(폭염·장마)를 운영하고 한국형 수치예보모델을 실증하기 위한 현업 버전을 개발한다.
기상청은 4차 산업혁명에도 주목한다. 유망기술인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기능기술 등 미래과학기술을 활용해 기상예측 기법을 개선할 방침이다.
드론 등 첨단...
중국과학원 산하 예측과학연구센터(CEFS)는 5일(현지시간) ‘2017년 중국 경제 전망’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CEFS는 중국 국내총생산(GDP)과 중국 투자와 소비, 수·출입, 중국 소비자물가(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중국 부동산과 곡물 가격 등 중국 경제와 관련한 올해 전망을 발표했다.
CEFS는 우선 올해 GDP 성장률이 약 6.5%를 기록할 것으로...
이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콘퍼런스홀에서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WIN 2016 콘퍼런스가 열렸다.
첫 번째 행사의 주제는 바로 자율주행차의 현재와 미래.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관련 연구원과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 윤리와 법적 문제를 다룰 법률 전문가, 정책과 비전을...
매출액 213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해 전년 3분기 매출액 대비 122% 성장을 기록했다.
퓨전데이타는 이번 상장을 통해 336만3300주를 공모한다. 7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오는 12~1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 예정자금인 100억 ~ 115억 원은 신규 사업과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중순이다.
이번 MOU를 통해 통계청은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경기 및 가계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경제분야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 연구과정에서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와 공동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산하 기관이다.
신한카드 측은 3개 기관의 데이터 공동 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내 민관이 보유한...
특히 지난해 6월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안에 문을 연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GSIC)’에서 수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조합을 통한 최적화 설계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술과 사업 간의 상관관계를 향상시키고 건설기술...
이날 열린 행사에서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소장은 “신약개발은 리스크가 크고 국내에서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다. 이번 비임상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신약개발을 하는데 있어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비임상개발센터는 오픈플랫폼 구축을 위해 독성에 대한 문의를 받고,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서를 송부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