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R&D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올해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하여 컨트롤타워를 정비하고,
기초・원천・상용화 등 각자 강점이 있는 분야에
산・학・연의 연구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19조 4천억원 규모의 R&D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금년보다 약 40% 증액하여...
1971년 이후 세계 경제의 현안 등을 논의해 온 다보스포럼이 과학기술과 산업을 화두로 삼은 것은 46년 만에 처음이다. 그만큼 경제환경 전반에 미칠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다.
자본시장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이 금융위기 이후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는 세계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ICGC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50여 종류의 암에 대한 대규모 암 유전체 연구를 조직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과학기구로 현재 20여개 국가 3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해 2만 5000여개 이상의 암 유전체 대한 80여개의 다국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설립 초기에만 2100억원의 기금 확보할 만큼 대규모 연구기구로 국내에서는 김형래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단장...
과학기술 문명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신비롭기도 하지만, 두려운 측면도 있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교수는 과학혁명의 후속편인 생명공학 혁명이 다다르는 곳을 ‘길가메시 프로젝트’라고 주장한다. 길가메시는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죽음을 없애버리려 했던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영웅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9일 소프트로봇 분야를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로 지원하기 위해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로봇은 지난해 미래부가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발굴한 미래유망기술 중의 하나이다. 국내외 60여개 기관이 예측한 590여개의 미래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시장성과 기술경쟁력, 국가 아젠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리나라가...
좀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김명자 차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하 과총) 겸 그린코리아21 포럼 이사장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위셋)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6년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명자 차기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젠더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4차산업...
앞으로도 신종감염병의 출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건당국은 예측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신종감염병에 빠르게 대처해 세계 최초 백신 임상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관계사 이노비오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들과 신종감염병 DNA백신 글로벌 공동연구팀을 꾸려 신종감염병의...
최근 2~3년 동안 에볼라, 메르스, 지카 신종 감염병이 출현했고,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의 출현이 잦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캐나다 연구진들과 신종감염병 DNA백신 글로벌 공동개발팀을 꾸려 신종 감염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25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대전 출신 △성균관대 행정학 △미국 텍사스존스 행정대 행정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 23회 △성균관대 행정학 교수 △행정자치부 인사정책 자문위원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센터 객원 연구위원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 △성균관대 대학원장 겸 행정대학원장 △성균관대 사회과학부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국가 대기질통합관리센터는 대기오염도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국가 대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기오염예보와 함께 관련 자료의 수집, 관리 등을 하는 기관이다.
환경부 장관이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대기환경 분야 전문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대기질통합관리센터는 예보용 고성능컴퓨터(저장용량...
정부는 지난 1월19일 '신성장동력'과 관련한 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14개 시ㆍ도별로 특화해 선정한 지역전략산업에 민간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규제프리존을 도입했다.
규제프리존은 현행 제도 안에선 시험이나 실증이 어려운 신기술·시제품을 만들어 시험·실증해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제 예외지역’...
그는 "쾌락과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배팅에 적중했을 때뿐 아니라, 아깝게 틀렸을 때도 거의 같은 양으로 분비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이번에 비록 실패했지만, 다음에는 맞출 수 있다는 흥분으로 점점 도박에 중독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두영 울산과학기술원 헬스케어센터장(정신과 전문의)은 21일 "스포츠라는...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은 대한민국 메가트렌드를 읽어 냈고, 문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원장과 박정은 정보화진흥원 미래전략센터장은 미래 핵심기술과 빅데이터를 다뤘다.
이 외에도 △강대희 서울대 의대 학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순종 서울대 미대 교수 △이주연 산업융합촉진옴브즈만 △엄길청 경기대 교수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과학부와 공동으로 착용가능한 소재·부품, 플랫폼 기술개발에 1110억원을,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에 1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신체에 착용, 부착해 정보를 입력·출력·처리하는 스마트 기기로 관련 소재·부품, 플랫폼,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정부는 현재 웨어러블 시장은 시장형성 초기 단계이나, 관련 연구개발이...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와 K-ICT 빅데이터센터 주관으로 12일 열린 ‘2015 빅데이터컨벤션 및 성과전시회’에 참여해 그간의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국책 과제인 ‘15년 빅데이터 시범사업’의 결과 발표 및 전시를 위해 개최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주관하며 더존비즈온 및 융합산업연합회가...
아울러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기반한 질환 연관성, 약물 부작용, 유전자 연구 등을 통해 질환의 예측 및 진행, 예후를 밝혀 궁극적으로 질환 극복에도 도전한다.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빅데이터의 진정한 활용 가치는 단순히 많은 정보 수집이 아니라 이를 가공하고 분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에 그 핵심이 있다”면서 “일일...
우리 군에는 탄저균을 취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이 화생방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에는 설치돼 있지만 환자의 검체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로 등록된 실험실은 없다.
지난 2013년 국방부가 중증외상센터 내에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을 반영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백 의원은 “주한미군은 모든 장병들에게‘AVA’탄저백신을 6회에 걸쳐...
국립보건연구원은 생명의과학센터 뇌질환과 고영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한국인 알츠하이머치매 혈액마커를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알츠하이머치매 진단용 혈액검사법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고 박사팀은 치매 환자에게서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유도하는 ‘SUMO1’(수모1) 단백질의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
특히 이날 이상천 이사장이 NARL 산하의 국가지진공학연구센터, 국가동물센터를 각각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개발 중인 ‘인체독성예측시스템’은 아시아-태평 양 지역의 특이 유전자 정보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으로 활용 가능한 인체독성 예측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지진 조기대응시스템’...
북한 내 통신·방송·우정 인프라 구축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통일 이후 5년 정도면 기술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 작성에 관여한 김철완 KISDI 선임연구원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정책재단 주최로 열린 '북한의 ICT 현황과 남북 ICT 협력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보고서의 개괄적인 내용을 소개하며 ICT 인프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