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산 전년대비 14.1% 증액탄소 중립ㆍ바이오ㆍ이차전지ㆍ로봇 등에 중점 투자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4년 스팀(STEAM) 연구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스팀 연구 사업에 총 8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팀(STEAM) 연구 사업은 융합연구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으로, 기존 과학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는 복합문제에...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도입에 따라 올해 정부장학금 규모는 1300억여 원 증액하기로 했다. 학부생에게만 줬던 대통령과학장학금도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1인당 연평균 2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주재한 12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앞서 지난해 11월 유인촌 장관은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호텔신라 사장) 등을 만나 "올해에도 대규모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이어나가고, 경쟁력 있는 K-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한국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방문의 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78억 원 증액된 178억 원이 편성됐다.
올해 정부의 R&D 예산이 대폭 삭감됐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R&D 예산은 전년(5000억 원) 대비 3.6배 증액한 1조8000억 원이다.
정부는 해외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국내 정착 전주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R&D에 해외기관의 직접 참여를 허용하고 글로벌 R&D 기업 매칭연구비 부담 완화 등 글로벌 R&D 확대의 걸림돌로 인식된 제도 개선을...
올해 정부의 R&D 예산이 대폭 삭감됐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R&D 예산은 전년(5000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액한 1조8000억 원이다.
정부R&D 투자는 세계 5위 수준이나 글로벌 R&D 투자 규모는 지난해 기준 전체 R&D 예산의 1.6%에 불과했다. 이에 R&D는 국내에 머무는 나홀로 연구 위주로 추진, 기존 국제공동연구는 소규모·단발성 위주로 소극적으로...
또 "확정재정,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해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면서 "R&D 예산도 정부는 삭감을 했는데 경기도는 증액했다. 정부 삭감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반월산단 발전 방안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올해는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전년(67.5억원) 대비 2배 이상 증액한 156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더 많은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링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토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체 멘토링 활동 가능 시간을 104만 시간으로 전년(52만 시간) 대비 두 배 규모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대학(원)...
올해 늘봄학교 관련 소요 예산은 총 1조1657억(특별교부금 2469억·보통교부금 9188억)으로 전년 대비 4672억 이상 증액됐다. 이 가운데 ‘늘봄교실 석식비 예산’은 학교별 저녁 늘봄 참여 학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늘봄 업무에 기간제 교원 2250명 투입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 부담도 해소될 방침이다. 내년까지 초등학교에 전담 조직인...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해 2028년 공장을 가동시키겠다”며 “긴급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내년 예산을 대폭 증액시키겠다”고 했다.
양 원내대표는 또 “반도체 클러스터와 주변을 이어주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개통하겠다”며 “용인터미널에서 동탄, 평택, 수원역으로 향하는 직행 셔틀버스도 최대한 빨리 운행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이번 합의는 지난해 6월 EU 집행위가 이번 장기지원안을 포함한 EU의 2021∼2027년 다년간 지출예산(MFF) 증액 개편안을 처음 제안한 이후 8개월 만이다. 유일하게 거부권을 행사했던 헝가리는 회의 당일에서야 이를 철회했다.
정상회의 시작 전 EU 지도부와 헝가리·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4개국 정상이 비공개회의를 했고 이 자리에서 오르반 빅토르...
2024년 사업비가 75~80% 반영된 2개 유지사업은 지난해 대비 1485억 원 증액된 예산을 활용해 협약변경 없이 애초 계획대로 지원할 방침이다.
폐지사업으로 사업비가 50%로 감액돼 협약변경 대상이 된 20개 사업에 대해서는 협약변경 보완방안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변경과 무관하게 2023년 미지급금을 선지급할 방침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협약변경 의향서...
윤건수 회장은 “모태펀드 예산이 대폭 증액돼 1분기에 투자되게 되면, 나머지 매칭하는 부분도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며 “매칭에 대한 재원이 민간에서는 지금 상당히 위축돼 있고, (투자) 계획도 줄어드는 데가 훨씬 더 많다”고 지적했다.
윤 회장은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모태펀드 수익률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벤처투자가 위험하다는...
이는 전년 대비 30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올해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은 우리나라의 기술독립과 주권 확립을 목적으로 차세대 성장동력과 주력산업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전략기술에 중점 투자한다.
국가전략기술 중 7대 핵심분야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사이버보안 △양자 △이차전지△우주 등이 있다.
반도체에...
수정된 국가재정 운용계획에선 SOC 예산을 2027년까지 연평균 2.9% 증액하기로 했는데, 이는 총 지출 증가율 3.6%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게 건정연의 분석이다.
업계는 현 수준의 공사비로는 공공발주 사업 수주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건설 원자재값이 급등하고, 품질안전관리 비용 등이 불어난 반면 공공 발주 사업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해 현실과 괴리가...
실제로 지난해 1605건의 공사 설계도면과 산출내역서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수량이 누락되거나 안전관리비가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은 197건이 발견돼 31억 원을 증액했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절감된 예산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구현에 필요한 사업 투자 재원으로...
우주개발 예산 증액·우주항공청 설립 등 긍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
UAM 시제기 제작 완료돼 1분기 중 초기테스트 예정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효성중공업
4분기 실적 중공업 부문 일시적 비용 증가 등으로 일시적 정체
이어지는 전력인프라 투자 호황, 제한된 건설 리스크
목표주가 9% 상향, 경쟁사 따라갈 것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두산밥캣
4분기...
올해 사업 예산은 6025억 원으로 전년보다 500억 원 증액했다. 가축재해보험 역시 정부가 영업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최대 45%를 지원해 농가의 가입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총 58만5000가구로 면적 및 두수 기준 가입률은 농작물재해보험 52.1%, 가축재해보험 94.4%로 농작물재해보험은 역대 최대 가입률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액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소송제기 증가 전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소송수행 예산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4억2000만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올해 글로벌 빅테크 등과의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현재 총 11건의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정보위가...
이와 관련해 팁스 예산은 1201억 원으로 작년보다 39.8% 증액했고, 스케일업팁스도 35.4% 늘어난 386억 원으로 책정했다.
제품개발에 이어 신속한 양산으로 매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대규모 자금을 융자 방식으로 지원하고, 과제 성공 이후 융자금을 회수해 우수 과제에 재투자하는 융자연계형 R&D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기술 분야 R&D에는 621억 원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미래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등이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23억4000만 원의 예산을 증액 확보해 규제 지원을 시행하고 우수한 K-의료기기의 개발과 수출을 촉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분야의 기업에 대해 규제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