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10월중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저축성수신금리와 대출금리는 각각 전월대비 보합인 0.88%와 2.66%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보합인 0.87%를 보였고, 금융채를 중심으로 상승한 시장형금융상품은 2bp(1bp=0.01%포인트) 오른 0.92%를 나타냈다. 금융채 금리는 만기 1년 이하...
한국은행의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서비스업 대출금은 47조2000억 원이 증가했다. 전 분기 34조 원보다 10조 원 이상이 늘었다.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 대출 증가액은 12조2000억 원에서 18조8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자영업자들이 이 기간에 빚으로 버텼다는 것이다.
빚으로도 모자라 직원을 내보낸 자영업자를 포함한...
은행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기업 대책 핵심 중 하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재난 융자 프로그램인 ‘경제피해재난대출(EIDL)’을 취급하는 직원들에 대해 조사 초점을 맞췄다.
웰스파고 인사 부서 책임자인 데이비드 갤러리스는 메모에서 “우리는 해당 직원들을 해고했으며 법 집행기관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잘못된 행동은...
10일 한은이 국회에 제출하고 일반에 공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 2020년 9월’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예금취급기관 기업신용은 125조2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1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특히 지난해 13조7000억 원 증가했던 운전자금대출이 올해 상반기에만 44조9000억 원으로 급증하면서 전체 증가폭을 키웠다. 업종별로 보면...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잔액은 전기 대비 69조1000억 원(5.5%) 증가한 1328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대출잔액이 전기 대비 47조2000억 원(6.1%) 증가한 823조2000억 원, 제조업 대출잔액은 17조2000억 원(4.6%) 증가한 389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인도에서는 중앙은행(RBI)이 금융기관과 가상화폐 관련 업체의 거래를 금지한 것에 대해 3월 초 대법원이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 가상화폐 사업이 급성장했다. 가상화폐 분석사이트 유스풀튤립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에서 암호화 자산 중개 서비스를 취급하는 서구 기업 2개사의 비트코인의 거래액은 1626만 달러(약 192억8436만 원)에 달했다. 이는 3월 거래액보다 2배가량...
대외채권의 경우 일반정부와 중앙은행에서 각각 15억 달러, 106억 달러 증가한 반면 예금취급기관과 기타부문에선 각각 47억 달러 줄었다.
대외채무는 예금취급기관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증가했다. 특히 만기별로는 단기외채가 57억 달러, 장기외채가 115억 달러 증가했는데, 한은 측은 한미 통화스왑에 따른 중앙은행의 현금 및 예금 증가, 일반정부의...
업권별 잔액은 예금은행이 14조4000억 원 증가한 795조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 등)이 2000억 원 증가한 314조2000억 원, 기타금융기관(보험사 등)은 9조3000억 원 증가한 436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예금은행은 주담대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 역시 커졌고, 기타금융기관의 경우 반대로 주담대 증가폭은 축소됏ㅆ지만 기타대출이...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6월 대출평균 금리는 전월대비 10bp(1bp=0.01%포인트) 하락한 2.62%를 기록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14bp 하락한 2.67%로 하락했다. 특히, 일반신용대출은 40bp 하락한 2.93%를 보였다. 이는 2017년 8월(-66bp) 이후 2년10개월만에 가장 큰...
한은이 집계하는 1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을 보면 전 분기대비 51조4000억 원(4.3%) 급증해 한은이 관련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1분기 이후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중 급하게 필요한 운전자금 증가규모도 37조7000억 원에 달했다. 산업별로도 1분기중 제조업엔 14조8000억 원이, 서비스업엔 34조 원이 풀렸다.
위기 극복을 위해 갈 길은...
◇주요 공시 일정
△한국수출포장공업 상호변경
◇주요 공시 일정
△에이프로젠제약 유상증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주총회 △카카오 IR
◇주요 통계 일정
△1분기 국민 소득 △2019년 국민계정(잠정) △1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주요 공시 일정
△미래에셋대우 주주총회...
예비적 자금을 확보하려는 예금취급기관의 선제적 대응과 3월달 해외로부터의 증권사 마진콜 요인이 반반씩 작용했다”며 “과거와 달리 대외지급능력이 크게 향상된 데다, 당장 갚아야 할 자금도 아니라는 점에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외 금융부채와 자산도 감소했다. 주가와 환율 등 평가요인이 많이 작용한...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3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예금은행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27%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저치는 2016년 8월 기록한 1.31%였다. 전월대비 낙폭도 16bp(1bp=0.01%포인트)에 달해 2019년 8월(-17bp) 이후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상품이...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2월 중 신규취급액기준 예금은행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43%로 전월 대비 11bp(1bp=0.01%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2016년 10월(1.41%)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아울러 작년 8월(-17bp)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부문별로 보면 순수저축성예금은 10bp 하락한 1.43%를...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서비스업 대출 잔액은 741조9000억 원으로 3개월 전보다 22조7000억 원(9.6%) 증가했는데요.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증가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증가율도 2009년 1분기(11.1%) 이후 가장 높았는데요. 제2금융권에서 빚을 진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비스업 대출 잔액은 741조9000억 원으로 3분기보다 22조7000억 원(9.6%) 늘었다. 이 같은 증가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증가율도 2009년 1분기(11.1%) 이후 가장 높았다.
산업 대출이란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예금을...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올 1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은행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대비 6bp(1bp=0.01%포인트) 하락한 1.54%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1.52%) 이후 최저치다. 부문별로 보면 순수저축성예금금리는 6bp 내린 1.53%를, 시장형금융상품은 7bp 떨어진 1.57%를 보였다.
대출평균금리는 3bp 하락한 3.19...
1%, 38.8% 이후 최고치다.
이와 관련해 최 팀장과 또 다른 한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대외지급 능력과 건전성지표가 양호하다. 과거 위기시보다도 낮아 걱정을 안해도 되는 수준”이라며 “과거 위기시엔 예금취급기관들의 차입금이 늘었다. 반면 최근엔 외국인이 통안채를 주로 투자한 때문이다. 건전성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