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반려해변 입양 1주년을 맞이해 수협은행과 함께 충남 보령시 소재 원산도 해변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 프로그램이다.
예보는 지난해 4월 원산도 해변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한 후 5회, 211명이 참여해 1151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12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MG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 마감 결과 2곳의 원매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두 곳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친 뒤 약 한 달간 실사를 진행한다.
예보 관계자는 “현재 인수의향서를 낸 두 곳에 대해 대주주 적경성 등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이상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한 달 정도 실사를...
여신 규모는 700억 원 수준인데 그중 200억 원 좀 넘는 정도의 사업자대출을 저희가 다 봤다”며 “절반이 훨씬 넘는 부분이 작업 대출 내지는 불법 투기용 대출이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금감원은 8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예금보험공사 등과 공동 실시하는 새마을금고 개별 금고 4곳에 대한 첫 공동검사에서도 용도 외 유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때마침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새마을금고중앙회가 8일부터 2주간 금고 4곳에 대해 합동 검사를 벌이는 일정이 잡혀 있다.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고 한다. 하지만 연체율만 살펴보고 ‘오케이’를 선언할 국면이 아니다. 사기 대출 의혹과 같은 반칙은 더 없는지 폭넓게 짚을 일이다. 필요하면 전수조사 착수도 망설일 계제가 아니다....
한편, 감독당국은 8일부터 약 2주간 자산규모가 큰 개별 새마을금고 4곳에 대한 현장검사를 나간다. 앞서 2월 행안부와 금융위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금감원-예금보험공사-중앙회가 꾸린 검사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등 건전성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금감원은 다음 달 8일부터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새마을금고에 대한 공동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과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동 현장검사는 당시 발표 이후 이뤄지는 첫 공동 검사가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현장검사를...
예금보험공사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투입한 자금 중 약 7조2000억 원이 지난해 말 기준 미회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29일 발간한 '2023년도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관리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서는 특별계정의 설치 경과, 저축은행 구조조정 현황, 자금의 조성 및 지원내역 뿐 아니라 지원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노력과 부실 책임...
8%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예금보험공사 지분(1.2%) 매입에 따라 36.6% 늘어나고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17.0% 증가한 1170원으로 연간 기대 배당수익률은 7.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지배주주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8151억 원으로 예상됐다.
21일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23년 말까지 접수된 되찾기 서비스 신청 내역을 분석한 결과, 착오송금의 이체수단 중 모바일 비중은 △2021년 61.9% △2022년 63.7% △2023년 66.3% 등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오송금의 주요 원인은 '계좌번호 입력 실수(62.4%)'와 '계좌목록에서 잘못 선택(31.9%)' 등이었다. 이에 예보는 주요 10개 은행 및 간편송금회사들의 모바일뱅킹...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날 제224차 회의에서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 추진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0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 뒤 5개월 만이다.
예보는 “위원들은 시장가격 발견 및 후속 매각의 용이성을...
우리금융은 1380억 원가량의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을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으로 인해 이번 주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의지가 분명한 만큼 주주환원 확대 정책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1.24%(935만7960주)전량을 우리금융에게 매각해 공적자금 1366억 원을 회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0월 예보와 우리금융 양사 간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을 이행한 것으로, 거래는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리금융에 대한 공적자금 누적...
공적자금 지원 후 26년 만 100% 상환 작년 이어 2년간 자사주 2400억 원 소각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12일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에 대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4월11일까지 인수희망자로부터 인수의향서 접수받는다.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인수희망자 중 적격성이 검증된 희망자에 대해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보는 일반적인 보험사 매각과 달리, 이번 딜은 공사에서 자금 지원을 하는 딜로서 인수자...
시장지수 수익률을 크게 압도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잠재력을 발휘하는 종목을 위주로 투자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본문에 언급된 한투운용 상품 6종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공공기관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 점검 및 집행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LH,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은 이달 말까지의 신속집행 추진 현황과 향후...
이 제도는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면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적립한 기금으로 대신 지급해 고객 재산을 안전히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보호한도는 2001년 금융회사별 예금자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한 값인 5000만 원으로 정해졌고 23년이 지난 올해까지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생명, 농협은행, KB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화재,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