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예보 보유지분 1400억 원 자사주 매입ㆍ소각…완전 민영화 달성

입력 2024-03-13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적자금 지원 후 26년 만 100% 상환
작년 이어 2년간 자사주 2400억 원 소각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거래는 13일 종가 기준으로 다음 날인 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지난해 1000억 원 대비 약 40%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금융은 1998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7차례 블록세일과 2016년 현 과점주주 체제 도입을 위한 매각 등 26년에 걸친 공적자금 상환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하고 100% 민영화를 완성하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며 "앞으로도 주주환원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57,000
    • -2.66%
    • 이더리움
    • 3,281,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296,400
    • -3.39%
    • 리플
    • 1,768
    • -9.84%
    • 솔라나
    • 132,800
    • -5.14%
    • 에이다
    • 268
    • -6.29%
    • 트론
    • 455
    • -0.44%
    • 스텔라루멘
    • 241
    • -8.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4.53%
    • 체인링크
    • 15,000
    • -5%
    • 샌드박스
    • 45.83
    • -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