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철도는 도담~영천복선전철(148.1km), 동두천~연천 복선전철(20.8km) 등이 착공된다.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노선인 당고개~진접구간(14.8km), 하남선 상일~검단산구간(7.7km) 등이다.
4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별내지구와 오남지구, 진접지구 등에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하남선 상일~검단산 구간 개통 역시 하남...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중앙선 도담~영천복선전철 노반건설공사 등 철도궤도와 가거도항 복구공사 등 항만 및 수리시설 부문의 발주물량은 증가했다. 그러나 도로·교량 및 상하수도 등 전반적인 SOC 시설 발주감소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35.5% 감소했다.
건축공사는 학교공사 및 주한미군기지 출입국관리시설 등 비주거용 건설발주량이 증가했다. 특히...
나아가 선로용량도 51회에서 136회로 늘어나 수송수요에 따라 열차운행 횟수를 늘릴 수 있게 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앙선중 단선전철로 운행중인 원주~제천, 도담~영천~신경주 복선전철사업을 지속 추진해 계획대로 2018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선 도담~영천~신경주 복선전철사업이 2018년에 완료되면, 청량리~신경주간 운행시간이 현행 5시간 59분에서 1시간 59분으로 최대 4시간 단축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아울러 고속철도 신경주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져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되고, 고속화 전철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지역을 연결해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2012년 개통되고, 원주~제천 복선전철이 2017년 개통하게 되면 1시간15분에 서울까지 도달이 가능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담~영천, 영천~신경주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돼 중앙선 전체 노선이 복선전철화 되고, 원주~강릉 간 철도까지 연결되면, 제천지역은 중앙선과 태백선을 연결하는 철도 중심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원주~강릉, 중앙선 영천~도담, 서해선 홍성~송산 등 39개 사업을 적기 완공할 계획이다.
계획안은 또 대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철도망 확충키로 했다.
도심 접근 30분대 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경의선 용산∼문산, 신분당선 용산~강남, 신안산선 안산∼여의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광역철도 사업을 적기추진할 계획이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