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대기업들도 중소기업이나 영세상인들과도 상생해 나가도록 해야 국가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푸드트럭 규제완화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서민생계형 푸드트럭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만큼 관련 부처는 이런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는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경제활력을...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로 타격을 입은 여행ㆍ숙박ㆍ화해업계 대표, 정부청사 인근 식당 주인, 남대문시장 상인 등 영세 자영업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 부총리는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위축된 소비심리는 회복시켜 민생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는 8월 말까지...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이날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타격을 입은 중소 여행사, 숙박·운송업, 식당 등 영세 자영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현 부총리가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27일 문화·관광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명동을 찾은 이후 두달만이다.
당초 이날 현 부총리는...
현 부총리는 특히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경제주체의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소비활동 등 일상적 경제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사고수습과 피해 업종·지역 지원에 최선을...
야권이 현대중공업 최고경영자 출신인 자신과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후보의 대결을 ‘재벌’대 ‘서민’ 선거 구도로 부각시키려는 것을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는 건국대 근처 화양시장 봄맞이 축제를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잠실 야구장 주변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영세 상인 지원 등을 담은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서는 롯데미소금융과 연계해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돕는 금융 지원도 준비한다.
롯데마트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 봉사단’은 분기마다 지역 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의료용품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전통시장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펼치게 된다.
롯데마트는 3개월간...
교수는 영세업체 비중이 높은 도매업의 특성을 감안, 차별화와 특화 경쟁유도를 통해 중소도매업자의 자립적 경쟁체질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적합업종 지정이라는 한시적인 보호기간 내 중소도매업자의 체질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는 이진복·우원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상인 도·소매적합업종...
현재 월마트는 인도에서 소매 부문보다 규정이 느슨한 도매 부문에만 진출한 상태다.
스콧 프라이스 월마트 아시아 담당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인도시장에 전념할 것이며 현재 사업형태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지 영세상인들을 위한 전략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영세 상인들이 카드사를 통해 정상영업을 할 경우 결제대금을 받기까지 시일이 걸려 현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노린 것으로 연 환산시 133%의 고금리 불법 대부업이 자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카드사는 통상 카드결제 승인 후 3~5거래일 후에 결제대금을 가맹점 계좌에 입금하고 있는데 금요일에 카드 매출이 발생하면 일주일 정도 후 자금을 수취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상가 상인들이 컵밥 때문에 매출이 떨어지자 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강제철거 당하는 운명에 직면했다. 결국 사회문제로 비화하면서 노점상이 가격을 올리는 조건으로 지금도 단속공무원들의 눈치를 보며 다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푸드트럭 허용으로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노량진 컵밥 사태처럼 첨예한 이해에 부딪혀 노점상이나 영세자영업자들의 거센...
조사 결과 관리단은 영세상인 명단을 작성해 상가 경비과를 동원해 '잡비' 명목으로 월정액을 상납받고 이를 경조사비와 상조회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떡 노점상 정모씨는 2007년 1월부터 4년 2개월간 돈을 내지 않으면 영업을 방해하겠다고 협박한 관리단에 660만원을 뜯기기도 했다. 또 이 상가는 화장실 개방조건으로 중구청으로부터 분기마다 30만원씩...
앞서 지난해 3월 서울시는 야채 17종, 신선ㆍ조리식품 9종, 수산물 7종, 정육 5종, 건어물 8종, 담배 등 기호식품 4종,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51종을 대형마트 판매제한 권고 품목으로 선정했으나 농어민ㆍ중소기업ㆍ영세임대상인의 반발에 부딪혀 한 달 만에 판매품목 제한 정책을 철회하기도 했다.
규제와 함께 제재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있다. 지난 4일 김제남 정의당 의원...
정작 미래부의 제재를 받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오히려 마케팅 비용 절감이란 긍적적 효과가 예상되는 반면, 스마트폰 제조사와 영세 판매점만 직격탄을 맞았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 영업정지로 인해 두 달 동안 약 2조원 가량의 제조사 스마트폰 매출이 사라지게 됐다. 이통 3사의 영업정지 기간은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모두 68일로 두...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등 관련 단체들은 4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수년간 우리 유통 소상공인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공룡 대기업과의 출혈 경쟁으로 생계수단을 잃은 채 빚쟁이로 길바닥에 내몰리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기업들은 기존 소상공인들이 일구고 지켜온 각종 사업영역들에...
특히 남해지역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이 지역 영세상인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정보유출 카드사 3개월 영업정지…공공목적 카드발급 허용
카드 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가 이달 17일부터 오는 5월16일까지 3개월간 영업이 정지되고 600만원의...
윤 위원장은 “다마스를 이용해 택배사업을 하는 ‘다마스퀵’ 이라는 명사가 생길 정도로 다마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차 가격이 1000만원도 안 되다 보니 세탁업, 문구와 서점, 식자재 유통, 길거리 노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영세상인, 중소기업 등에서 쓰인다”고 덧붙였다.
청원자협의회의 바람은 하루 빨리 다마스·라보의 생산을 시작하는 것. 윤...
이날 정 부회장은 “당초 상품공급점 사업은 영세상인한테 이마트의 경쟁력을 나눠준다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생문제가 될지 몰랐다”며 “계약이 만료되는 매장들부터 연장을 중지하고, 더 이상의 상품공급점 사업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당초 상품공급점 사업은 영세상인한테 이마트의 경쟁력을 나눠준다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생문제가 될지 몰랐다”며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모든 계약을 끝낼 것이며 지역 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구체적인 실천방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영식 민주당 의원이 사회적 활동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 정...
버스를 타고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음료를 파는 도로변 영세 상인들이 스티로폴 박스에 얼음을 채워 음료수를 파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곳 어느 곳에나 박카스는 없는 곳이 없었다. 콜라나 사이다만큼 박카스는 반드시 갖추고 있는 필수 제품이 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박카스 소비자가격은 60~70센트(한화 650원) 정도다. 캄보디아의 주식인 국수가 20~30센트(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