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코자 환경부 장관을 사직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한 전 총리는 한나라당 5선 중진 홍사덕 총무를 상대로 승리하고 17대 국회에 입성했다.
2006년 3월15일 이해찬 총리가 사임함에 따라 3월 24일 참여정부의 세번째 총리에 지명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2007년 6월18일, 그해 12월에 있을 제17대 대통령...
KT와 KTF의 납품비리 시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남중수 전 KT 사장이 지난 2006년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의 선거 캠프에 수천만원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검찰은 구속된 조영주 전 KTF 사장으로부터 "남 전 사장이 '선거에 나온 진 전...
행정고시 22회 출신인 송 신임 이사장 내정자는 건설교통부 출신으로, 총무과장, 도시건축심의관, 감사관을 역임했으며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등을 지냈다.
이에 대해 조합 노조는 송 내정자가 국토해양부에서 퇴직한 인사라는 점에 대해 반발하며 이사장 선임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노조는 건설공제조합은...
당시 여행에 나선 감사의 상당수가 지난 대통령선거 때 노무현 캠프에서 일했거나 열린우리당에서 일한 사람들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1인당 1125만8200원이란 비용을 전액 해당 기관에서 제공한 사실도 문제가 된 바 있었다.
특히 당시 21인의 외유성 출장을 떠난 감사 중 한국조폐공사의 김광식, 한국주택보증의 김성철, 부산항만공사의 이병환...
윤 의원은 김 의원의 발언시간 동안 준비를 한 듯 "노무현 정권 당시 열린우리당 보상인사가 34명이며, 특채인사는 32명. 그리고 친노직계는 12명이 공기업 사장과 감사 등에 취임했다"며 "비전문 감사는 노무현 정권시절 더 심했다"며 전교조 출신자가 토공 감사에 오른 일을 들었다.
이후 민주당이 다시 대응 논리를 폈다. 윤 의원에 뒤이어 질의...
이밖에 전력거래소는 2007년 전력·IT분야, 발전소 입지선정 및 전력수급 분야 근무경력이 전무한 전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당직자와 전 국무총리 비서실 고위공직자를 공공기관운영위에 전력거래소 비상임이사로 추천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감사원은 이어 전력거래소가 2004년 전력거래수수료 단가를 높게 책정한 뒤 이익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이와 관련, 우원식 열린우리당 의원은 "현대차의 경우 공정거래법상 위장도급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이미 원청회사와 근로계약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해 이것이 받아들여진 바 있다.
만약 현대차의 불법파견 사례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위장도급 쪽으로 결론이 난다면 현대차는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이 씨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과 올해 미스 유니버스 4위에 입상한 이하늬씨의 아버지다. 이 씨는 국가정보원 국내정보담당 제2차장과 경찰대학교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문희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는 매제지간이다.
한편 이 씨는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을 새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처는 23일 정책홍보관리실장에 오성익 전 열린우리당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
오성익 신임 실자은 행시 20회로 재정경제원, 예산청을 거쳐 기획처 재정기획국 재정협력 과장, 홍보관리관과 열린우리당 예산결산수석 전문위원 등을 거쳤고, 재정 금융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그룹의 정보라인들은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 상황.
현대차 역시 정치권의 반응을 살피는데 여념이 없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선거 불법 자금과 관련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는 31일에 열릴 예정으로 조 회장의 발언으로 인해 정부의 괜한 미움을 사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번 발언의 당사자인 효성...
공정위는 이들 운용사들이 계열 증권사에 펀드 매매 및 판매 수수료 지급시 수수료율을 타 증권사보다 높게 책정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에 앞서 김영주 열린우리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공정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증권에 다른 증권사 보다 높은 매매수수료를 지급하는 등의 부당지원 의혹을 제기했다.
77년 재무부 금융정책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무부 증권2과, 재산세과 등을 거쳐 재경부 투자진흥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 5월부터 1년간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한 후 2002년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2004년 9월까지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
이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을...
열린우리당 조경태 원내 부대표는 지난 5일 “조만간 유류세 인하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며 과도한 유가를 낮추기 위해 세금을 줄이는 방안에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재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미 지난 2005년 휘발유 등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세금 중 특별소비세를 유종별로 10%씩 일괄로 내리는 특별소비세법개정안을 제출했으며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18일 외국 법인의 국내 상장을 돕고 국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증권거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주권상장법인의 정의에 외국주권 및 외국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한 법인을 추가했다.
또한 공개매수 및 주식의 대량보유상황보고의 대상이 되는 “주식등”의 범위에 외국주권 및 외국주식예탁증서를...
도로공사 사이의 현안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다 청와대의 시각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진철훈 전 이사장은 서울시 주택국장 출신으로 지난해 5ㆍ31지방선거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지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또 도로공사 현직 임원인 정해수 부사장은 도로공사에 공채로 들어와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9월 일본경단련과 제1차 한일관광협력회의' 5대 공동 합의사항으로 채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삼구 위원장과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조배숙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비롯해 국내 에너지 및 관광, 레저 등 각계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24일 무주택자의 주거복지를 위해 전월세 신고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집주인이나 중개업자가 계약 후 한달 내에 임대료와 계약기간 등의 내역을 시·군·구의 장에게 신고토록 해 주택 임대시장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민 의원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