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근 연설·기록 비서관 내정자는 2007년부터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해 왔다.
김선동 정무비서관 내정자는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였던 시절 비서실 부실장을 지낸 ‘박근혜계’로, 대선 캠프에서 직능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백기승 국정홍보비서관 내정자 역시 2007년부터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후 대선 캠프 공보위원으로 활동했다. 최상화 춘추관장...
이들은 모두 인수위 전문위원을 지냈다.
박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온 보좌진 가운데 정호성 전 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으로, 안봉근 전 비서관은 제2부속비서관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해 온 조인근 대선캠프 메시지팀장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의 취임사는 그를 15년 넘게 보좌해 온 최진웅 전 보좌관이나 정호성 전 비서관, 조인근 선대위 메시지 팀장 등이 준비를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 당선인과 30년 지기 조력자인 최외출 영남대 교수가 취임사 작성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들은 박 당선인의 선거 기간 동안 연설문 및 메시지 작성을 맡아왔다.
여당 내에서는 박...
박 당선인의 선거 운동 기간에는 기획조정특보를 역임했으며 정호성 비서관과 함께 박 당선인의 연설문이나 기자회견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교수는 더 이상 숨은 조력자가 아니다. 세간의 주목을 받은 뒤부터는 그의 행보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최 교수는 제18대 인수위원 인선 과정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앞서 안봉근 비서관은 인수위 행정실에 소속됐다. 행정실은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 이로써 안 비시관은 인수위와 비서실을 연결시키는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무팀에는 박 당선인의 연설문을 작성하고 메시지 구상을 맡았던 조인근 전 메시지팀장과 최진웅씨도 합류한다. 선대위에서 대선후보 일정을 총괄했던 이창근씨도...
정 전 비서관은 연설문 작성을, 안 전 비서관은 수행과 경호를 책임져왔다.
뉴라이트계에선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김진홍 전 뉴라이트 상임의장, 이석연 변호사 등이 지원했고, 선진통일당에선 이회창 전 대표와 이인제 의원이 새누리당에 합류해 충청표를 보탰다.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김상민 의원,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손수조 당...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휴가철을 맞아 한적한 휴가지, 올레길ㆍ둘레길 같은 취약지역에 중앙정부가 경찰력을 통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각 시ㆍ도 관련 담당자들이 철저히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회의를 하라"면서...
전북 남원 출신인 유 전 관장은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노무현정부 출범 이후 5년간 청와대 대변인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보도지원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는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 공보를 담당했다.
특히 안 교수가 노무현계 인사를 개인 대변인으로 발탁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는 안...
특히 한 대표는 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사익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고도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다니 이 정권의 불통과 오만함은 그 끝을 알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도 한 대표는 “말로만 안보를 외치고 무작정 대결해서는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이어 △이강성 고용노사비서관(3894만원)이 두번째로 재산이 적었고, 장석명 공직기강비서관, 김영수 연설기록비서관, 김석원 국민통합비서관 등도 5억원 이하의 재산을 가진것으로 조사됐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참모는 임재현 국정홍보비서관으로 12억여원이 증가했다. 이는 부친의 재산이 신고 대상으로 편입돼 늘어난 것이라고 증감사유를...
구청장선거에서 민주당 여성후보가 무소속에 패했다”면서 조 의원에겐 선거 패배책임론을, 정 전 장관에겐 여성후보로서의 약점을 공략했다.
이들 외에도 당내에선 송재선(54) 전 광주시의원, 박혜자(55.여) 호남대 교수가 이 지역에 공천 신청했다. 통합진보당 정호(48) 전 광주전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무소속 정용화(47)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 후보로 4·11 총선 광주 서구갑에 출마를 준비 중인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9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비서관은 기자회견문에서 “두 번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국민통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호남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으나 메아리 없는 외침이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본의 아니게 사저 문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돼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최금락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는 야당 뿐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사저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있는데다 10·2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한나라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조치로...
있는 물가 관련해 “빗줄기가 잦아들었어도 장바구니 물가가 걱정”이라며 “배추 등 (채소류)은 정부가 확보한 6만여t을 공급하고, 모자라면 수입물량도 늘려 가격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닷새간의 하계휴가를 마치고 국정에 복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국내시장의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 김영수 연설기록비서관, 이상휘 홍보기획비서관, 김희중 제1부속실장 등도 3억원대 재산으로 하위권을 형성했다.
청와대 참모진 53명 중 47명이 재산이 증가한데 반해 재산이 줄어든 사람은 6명에 그쳤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남에 아파트를 보유한 참모진 18명의 재산은 모두 늘었으며, 1억원...
김영삼 대통령 후보 보좌역과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을 거쳐 대통령 비서관과 내무부 차관을 지낸 대표적인 상도동계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에는 박근혜 후보 경선 대책본부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이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 원내대표는 친박계 낙천 의원들과 무소속 연대를 구성해 부산 남구을에 당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풀 불케 네슬레 회장, 요리히코 코지마 미쯔비시 이사회 의장 등 1400여명의 경영자와 1000명의 기업회원들이 참가했다.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인 한승수 전 총리,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환경비서관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