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는 발암 및 지구온난화 원인물질로 주로 원유를 선적할 경우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해지역에서 운용이 잦은 해양설비나 셔틀탱커는 VOC 배출 규제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 적용되는 VOC RS는 발생하는 VOC를 다시 압축 저장 후 선박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연료효율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박의...
올해에도 마진 약세 시황은 당분간 지속 되겠으나, 연중 PTA 설비가 크게 증설될 예정이라 이에 따른 PX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윤활유 사업은 작년 4분기 매출 6998억 원, 영업이익 869억 원을 거뒀다. 전 분기 899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환경규제 강화로 고급 윤활유인 그룹(Group) Ⅲ 기유 수요가 늘어나 수익성이 높아질...
다만 투자 집행은 환경, 안전, 설비에 우선 투자하고 생산 비관련 투자는 철저한 검증 후 선별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투자는 당초 계획의 50% 인 3조 원을 집행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WTP 제품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판매를 늘리고, 지역 및 산업별 적정 가격정책으로...
연료탱크는 고망간강 소재를 적용해 -162도로 보관되는 액화천연가스 저장에 적합하며 기존 스테인리스강 제품보다 안전성이 뛰어나 외부 충격에 강한 이점이 있다.
한편 LNG 연료 추진선은 기존 석유 기반 선박보다 유지비가 저렴해 경제성이 높다.
LNG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의 유해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연료로 연안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동서발전은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법적기준(10ppm)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설계하는 등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설비를 구현할 예정이며, 이동식 지능형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설비감시 등을 통해 안전한 발전소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 친화형 발전소 건설을 위해 체육·문화시설 등 지역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개방 구역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 저장을 위한 별도의 충전설비가 없고, 연료용으로 발생한 수소는 다른 화학적 반응 없이 열과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저장ㆍ취급에 따른 폭발 위험성이 없어 안전성이 입증된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신재생에너지 환상망’은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에 공급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 전기는 가정으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에너지설비 효율 개선사업,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 CDM사업 등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대적인 발전소 대기환경설비 성능개선, 지역주민 전기자동차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사회적 가치...
그 밖에도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 바이오매스발전소, 2.4㎿ 연료전지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그룹은 최근 친환경 투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앞서 GS칼텍스 여수공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문제로 구설에 오르며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쌓아가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지난해 초 환경부는 GS칼텍스를 비롯해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현재 국내에서는 소형 LNG 추진선에 적합한 탱크로리 출하설비를 이용해 선박에 LNG를 공급하는 TTS(Truck to ship) 방식만을 사용하고 있어 배에서 배로 연료를 주입하는 STS(Ship to Ship) 방식 등 대형 LNG 추진선에 적합한 LNG 벙커링 인프라가 절실했다.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 추진선 등 친환경선박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그간...
계절 관리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노후차량 감축과 운행금지, 권역별 대기개선 대책,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등을 통해 대기 질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국외 요인에 대응하여 중국과의 공조·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반 세기 만에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도약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도 우리가 선도할 수 있습니다.
'혁신'을 더...
인력ㆍ설비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양사업도 더 많은 일감을 확보해 안정적인 조업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디지털화와 탈 탄소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사장은 "궁극적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추진 제품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조선 업체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사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와 같이 현행 고압가스 안전관리체계 사각지대에 놓인 저압수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수소법 제정을 통해 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수소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내년 하반기에 수소 추출기, 수전해설비 등 주요 저압...
또 친환경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화석연료 사용 감소로 도서 지역 대기질 환경개선에 연간 9000만 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에너지혁신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 지역 자녀의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난방공사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현대오일뱅크도 지난달 대산공장에 저유황유 생산설비를 만들었다.
국내 최초로 특허를 출원한 초임계 용매(액체와 기체 성질을 동시게 가진 물질) 기술을 적용했다.
하루 최대 5만 배럴의 초저유황유 선박 연료를 제조할 수 있다.
5일 세계 최초로 친환경 선박 연료 브랜드인 '현대 스타'(HYUNDAI STARㆍ가칭)를 출시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이번 투자계획 대상은 1차적으로 전국 60개 항만 중 연간 연료소비량이 1만 톤 이상인 13개 항만을 선정했고 2차로 민간소유부두, 재개발예정부두, 위험물 취급부두 등을 제외한 518개 선석 중 미세먼지 심각성 및 AMP 운영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48개 선석을 선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육상전원공급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총 9322억 원(정부...
1988년 국내 처음으로 고도화설비를 도입한 이래 축적한 중질유 처리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황 함량 0.5% 미만인 친환경 선박유를 ‘초저유황선박유’로 총칭한다. IMO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유 황 함량 상한선을 0.5%로 제한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시행한다. 2012년 4.5%에서 3.5%로 낮춘 지 8년 만에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선체에 재액화 설비를 설치해 화물 저장 효율을 극대화하고, 가스연소 장치를 통해 비상시 증발 가스를 연소 시켜 대기오염을 크게 줄일 수도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LNG 벙커링선을 수주한 것은 2016년 독일 버나드슐테사(社)로부터 1척을 수주한 이후 3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IMO2020 환경 규제로 LNG를 연료로 이용하는 선박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크리오스는 LNG 추진선박용 연료탱크와 야드트렉터용 LNG 충전소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업이다. 내년에 있을 ‘IMO 2020’ 환경 규제와 맞물려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종속회사인 메딕바이오엔케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도 나섰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하게 되는 췌장암 암치료제에 대한 우선적인 실시권을 부여받아 자연살상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