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시ㆍ도 교육감들과 '제12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영상회의'를 열어 등교 개학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다음달 초 정부의 생활 방역 전환 전망에 따라 등교 개학을 고려 중이다. 정확한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학년별, 학교급 별로 차례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당시 배달 브랜드 대부분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던 것을 감안할 때 상승폭이 다소 둔화한 것이다.
실제로 내점 고객 중심의 식당들도 예년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일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의 A돼지고기 전문점은 코로나 19로 저녁 2.5회전 가량 되던 테이블 회전율이 1회전도 못하는...
동대문구 동안교회, 세븐PC방 관련 확진자는 세븐PC방 이용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총 20명이 됐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현재까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세븐PC방 이용자 763명을 검사했다”며 “이 기간 인근에 30분 이상 머문 방문객은 휴대전화 통신정보를 확인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중이용시설과 관련해...
이달 4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명륜진사갈비 여의도점에서 '착한 프랜차이즈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강형준 명륜당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명륜당은 전국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치 임차료 총 23억 원을 대신 내주기로 했다.
이번에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한 가맹 본부는 '역전 에프엔씨'(대표이사 소종근), '앤하우스...
지난 10일 KBS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KBS비즈니스 소속 환경 담당 직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S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본사의 내부 직원 격리와 건물 방역을 시행했다.
KBS는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A 씨가 청소 업무를 하던 KBS 신관 2층과 누리동 등은 24시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도 8일 공사를 재개한다. 가장 먼저 확진자가 나왔던 성주대교 확장 공사장은 현장 인력 10여 명이 여전히 격리 조치된 상태로 공사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멈춘 곳은 공식적으로는 5곳이다. 하지만 도로나 군대 내 시설 등 예방 차원에서 공사를 중단한 지방 곳곳의 소규모...
경남 하동군 역시 국내 최대 규모 벚꽃 행사 중 하나인 '제25회 화개장터 벚꽃 축제'를 취소했다.
'코로나19' 여파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산하자 4월 예정된 축제들도 연이어 취소될지 주목된다.
특히 4월 3일부터 예정된 석촌호수 벚꽃축제나 비슷한 시기 예정된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LG그룹은 여의도 인근 공사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LG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한 여의도 트윈타워를 재택근무로 운영했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국내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할 경우 올해 1분기 내국인의 국내 소비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0.4%포인트(p) 감소할...
또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첫 확진자의 접촉자(인천시민)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대림3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영등포구 두 번째 구민 확진자(50대 남성)의 아들이다.
A 씨는 지난달 26일 발열, 두통 증상이 있었고 1일 오후 3시10분께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지난달 28일에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공사장이 폐쇄되고 현장 직원들이 격리됐다.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빠른 대구ㆍ경북지역에선 예방적 차원에서 건설사들이 현장 작업을 중단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건설 경기 악화 충격은 중소 건설사에 특히 치명적이었다. 대형ㆍ중견 건설사의 CBSI는...
또한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첫 확진자의 접촉자가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1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 A 씨의 20대 아들 B 씨가 2일 오전 8시 1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지난달 26일 발연,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1일 오후 3시 10분께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최근 임기가 끝난 금융투자협회의 비상근 부회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는 등 여의도 증권가 업무가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당초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회원사 동의를 받아 총회를 연기했다.
총회의 추후 개최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금투협은...
이 환자는 27일 오후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한 뒤,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서여의도영업부와 동일 소속 직원이 근무하는 여의파크(점)을 긴급 방역했다.
이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다음 달 2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여의도 IFC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져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IFC몰은 28일 코로나19 확진자인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직원의 IFC몰 방문 사실을 영등포구청에 통보받고 이날 오후부터 몰 방문 고객, 전체 임직원,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귀가 조치한 뒤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IFC몰은 4시부터 몰 전체...
망 분리 업무가 가능한 전산 직원은 언제든지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에서는 전날 저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여의도 본점 건물을 폐쇄했고, 전체 직원 800여 명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수은은 건물 폐쇄 후 방역작업을 실시한 뒤 위기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한 상황이다.
LG그룹은 이날 오후부터 주말까지 트윈타워 방역도 한다.
이런 조처를 내린 것은 LG 트윈타워, IFC오피스 인근에 있는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초기 발열 증상을 보였고, 26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고, 27일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 현장 직원(40대)의 아내가 인천 지역 초등학교 교사로 확인돼 해당 학교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확진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으로 돼 있으나 여의도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주말에 인천 자택을 방문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아내와 자녀...
영등포구 보건소는 파크원 건설 현장에 근무하던 40대 남성 A씨가 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1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여 26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진을 받았다. 이 남성은 평소엔 여의도동 숙소에서 생활하고 주말은 원래 집이 있는 인천에서 보내왔다.
이번 확진으로 파크원 공사도 멈춰섰다. A씨의 코로나19...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현장이 임시 폐쇄됐다.
27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여의도의 복합단지 '파크원'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포스코건설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
A씨는 21일 처음 발열 증상을 보인 뒤 26일 검사를 받고 27일 최종 확진...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참가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24일 오후 폐쇄 결정이 내려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적막이 감돌고 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의정관, 어린이집 건물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방역을 시작해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