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LG 트윈타워 재택근무ㆍ방역 착수

입력 2020-02-28 08:47 수정 2020-02-28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근 파크원 공사현장서 발생…IFC오피스 입주 LG화학도 재택근무

▲LG 트윈타워 전경 (사진제공=LG전자)
▲LG 트윈타워 전경 (사진제공=LG전자)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LG그룹이 인근에 있는 트윈타워 근무자에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날 트윈타워와 IFC오피스 입주계열사 근무 인원의 10%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트윈타워에는 ㈜LG,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했다. IFC오피스에는 LG화학 일부 부서가 입주해있다. LG그룹은 이날 오후부터 주말까지 트윈타워 방역도 한다.

이런 조처를 내린 것은 LG 트윈타워, IFC오피스 인근에 있는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초기 발열 증상을 보였고, 26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고, 27일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03,000
    • -1.08%
    • 이더리움
    • 4,355,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637,500
    • -1.62%
    • 리플
    • 717
    • -1.1%
    • 솔라나
    • 186,300
    • -3.37%
    • 에이다
    • 627
    • -2.94%
    • 이오스
    • 1,113
    • +0.09%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00
    • -2.39%
    • 체인링크
    • 19,190
    • -3.23%
    • 샌드박스
    • 605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