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30분께 민주당 상황실이 차려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선 적만만이 흘렀다. 여기저기서 깊은 한숨 소리만 흘러나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팔짱을 끼고 심호흡을 하는 등 초조함도 내비쳤다.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후보는 20분가량 머물다 상황실을 떠났고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의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계양을 출구조사에서...
19일 예술의전당에서는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가 열리며,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IDEA 전시’가 열린다. 지난 10일 개막한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도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도 다수 열린다. 특히, 20일에는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한일축제한마당 개최 멈추지 않았다”면서 “그간 경색된 한일 관계도 양국 정부와 의원들께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잘 해결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여의도 63빌딩에서 최태원 회장, 정진석 전 한일정책협의단장(국회 부의장), 후쿠시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한의원연맹 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최 회장은...
출품한 작품이 모두 낙찰되고, 전시 개최 전 작품이 사전 판매되는 등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 작가는 일본 전일전 국제공모전에서 ‘일본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고 국내외 미술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한 이력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트쇼(LA ART SHOW)와 최근 K옥션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한 기획전 ‘더 컬렉션(The Collection)’ 등에도 참여했다.
7㎞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벚꽃길 보행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벚꽃길 진·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하다.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된다.
관련 내용은 여의도 봄꽃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올해 ‘여의도 봄꽃 축제’를 열지는 않지만,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을 개방하기로 했다.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 1.7㎞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상춘객들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로를 연다. 개방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8시∼오후 10시다.
송파구도 대표적인 벚꽃 명소 석촌호수...
[인포그래픽] “봄봄봄 봄이 왔어요~” 서울 봄 나들이 장소 5◇여의도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_3월 31일~4월 8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8시~오후 10시)_3년 만에 재개장 (제한적 개방)_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 1.7km 구간 벚꽃길◇석촌호수 벚꽃길_3년 만에 재개장_기존의 축제 대신 벚꽃길만 개방_운영 시간 제한 없음◇서울 봉은사 홍매화...
민주당은 박빙인 출구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신승을 거둔다는 내부 분석에 따라 ‘축제의 장’을 준비했었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 승리 퍼포먼스를 할 무대를 마련하는 한편 당사 기자실은 개방해 지지자들이 개표 중계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줬다.
그러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패배가 확실시되자 이 후보 동선 계획을 변경했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한...
윤 후보와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대하빌딩 새시대준비위 위원장실에서 신 대표의 인재영입 환영식을 열었다.
신 대표는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제3지대 강력 지지자였다. 신 대표는 이달 초 20대 대선을 '최악의 구도'라고 비판하는 시민들의 모임 '대선전환추진위원회'가 진행한 '제3지대는 어떻게 희망이 되는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국민적 축제로 최선 다 해"조동연 사생활 논란엔 "국민 판단을 좀 지켜보도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선대위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매머드급 선대위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단순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유권자를 만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임명 발표식에서도 “국민 목소리에...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임명 발표식에서도 "선대위가 매우 무거워 기민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국민 목소리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목소리 정책을 반영해서 작게라도 신속히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이날부로 기존 총괄본부장 산하의 16개 본부를 전면 재편했다. 이에...
국민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민주당 선택에 "송 대표 노력이 결정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본부장으로 임명된 김영희 전 PD가 "이재명 후보가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라는 것을 온 국민들에게 잘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희 홍보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 인사 및...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개헌으로 87년 체제를 청산하고 7공화국을 열겠다.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의회 중심의 연합정치라는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대통령 선거가 나라를 이끌 비전은 보여주지 못한 채 상대를 헐뜯고 조롱하는 네거티브 캠페인에 몰두하고 있다”며 “누구 한 명이 대통령이 되면...
유 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이제는 ESG 경영의 확산에서 볼 수 있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생이란 어느 일방이 다른 쪽에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 상호 윈윈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이든...
박 차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통해 "이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연합(UN)의 책임투자원칙과 국제표준화기구의 ISO26000이 발표된 이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등 기업의 진화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지혜를 나누는 건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다양한 CSR활동 기록을 공모하는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CSR과 ESG의 확산은 기업의 경영이 ‘오늘’, ‘자신의 이익’만 중시하는 경영에서 ‘내일’, ‘우리의 이익’을 생각하는 경영으로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이제 CSR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높이만 169m에 달하는 드림타워의 면적은 30만3737㎡로, 여의도 63빌딩의 1.8배 수준이다. 이전까지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꼽힌 롯데시티호텔(89m)도 드림타워와 비교하면 어른 옆에 선 아이처럼 느껴진다.
지난 20일 드림타워에 도착하자 대형버스만 3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다는 거대한 주차장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호텔의 얼굴인 1층에 너무 큰 주차장을 배치해...
목표로 여의도를 디지털금융특구로 조성한다"며 "투자전담기관인 ‘서울투자청’을 설립하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업가치 1조 원 규모의 세계적 유니콘 기업을 40개까지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대문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뷰티산업 허브로 구축하고, 아시아 대표 관광축제 ‘서울페스타(SEOUL FESTA)’를 내년부터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