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SR 필름페스티벌] 박진규 산업통상부 차관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하도록 지원"

입력 2021-11-25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 개최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도모한 ‘함께하는 기업’들의 CSR활동 발자취를 공모하고 그 업적을 치하, 격려하는 행사로 2012년 첫걸음을 내딛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도모한 ‘함께하는 기업’들의 CSR활동 발자취를 공모하고 그 업적을 치하, 격려하는 행사로 2012년 첫걸음을 내딛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차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통해 "이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연합(UN)의 책임투자원칙과 국제표준화기구의 ISO26000이 발표된 이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다보스포럼 등 다양한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해결을 촉구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 인권ㆍ윤리 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경영의 지향점으로 삼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녹색 투자의 기준을 제시하는 'K-Taxonomy'를 마련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라며 "K-ESG 기준을 발표해 ESG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ESG 지원 플랫폼 제공과 함께 교육, 컨설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가치 경영과 기업 시민 의식 제고를 함께 고민하는 영상 축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9,000
    • +5.51%
    • 이더리움
    • 4,161,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5.17%
    • 리플
    • 719
    • +2.71%
    • 솔라나
    • 224,500
    • +11.41%
    • 에이다
    • 631
    • +4.3%
    • 이오스
    • 1,109
    • +5.12%
    • 트론
    • 172
    • -2.27%
    • 스텔라루멘
    • 1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5.95%
    • 체인링크
    • 19,150
    • +4.76%
    • 샌드박스
    • 607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