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계와 함께 카드사 금리공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카드대출·리볼빙 금리 비교공시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카드대출·리볼빙 이용자에게 다양한 금리 정보를 제공해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금리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금리 비교공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신용카드 상품 공시 시스템의...
여전채 금리 4.561%…3달새 0.5%p↑현금 보유량 전년 동기 대비 23%↑…유동성 확보 차원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수단인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 금리가 오르고 있다.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돼 카드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7일 기준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4.561%를 기록했다. 올해 초 3% 후반을 유지하며...
여신협회는 7일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민간 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금융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장 대응을 위한 투자운용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미래에셋캐피탈, 아주IB투자 등 55개 신기술금융회사(GP)의 투자 담당 임원들과 한국성장금융, 한국벤처투자 등 21개 국내 주요 정책·민간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여신금융협회는 비자(Visa)와 6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지급 결제 시장을 둘러싼 주요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지급결제 및 리스크 트렌드(Global Payment&Risk Trend)'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내외 지급결제 시장 변화에 주목해 트렌드를 점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은행 9곳 △증권 9곳 △생명보험 1곳 △손해보험 5곳 △여신금융전문회사 8곳 등 27개사 32개 점포가 진출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국내 금융회사와 기업의 아세안 진출과 아세안 금융발전 지원을 위해 주아세안 대표부에 설립된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4일 '한-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원내에서 여신금융협회 등을 불러 '여전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EY한영이 인허가 프로세스를 안내했으며, 신한카드와 KB캐피탈이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는 해외법인인 신한파이낸스를 2014년 11월 설립한 뒤 카자흐스탄 3대 핵심 도시인 알마티...
이날 여신금융협회 공시정보포털에 따르면, 신차인 현대 그랜저를 할부(현금구매 비율 10%, 대출 기간 12개월)로 조회하면 공시되는 카드·캐피탈사 상품의 최저금리 평균은 연 6.1% 수준이다.
통상 2금융권 자동차할부의 최고금리가 두 자릿수인 반면, 케이뱅크 자동차대출 갈아타기의 최고금리는 연 9.75%다.
대출기간은 고객의 월납입금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0년...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5조3952억 원으로 6월(34조8468억 원) 대비 5483억 원 증가했다. 돈이 급한 금융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연체율이 오른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수요가 카드론에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론 금리는 15% 안팎으로 법정...
및 금융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체득한 정보와 지식을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해 대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운 여신협회 상무는 “신용홍보단 활동을 통해 독립된 경제 주체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대학생들에게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깨우는 효시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 등 통과 시 자금 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분야별 담당 기관으로 신청서 및 후보 기업 요건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 목록은 다음 달 중으로 정책금융기관에 전달된다.
문의는 △디스플레이협회 산업정책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전문기업)...
법치사회 하면 정의의 여신 디케의 양팔저울을 떠올리게 한다.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린 채 한 손에 평형을 이룬 양팔저울을 들고 다른 손에 칼을 든 모습이 우리가 그리는 이상형이다. 법의 가치인 형평이라는 말도 저울(衡)이 평형(平)을 이룬다는 말로 법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함을 뜻한다. 법치가 공정하다는 것도 디케상이 제대로 작동될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법이...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은 292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카드 승인 건수는 70억7000만 건으로 6.9%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내수회복과 여행·여가 관련 산업의 매출 증가는 지속되고 있으나 지난해 매우 크게 늘었던 카드 승인 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6월 기준 리볼빙 잔액은 7조2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5468억 원) 대비 7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올해 들어 2월 이후 최대치다.
리볼빙 서비스는 일정금액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을 다음 달로 이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잔여 이용한도 내에서는 신용카드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결제방식으로 중·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최근...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가맹점은 이달 28일부터 우대수수료율 적용과 환급 관련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 발송이 안 된 경우 9월 14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권역별 금융협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여신, 저축)와 함께 퇴직연금 관련 시장 안정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퇴직연금 시장 내 자금이동(머니무브)과 관련한 리스크를 점검하고 금융권에서 추진할 수 있는 리스크 완화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금융위는 기업들이 올해 납입해야 하는...
카드대출금리 적용 기준이 되는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 금리는 25일 기준 연 4%를 넘어선 상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호금융권이 이달 첫 주 순매도한 채권은 3조2143억 원이다.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가 극심했던 5~6일 사이에 2조483억 원의 채권이 판매됐다.
여전채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카드사의 조달비용 부담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카드사들은...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의 6월 평균 금리는 14.1%를 기록했다. 지난달 평균 금리(14.1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카드사별로 보면 △하나카드(14.76%) △롯데카드(14.59%) △삼성카드(14.5%) △신한카드(14.12%) △KB국민카드(14.09%) △우리카드(13.77%) △현대카드(12.88%) 순이었다.
카드론 금리의 상승은...
한국수출입은행도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수은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 시설 복구 등에 쓰인다.
수은은 여신을 제공한 거래기업 중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출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해줄 방침이다.
앞서 기업은행도 전날 집중호우 피해...
한국수출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은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은은 여신을 제공한 거래기업 중 호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출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할...
없어 여신금융기관에 실명정보를 제공하려면 개인투자자에게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 부분이 기관투자 유치를 놓고 논란이 됐지만 4월 금융위의 유권해석으로 문제 해소는 된 상황이다 .
업계도 금융당국의 불만섞인 분위기를 인지 하고 있다. 다만 온투업계에서 대안을 내놓기 보다 금융당국에서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온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