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일각에서는 새 금융위원장 인선을 앞둔 만큼 가계대출 정책 방향도 재설정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현재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1960년생)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1958년생)은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이다. 이 총재가 금융위 부위원장을 맡았을 때 김 회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었다.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부위원장에 김소영 교수 거론 김주현 회장, 행시 25회로 고승범 위원장보다 기수 높아…선배가 후임자로 온 첫 사례 김소영 교수, 이창용·정찬우 전 부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 민간 출신 사례 산업은행 회장 및 한은 금통위원 후속 인사도 관심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금융권 수장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를 발표할 전망이다.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금융연구원장을 지냈던 인수위 경제1분과 신성환 인수위원도 후보군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도한 경우 산업 성장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대출자 및 투자자의 편익을 과도하게 제한하게 될 우려가 있어,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정책연구부장,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임채율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 오형록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 사무관이 참여한 토론을 진행했다.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6개 금융협회 중에 4곳(은행연합회, 손해보험·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의 협회장이 금융관료 출신이다. 생명보험협회는 협회장은 정치 인사지만 전무가 금융관료 출신이다.
금융협회의 본래 해당 업권의 성장 발판 역할을 도맡는 곳이다. 은행연합회가 내세운 ‘은행산업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치를 증진한다’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 노력에 보다 관심을 갖고 필요한 제도개선 등 사항에 대해 관계당국, 국회와 성실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여신금융포럼 '여전사 디지털 리스트럭쳐링'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협회장, 정책금융기관장, 자본시장 업계·유관기관을 만나 차례로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위원회 국감과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일정과 겹쳐 이번 은행장과의 만남이 예정보다 미뤄졌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전날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에 대해 은행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협회장, 정책금융기관장, 자본시장 업계·유관기관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취임 이후 금융기관 및 업계 진행했던 릴레이 상견례 일환으로 만나는 것”이라며 “잠정적으로 26일로 정해놨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 앞당기거나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한편, 이날 고 위원장은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협회장과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 기한을 오는 2022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금융권의 부실 누적 우려 등을 고려해 ‘질서있는 정상화’를 위한 보완책도 함께 제시했다. 거치ㆍ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은행권 프리워크아웃...
◇ 고승범 위원장, 금융협회장 간담회...대출만기·이자상환 유예 연장 최종합의=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6일 은행ㆍ생보ㆍ손보ㆍ여전ㆍ저축은행 등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6개월 연장 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다만, 잠재부실 우려와 장기유예 차주의 상환부담 누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질서 있는 정상화’를 보완 방안을...
고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광수 은행연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만난다. 이날 만남은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6일 협회가 자발적으로 ‘금융산업 내부통제 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금융당국에 제안한 만큼, 협회의...
◇ 지난해1월~ 올해 8월까지 2000만 원 채무자 대상= 금융업권 협회・중앙회, 신용정보원 및 6개 신용정보회사 등 전 금융권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관련 신용회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권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대출을 연체하더라도 전액 상환하면 연체 이력 정보를 상호간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금융권 주요 협회장, 관계기관 등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신용 회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등)들도 함께 분주해졌다. 금소법에 따른 애로사항, 가이드라인 마련 등 실무적인 업무를 함께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니터링과 대출모집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필요한데, 인력과 예산은 빠듯한 상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협회들은 금소법 시행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장과 휴면예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분리,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회의 금융권 참여 확대(민간위원 6명 중 2명을 금융협회장 추천 민간전문가로 구성)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정부 금융지원 등을 사칭한 불법 대출은 금지된다. 위반 시 기관 사칭은 1000만 원, 정부 지원 등 사칭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은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연착륙 지원 5대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다음 달 중으로 장기ㆍ분할 상환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은 위원장과 금융권...
오는 22일에는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협회장들과 회동한다. 각 회의 후 금융위는 “참석자들이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조치의 6개월 연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발표했다.
은행들은 일단 대출 원금 만기 재연장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불가피성을 어느 정도 수긍하면서도, ‘무조건적 이자유예’에는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KB·우리·농협·하나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연·금융투자·생명보험·손해보험 등 4대 금융협회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의원, 윤관석 의원, 유동수 의원, 김병욱 의원, 홍성국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전체 금융여신 55%가 부동산 금융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빅테크, 핀테크 사의 본격적인 금융시장 진출로 경험하지 못한 경쟁 구도가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며 업권별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됐고 이 흐름에 먼저 올라타지 않으면 누군가 먼저 올라타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