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여성과 남성 등의 수평적 관계가 확산할 것"이라고 이 같이 강조했다.
진 원장은 "금융산업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감독절차 혁신과 금융회사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등 새로운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여성...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1부 패널토의, 2부 유공자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대회위원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환영사에서 “섬세한 감성과 콘텐츠가 주도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여성의 역량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여자는 금융의 미래다.”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포시즌즈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이투데이가 주최한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여성 여러분들의 깨끗하고 정직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요즘 초등학교에선 남자회장을...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28일 포시즌즈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이투데이가 주최한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환영사를 통해 “섬세한 감성과 콘텐츠가 주도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여성의 역량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톰 피터스(Tom Peters) 교수는 세계 경제의 핵심성장지수로 3W를 강조했다”며 “세계화 World, 웹 Web...
박 대통령은 28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에 보낸 축하 영상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저성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 금융인의 역할이 갈 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운을 띄었다.
박 대통령은 "저성장과 저출산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여성의...
◇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오늘 개최
“여성 인재, 사회 발전의 창조적 주체”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28일 오후 서울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금융권은 보수적인 문화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남자들만의 네트워킹에서 소외되는 부분은 어떻게 해소합니까?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여자 입장에서 남성 중심 네트워킹에 내가 초대받지 못한다고 계속 나 스스로를 소외시키기보다는 남성과 여성이 아닌 사람과 사람간의 공통 관심사, 유사한 업무 방식과 상호 배려적인 모습들을 통해 마음을 여는 것이...
여성에게 어울리는 리더십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까?
△남녀의 차이라기보다는 경험과 개인적인 역량, 소양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가 충분히 있습니다. 섬세한 ‘소프트 카리스마’. 이 말을 매우 좋아합니다. 나의 일을 당당하게 해내고 자신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리더십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노력 중입니다.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KDB산업은행에 근무하고 있으며 외환 영업실에서 수출입 업무(51개월)와 부산지점에서 기업금융 업무(37개월)를 했으며 현재는 영업부에서 PB 업무(42개월째)를 맡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일하는 여성에겐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딜레마입니다. 잘 지켜지고 있나요?
△올해 40세가 된 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딱 두 가지 있는데, 그것은...
일하는 여성에겐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딜레마입니다. 잘 지켰나요?
△젊을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돈을 버는 것’이라는 의미가 강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이란 것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 나의 자아와 내 인격이 같이 변해간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나의 일부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성격 탓이겠지만 일과 삶 사이의...
-금융권은 보수적인 문화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남자들만의 네트워킹에서 소외되는 부분은 어떻게 해소합니까? 네트워킹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상당히 보수적이죠. 최근에는 그래도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중심이 남성들이니까요. 은행은...
이런 문제점을 알리고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해 ‘미래와 여성’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고 올해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일본 정부도 ‘여성이 일본 경제를 살린다’라는 어젠다를 국가 차원에서 이미 채택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도 금융권 모두 다양성 관리에 동참하자며 ‘여성 금융인 헌장’을...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는 이런 의미에서 시의적절하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여성인재의 발굴과 육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구축이 국가 차원의 최우선 전략 과제임을 인식하고 모범 사례 공유를 통해 각 금융기관 최고경영진의 실질적인 행동 계획을 도출하는 계기로...
국제금융공사(IFC) 부총재 역시 여성이다.
카린 핀켈스톤(Karin Finkelston) MIGA COO 겸 부총재는 여성에게 주어지는 도전적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의 경제 활동을 증진하는 것이 WBG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카린 핀켈스톤 부총재는 27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여성의 경제...
2부에서는 여성 인재 발굴, 육성에 힘쓴 금융사 4곳에 대한 여성금융대상 시상이 있었다.
정운찬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대회위원장(전 국무총리)은 “남성과 여성이 더불어 일하며 동반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조직과 사회공동체의 운영원리”라며 “여성 인재들 역시 창조적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중에서도 유독 일본과 한국만 여성의 금융기관의 경영진 참여율이 현저히 낮다.
한국 여성들의 진출은 법조계나 의료계에서는 두드러지지만 금융 분야에서는 저조하다. 금융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닐까 싶다. 여성들이 지닌 유연한 사고야말로 금융업에서 매우 유용하며, 앞으로 여성들이 금융업에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 꾸준한 교육이...
현재 금융권 여성 임원 중 최고위직은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말 그대로 유일무이한 여성 은행장이다. 지난 2013년 12월 내부 승진해 ‘국내 최초 여성 행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3년간 기업은행의 실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임기를 두 달 남긴 현재 연임 여부는 불투명하다.
부행장급 여성 임원을 배출한 은행은 단...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미래 경제를 이끌 주체로서의 여성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해 오면서 지난해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를 연 데 이어 올해도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대회위원회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끌었다. 현재 동반성장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정운찬 전 총리는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일하며 동반...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9월 개최한 ‘미래와 여성:한·중·일 국제...
◇ 글로벌 女금융인 300명 한자리에…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내일 열려
미래 경제를 이끌 여성 금융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포토] 클린턴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