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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정치를 말하다] “청년 없으니 현실과 동떨어진 청년정책 나와”
    [청년, 정치를 말하다] “청년 없으니 현실과 동떨어진 청년정책 나와”
    젊은 정치인 많아져야 정치혁신 가능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2030 청년세대’를 대변할 국회의원은 단 세 명이다. 우리 정치에서 갈수록 심화하는 ‘청년 소외’ 현상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나타낸다. 청년층을 대변할 정치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도 힘을 받기 어렵다. 정치적 소외가 정책적 소외로 연결되는 것이다. 현역 ‘청년...
    2020-01-29 05:00
  • 그리스, 첫 여성 대통령 탄생...환경법 전문가로 고위 법관 출신
    그리스, 첫 여성 대통령 탄생...환경법 전문가로 고위 법관 출신
    이처럼 그리스는 유럽연합(EU) 가운데 고위직 여성 정치인 비중이 적은 나라다. 2017년 그리스 성평등지수가 EU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2017년 그리스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는 12% 이상이었다. 여론조사 기관 MRB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여성 대통령 탄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정치인 출신이 아닌 대통령이라는...
    2020-01-23 14:54
  • 유은혜‧진영‧김현미‧박영선, ‘불출마’ 공식 선언…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유은혜‧진영‧김현미‧박영선, ‘불출마’ 공식 선언…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김 장관은 “내각의 일원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안정적인 내각이 뒷받침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 가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구를 포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제 일산 서구(고양정)에 대한 것은 당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
    2020-01-03 11:23
  • [CEO 칼럼]국가의 신년 목표 경제 활성화 3대 정책 제언
    [CEO 칼럼]국가의 신년 목표 경제 활성화 3대 정책 제언
    미국은 대학 졸업식에서 한 억만장자가 약 477억 원에 달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졸업 선물을 주고 정치인들은 학자금 대출 탕감을 중요 공약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우리는 취업에 실패한 대학 졸업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하반기부터 개인 신용평가 체계를 현재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2020-01-01 17:00
  • 한국당, 내년 총선 당 대표급 지도자들 ‘전략적 거점지역’ 출마 권고
    한국당, 내년 총선 당 대표급 지도자들 ‘전략적 거점지역’ 출마 권고
    여성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정치적 양성평등을 지향하기 위해서다. 만 34세 이하의 청년에게는 신인의 경우 5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만 35세∼39세 신인은 40%, 만 40세∼44세는 신인은 30%다. 총선 출마로 중도 사퇴하는 광역·기초단체장에게는 30%, 광역·기초의원에는 10%씩 감산점을 줄 예정이다. 이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 보궐선거가 치러질...
    2019-12-17 13:07
  • 메르켈 獨총리 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9년째 1위…이부진 87위
    메르켈 獨총리 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9년째 1위…이부진 87위
    포브스는 100위 가운데 상위 4위까지 여성 정치인이 차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1위 메르켈 총리에 이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신임 집행위원장이 뒤를 이었다. 여성 정치 지도자가 있는 국가 비중은 전체의 15%에 불과한 데 비해 이들이 가진 막강한 파워를 보여준다는...
    2019-12-13 15:53
  •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자 “검찰개혁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자 “검찰개혁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
    추 내정자는 15대 국회부터 20대까지 줄곧 지역구(서울 광진을)에서 5선을 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당대표로 강인한 정치인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여성 정치인으로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동수내각' 실현에도 알맞다는 분석이다. 당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친문’ 색채가 옅어 탕평인선 기조에도 맞아 인사청문회 낙마 가능성도 적다는 평이다.
    2019-12-05 14:17
  • 조국 후임에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
    조국 후임에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
    추 내정자는 15대 국회부터 20대까지 줄곧 지역구(서울 광진을)에서 5선을 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당대표로 강인한 정치인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추 내정자는 여성 정치인으로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동수내각' 실현에도 알맞다. 당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친문' 색채가 옅어 탕평인선 기조에도 맞아 인사청문회 낙마 가능성도 적다는 평이다.
    2019-12-05 11:10
  • [세계 에너지 지형 변화]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기후변화, 통화정책 연계”
    [세계 에너지 지형 변화]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기후변화, 통화정책 연계”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서 공식 탈퇴하는 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유럽 기업들의 경쟁력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도 “기후변화는 중요한 문제”라면서도 “그것은 정치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중앙은행 업무가 아니다”라고 라가르드 총재와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2019-12-02 06:01
  • 이종걸, '교안오빠' 페북글 수정…한국당 "저급한 성인식 개탄"
    이종걸, '교안오빠' 페북글 수정…한국당 "저급한 성인식 개탄"
    한국당은 이에 "그토록 오래 정치를 했으면서 '풍자'와 '막말'도 구분하지 못하나"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한국당 이창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원내대표까지 한 이 의원의 수준이 한심하다"며 "엄중한 시국과 현실에 대해 깊은 고민과 대안을 제시하기는커녕 여성을 희화화하며 동료 정치인을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9-11-24 11:20
  • [기자수첩] 용퇴론에 발끈하는 86세대
    [기자수첩] 용퇴론에 발끈하는 86세대
    경선 시스템이 이미 청년·여성·신인에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으니 정치를 하고 싶은 청년이 경선을 통해 자리를 따내라는 것이다. 말이 쉽지 설득력은 높지 않다. 조직력의 대결인 경선에서 정치 신인이 수십년 경력 정치인을 상대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86세대가 능력은 있지 않느냐’는 논리를 펴는 이도 있다. 전제부터 잘못된 주장이라 설득력이 더욱 떨어진다....
    2019-11-21 14:09
  • 임종석 불출마 후폭풍에 술렁이는 민주당…‘86 용퇴론’vs'靑 출신 인사 경고성’
    임종석 불출마 후폭풍에 술렁이는 민주당…‘86 용퇴론’vs'靑 출신 인사 경고성’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술렁이고 있다. 불출마 선언이 당 지도부와 상의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이뤄진 탓에 당 내에서도 여러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해석의 초점은 임 전 실장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로 보는 입장과 ‘86세대 정치인’으로 보는 입장에 따라...
    2019-11-18 16:33
  • 이자스민 전 의원, 정의당 공식 입당…“이주민, 우리 사회 약자”
    이자스민 전 의원, 정의당 공식 입당…“이주민, 우리 사회 약자”
    한편 이자스민 전 의원은 1995년 항해사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2005년 KBS 교양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2008년 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이주여성 정치인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전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때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 영입돼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2019-11-11 14:29
  • [피플] ‘차세대 정치리더’ 강훈식 민주당 의원 “실력 있는 국회의원 되겠다"
    [피플] ‘차세대 정치리더’ 강훈식 민주당 의원 “실력 있는 국회의원 되겠다"
    차세대 정치리더로 꼽히는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은 4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20대 국회는 '식물국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일하는 국회'를 위해 누구보다 '민생'에 집중하며 지역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국회의원도 있다. 강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자'고 정치인들이...
    2019-11-04 18:00
  • 김종대 “이자스민 측 과거 원내정당에 정치활동 제안했지만… 새누리만 응답”
    김종대 “이자스민 측 과거 원내정당에 정치활동 제안했지만… 새누리만 응답”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속한 시민단체가 19대 총선 당시 원내 정당들에 정치활동 참여 의향을 담은 제안서를 냈으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만 이에 응답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소속된 시민단체에서 이주민 출신 정치인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2019-11-04 15:27
  • [피플] “민주당 막내요? 정당 경력은 16년인걸요”…‘20대 국회 막차’ 정은혜 의원
    [피플] “민주당 막내요? 정당 경력은 16년인걸요”…‘20대 국회 막차’ 정은혜 의원
    다만 정 의원은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정치적 경륜’이라는 시각을 거듭 강조했다. 정 의원은 “유럽에서는 많은 정치인이 30대에 장관과 총리를 한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며 “저 또한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16년간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거쳤기 때문에 국회에서 일하는 데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이 크지...
    2019-10-23 14:19
  • [2019 국감] 여·야 ‘조국 국감’ 격돌…“가족사기단 수괴” 발언에 “인신 모독적”
    [2019 국감] 여·야 ‘조국 국감’ 격돌…“가족사기단 수괴” 발언에 “인신 모독적”
    주 의원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모 방송에서 학술대회 동영상에 조 장관 딸만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더니 변호인단에서 영상을 제출하고, 분명히 참석했다고 했다”며 “저 동그라미 속 여성이 조국 딸이 맞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동일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요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고...
    2019-10-07 13:02
  • [문재인 정부 신파워엘리트] SKY 66%·관료 57%…노영민 축으로 親文 전진배치
    [문재인 정부 신파워엘리트] SKY 66%·관료 57%…노영민 축으로 親文 전진배치
    관료를 제외한 외부인사 가운데는 학자 출신이 22명(15.9%), 정치인이 11명(8.0%), 사회운동가 7명(5.1%)이다. 조사에서 두 가지 이상의 이력이 있는 경우 중복 집계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통령 및 핵심 측근과의 학연·지연 등은 크게 눈에 띄지 않은 반면 참여정부와의 인연이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전체 4분의 1가량인 30명(23.0%)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2019-10-03 15:01
  • 정동영, 비당권파 탈당에 “유감…선언문에 당원ㆍ국민ㆍ명분 없다”
    정동영, 비당권파 탈당에 “유감…선언문에 당원ㆍ국민ㆍ명분 없다”
    정 대표가 언급한 '원로 정치인'이란 박지원 의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권파는 비당권파의 배후로 박 의원을 지목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탈당파는 잊고, 재창당의 길을 가겠다. 개혁정치, 약자를 위한 정치, 젊은 정치 여성 정치 등 작지만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9-08-12 13:35
  • [국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⑨] "불안이 불평등 만든다"…3선 의원이 말하는 '덜 화나는 사회'
    [국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⑨] "불안이 불평등 만든다"…3선 의원이 말하는 '덜 화나는 사회'
    "처음부터 정치인이 꿈이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하며 사회적 약자 편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유학이나 취업의 길보다는 학업을 마치고 노동현장으로 들어가는 길을 택했잖아요. 현장에서 알게 된 거죠. 약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나아지게 하려면 제도권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여성시민단체의 추천으로 1995년 제1회...
    2019-08-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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