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글로벌 여성 임원을 선정하며 국적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인재를 중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중국 현지에서 영입한 SK에너지 차이리엔춘(44) Global사업개발2팀장이 주인공으로, SK종합화학의 우한 프로젝트 등을 담당하면서 성과를 낸 중국 현지 최고 사업개발 전문가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와 연계해서 이뤄졌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주의 기반의 승진 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제조·R&D인재 중용·발탁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여성인재 및 외국인 임원 선임이다. 이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R&D 인재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또 장은주 펠로우 등 여성 기술인력을 중용했다.
장은주 펠로우(종합기술원 무기소재랩)는 퀀텀닷 디스플레이용 소재 합성 및 응용기술 전문가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여성 마스터 선임자는 2명이 나왔다. 유리 마스오카 마스터(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로직 PA팀)는 반도체 소자 개발 전문가다. 주요 파운드리 공정내 소자 성능...
문재인 대통령의 여성 인재 중용 방침으로 전수안 전 대법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법원에서는 여성이 주요 요직에 발탁되기도 했다. 김소영 대법관은 지난달 18일 여성으로서는 처음 법원행정처장에 올랐다. 앞서 박정화 대법관은 다섯 번째 여성 대법관, 이선애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세 번째 여성 재판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법부 고위직에 여성이 앉는...
총리실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여성인재 중용 기조 아래, 총리실 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된 배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과 이 총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과 국회와의 교감을 잘 해낼 것이란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1968년생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부산일보 기자, 인터넷뉴스부장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홍보실장 △부산문화재단...
의원 입각, 지역 안배, 계파 탈피, 여성 중시, 전문가 발탁 등이 그것이다. 키워드는 대탕평과 파격으로 요약된다.
1일까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청와대 참모진과 장·차관급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모두 45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인선 기준은 지역 안배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호남 권역 순회경선 유세에서 “제3기 민주정부는 호남의 인재...
또한 금융결제국장 자리에는 차현진 전 인재개발원장이 임명됐다. 유 국장과 차 국장은 전임 김중수 총재 시절 중용됐던 이들로 이주열 총재가 이들을 본부로 복귀시키면서 임기 후반기 포용적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발권국장에는 발권정책팀장 출신으로 이 분야 전문가인 박운섭 전 강남본부장이, 기획협력국장에는 박성준 전 발권국장이 이름을...
KB금융이 여성 인재를 중용하고 있다.
KB금융은 28일 박정림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을 WM(자산관리)총괄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박 부사장은 영동여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제휴상품부장, WM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부사장은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여성 임원으로서 주목받아왔다.
특히...
야후에서 하는 일마다 족족 실패로 끝난 메이어를 버라이존이 중용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메이어가 2012년 7월 야후 CEO에 취임했을 때만 해도 그는 실리콘밸리의 스타였다. 그는 구글 창립 멤버로 IT 업계의 손꼽히는 여성 임원이었다. 야후는 메이어가 회사를 회생시킬 것으로 기대해 막대한 금전적 보상도 안겼다. 메이어는 지금까지 봉급과 스톡옵션 등으로...
지방 지역본부장에는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에서 내실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를 중용했다. 영업현장에서의 마케팅 역량과 여신심사 노하우를 겸비한 윤목현 경서여신심사센터장을 조선·해운 등 경기에 민감한 중소기업이 집중된 부산지역본부장에 임명했다. 최영철 대구여신심사센터장을 새롭게 신설되는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장에 선임해 지역 밀착 영업과...
롯데그룹은 올해에도 여성인재 중용 기조를 유지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 섬세한 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롯데그룹은 28일 단행한 '201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그룹의 성장을 위한 여성인재 적극 활용이라는 정책에 발맞춰 2명의 신임 여성임원을 배출했다....
또 황창규 회장이 취임 이래 강조한 임파워먼트를 실천하고, 신성장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중용했다.
주요 보직인 Customer부문장에는 김철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마케팅부문장에는 마케팅전략본부장이던 강국현 전무가, CR부문장에는 맹수호 부사장(전 KTIS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기업사업부문장에는 경영기획부문장인 이문환 전무가...
핵심인재를 중용하는 삼성의 인재제일 철학을 실현하고 글로벌화와 조직 내 다양성을 제고하였음
- 전체적인 해외 현지인력 승진 규모는 줄었으나 (2014년 12명 → 2015년 9명 → 2016년 4명)
- 삼성전자 DS부문은 최대실적 창출에 기여한 현지 VP급을 대거 본사임원으로 승진시키며 현지 인력들에게 동기 부여 (2014년 2명 → 2015년 0명 → 2016년 3명)
【 해외 현지인...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이를 위한 역량 집중을 위해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중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 임원을 포함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인재를 신임임원으로 승진, 솔루션 사업, 물류, 보안 등 전 부문에 걸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에...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여성인력을 승진 조치해 여성 특유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여성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되도록 했다는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전체적인 해외 현지인력 승진자는 4명으로 전년도 9명보다 크게 줄었다. 다만 삼성은 해외법인 우수인력의 본사임원 승진을 지속해 국적에 관계없이 핵심인재를 중용하는 삼성의 인재제일...
코오롱그룹이 ‘성과주의’ 원칙을 적용하고 혁신 주도형 인재를 중용하는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2일 시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이 상무보로 승진했고 7년 연속 여성 인재 발탁이 지속됐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코오롱 윤광복 상무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성락...
또한, 참신한 인재의 대폭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GS그룹 오너 4세들의 일제 승진도 눈에 띈다.
우선 허서홍 삼양인터내셔날 상무는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을 담당하는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허 상무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대표이사 회장의 장남으로 GS에너지 인사에...
GS건설은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한편, 본부장 및 대형 프로젝트 PD 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전무 승진을 통해 확실한 조직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견고한 조직 운영의 기반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시행했다. 또한, 참신한 인재의 대폭적인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여성과 외국인 인재 중용도 두드러졌다. 특히 삼성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경영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올해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의 조직을 슬림화하고, 콘텐츠·서비스를 담당하는 미디어솔루션센터(MSC)와 B2B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B2B센터의 핵심 기능을 안으로 배치해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4대...
롯데그룹은 올해에도 여성인재 중용 기조를 유지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 여성 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롯데그룹은 26일 단행한 '201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그룹의 성장을 위한 여성인재 적극 활용이라는 정책에 발맞추어 4명의 신임 여성임원을 배출했다.
롯데면세점의 전혜진 상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