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214만3000명(82.2%), 비임금근로자가 46만3000명(17.8%)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기준 경력단절여성은 144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7000명(-3.8%) 줄었다. 경력단절여성은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초등학교),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을 의미한다.
경력단절여성은 저출산 풍조에 결혼도...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214만3000명(82.2%), 비임금근로자는 46만3000명(17.8%)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기준 경력단절여성은 144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5만7000명(-3.8%) 줄었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7.4%로 0.2%P 하락했다. 경력단절여성은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초등학교), 가족돌봄 사유로...
특수형태근로자종사자(이하 특고) 고용보험 가입자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특고 고용보험 가입자는 이달 10일 기준 50만321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 1일부터 12개 직종 특고에 대한 고용보험 의무 가입이 시행된 이후 5개월 만에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12개 직종은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강사...
그간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는 근로시간 단축(1일 2시간) 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으나, 출퇴근 시간 변경이 어려워 혼잡한 대중교통 이용으로 건강상 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출·퇴근시간을 변경하려는 근로자는 업무시간 변경 개시 예정일 3일 전까지 신청서에 임신 사실 확인을 위한 의사의 진단서를 첨부해 사용자에게 제출하면...
19일부터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19일부터 임신 중인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허용하는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의 신청 절차 등 세부 규정을 정하기 위해...
이는 지역과 연결돼 남성 근로자가 많은 일부 지역을 두고 ‘퐁퐁 시티’라는 혐오 표현도 탄생했다.
온라인상에서 특정 집단을 향한 혐오 표현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올해 5월 전국 만 15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혐오 표현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온라인상에서 혐오 표현을 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 수급을 포함해 기업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상회복 과정에서 11월부터 콘서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확대, 여행 확대 독려방안 등도 고려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금융·재정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같은 단계적...
이어 "우리는 여성, 청년, 근로자, 노인을 포함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믿음에 흔들림이 없다”면서 "우리는 실업한 비공식 근로자와 소기업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의 강화를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이틀간 이 회의에 참석한 16개국 외국 의회지도자 모두를 만났다. 10일 오후엔 이탈리아를 떠나...
올해 7월 1일 특수형태근로자종사자(이하 특고) 고용보험 의무가입 시행 이후 44만 명의 특고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보험설계사 비중이 51%로 가장 많았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내놓은 특고 고용보험 추진 실적을 보면 올해 7월 1일~9월 22일 12개 직종 특고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44만1047명(42만3463명 재직 중)으로 집계됐다. 12개 직종은...
또한, 초단시간 근로자는 여성 임금근로자가 대부분(63.5%)이었으며, 직종별로 보면 청소와 경비 등 단순노무 종사자(38.0%)가 많았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초단시간 근로자의 증가는 정부가 말하는 것처럼 고용이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15시간 미만 근로자에는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불완전 취업자'들도 포함돼 있어 이를...
전체 근로자 중 여성 시간제 고용 비중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9.3%로 OECD 평균 11.2%보다 낮았다.
한편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24.6%로 OECD 국가 35개국 중 6번째로 높았다. 한국보다 자영업 비중이 높은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그리스, 터키, 코스타리카였다.
생활밀접업종 자영업자 10명 중 4명, 5년 생존할 가능성 30%도 안 돼
자영업 업종이 일부 업종에...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3개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 근로자는 8만2000여 명이다. 이들 기업 전체 임직원(약 35만5000명) 가운데 23.2%가 여성인 셈이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은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임직원(약 1만800명) 중 74.8%(8117명)가 여성이었다. 이어 하나은행(60.5%), SK매직(56.4%), 기업은행(54.5%), 미래에셋생명(51.4...
여가부는 “성별 근속연수 격차보다 ‘낮은 여성 대표성’ 등이 성별임금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금융·보험업은 여성근로자 비중이 크지만 여성관리자 비중이 낮은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7760만 원, 여성노동자 임금은 5610만 원으로 27.8%의 격차를 보였다. 공공기관 남성 평균 근속연수는...
신규로 편성된 예산을 보면 포스트 어촌뉴딜 이행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59억 원 규모의 어촌활력증진사업(6개소)이 추진되고 맨손·잠수어업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높은 여성어업인에 대한 특화검진(1500명, 4억 원)이 처음 도입된다.
외국인 어업근로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일부지원(23억 원), 도서지역 미취학 아동(연 5만 명) 무상운임 지원에...
여기에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에 따라 저소득 플랫폼종사자(20만1000명), 임시·일용직(42만9000명), 가사근로자(3000명) 등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8만 명에 대해선 구직급여가 신규 지원되며, 예술인 구직급여 대상도 5000명으로 확대된다.
상병수당은 263만 명(110억 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상병수당은 산업재해에 해당하지...
계속 고용제는 근로자가 만 60세에 도달한 이후, 고용 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재고용·정년 연장·정년 폐지 등의 선택지를 주는 제도다. 이미 일본에서 도입된 제도로, 완전한 정년 연장보다는 좀 더 탄력적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계속고용제 도입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더 체어'에서 야즈는 고일 대로 고여버린 학교에 질려 예일대로 떠난다고 선포한다. 그의...
지금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만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보험설계사ㆍ학습지교사 등)와 프리랜서, 비정규직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도 육아휴직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들에게 연간 13만2000원어치의 생리대를 제공하는 ‘기본 생리대’ 공약도 내놨다. 또 경기도가 운영 중인...
상장법인의 전체 여성 근로자는 40만6631명인데, 여성 임원은 1668명에 불과했다. 여성 근로자 대비 여성 임원 비율은 0.41%뿐이었다. 반면 남성 근로자는 118만1047명, 남성 임원은 3만337명으로 남성 근로자 대비 남성 임원 비율은 2.57% 수준이었다. 남성의 근로자 대비 임원 비율은 여성보다 6.3배 높다.
여성 근로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
다만, 전체 산업의 여성 근로자 대비 여성 임원비율은 0.41%인데 비해 여성 임원비율이 높은 산업 중 교육 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은 여성근로자 대비 여성임원 비율이 각각 0.34%, 0.22%로 낮게 나타났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점진적으로나마 상장법인의 여성임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의미 있으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됐음을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