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남성 가구주의 중산층 비율(60.6%)이 여성 가구주 중산층 비율(53.8%)보다 더 높았다.
가구주의 교육 수준 기준으로는 고졸 가구주의 중산층 비율이 가장 높은 것(66.3%)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졸 이상 학력의 가구주에서는 중산층 비율이 낮았다. 중산층보다 상위층에 속하는 비중이 더 높기 때문으로 한경연 측은 분석했다.
가구주 아버지의...
반면, 50세 이상 가구주 비중은 15.2%에서 56.3%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초저출산(가임여성 1인당 0.98명 출산)과 만혼(평균 초혼연령 남성 33세, 여성 31세), 가구규모 축소(평균 가구원수 2.4명)와 1인 가구 급증은 소비 트렌드에 변화를 가져왔다.
1인 가구 증가 및 가구원수 감소로 식료품 구입 줄고, 외식 지출은...
올해 여성 가구주 비율이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혼 여성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늘어서다. 특히 50대에서 미혼 여성 가구주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올해 여성 인구는 2579만6000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했다. 성비는 100.5명으로 전년과 같았으나...
청년 가구(가구주 연령 만 20∼34세)와 신혼부부 가구(혼인 5년 이하ㆍ여성 배우자 연령 만 49세 이하)의 주택 구입 당시 주택가격 대비 주택 대출금 비율(LTV1)은 각각 45.6%, 43.2%에 이르렀다.
이런 부담 때문에 상당수 청년ㆍ신혼부부들은 전ㆍ월세 계약 기한에 따라 이곳저곳 떠돌고 있었다. 실제로 현재 주택에서 거주한 기간이 2년이 채 되지 않는 비율이...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8~11월 전국 한부모 가족 가구주 2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한부모 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3년마다 실시된다. 한부모 가족 소득과 순자산은 직전 조사인 2015년보다 늘었으나, 전체 가구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조사 결과, 한부모의 평균 연령은 43.1세였다. 대다수가...
그러나 일반가구와 노인가구(가구주 나이 65세 이상)를 나눠 빈곤율을 조사했을 때 일반가구의 빈곤율은 2007년 0.143에서 2016년 0.121로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노인가구 빈곤율은 거의 변화가 없는(0.655→0.651)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노인가구 빈곤율은 일반가구 빈곤율의 약 5.4배에 달했다.
가처분소득 기준으로 측정한 전체가구 빈곤율은 0....
가구주 연령대별 소비 패턴을 따져봐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 1인 가구가 많은 20대 가구주 가구는 가공식품 중 즉석식품 같은 기타 식품(20대 13.1%, 60대 이상 6.7%)이나 주류(20대 10.2%, 60대 이상 14.1%)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소비했다. 반면 음식을 직접 조리해 먹는 비중이 높은 60대 이상 가구주 가구는 장(醬)이나 양념 등 조미식품(20대 2.2%, 14.1%)을 많이...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40대 가구주(2인 이상)의 ‘처분가능소득’은 393만4000원으로 2015년(392만4000원)에 비해 0.2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세금·공적연금·사회보험 등 불가피한 지출을 빼고 가계가 소비에 쓸 수 있는 실질적 소득이 4년간 ‘제자리걸음’이었다는 얘기다. 이는 소득이 가장 많은 50대(8.9%)는 물론 전체 평균(3%)에도 미치지 못한다. 전반적인...
남성 가구주가 여성 가구주인 경우보다 연체 위험이 높았으며, 가구주가 미혼이거나 사별, 혹은 이혼을 해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연체에 취약했다. 가구주의 교육 수준과 연체 위험은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김 연구위원은 “배우자가 있는 가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소득 여력과 노동공급 여력이 크다”며 “교육 수준은 높을수록 인적 자원의 축적량이 많고 금융에 대한...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여성 가구주는 607만2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가구주 비율은 2010년 18.5%에 불과했으나, 2010년 26.1%, 올해 30.7%로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2020년에는 31.6%, 2030년에는 34.8%에 이를 전망이다.
혼인상태별로는 미혼 및 유배우 여성 가구주의 비율이...
4%, 고등학교는 6.1%에서 10.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여성 가구주는 607만 2000가구로 2015년 558만 6000가구보다 48만 6000가구 늘었다. 이중 미혼여성은 143만 6000가구로 23.7%를 차지했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사회적 관계망(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율이 높았고 사회 안전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더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맞벌이 가구가 1년 전보다 9만가구 감소한 데에는 혼인건수 감소로 인한 가구 고령화와 일부 산업 불황에 따른 가구주의 실업 증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유배우 맞벌이 가구는 전년 대비 9만가구(1.6%) 감소하고, 전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4.6%로 0.9%포인트 하락했다.
혼인건수...
성공적으로 희망가게를 창업해 운영 중인 선배 창업주가 후배 창업주의 신규 창업을 돕는 전수창업지원사업은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가게는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이다. 구체적 창업 계획이 있고,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청년층, 저소득층, 여성가구주 등의 취업확률은 각각 7.3%p, 8.5%p, 6.4%p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저소득층이나 여성가구주의 경우 비정규직 취업확률이 7.6%p, 5.1%p씩 감소했고 청년층은 정규직 취업확률이 6.6%p 줄었다.
한경연은 이와 관련해 비정규직보호법은이 기업의 부담을 늘려 고용창출 여력을 감소시키며, 이로 인한 정규직 일자리 감소는 청년층에...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혼부부가 특별공급 자격을 갖추기 위해선 혼인기간 5년 이내, 1자녀 이상 무주택가구주, 소득기준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3인 가구 기준 488만 원, 맞벌이는 120%, 586만 원) 이하여야 한다.
하지만 통계청 자료 기준 초혼 평균 시기가 남성 32세, 여성 30세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소득기준 조건을 만족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5%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751만 명(56.4%), 여성 580만1000명(43.6%)으로 집계됐다. 여성 소유자 비중은 2012년 41.4%에서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구주 성별 기준으로 보면 남성은 분위별로 고른 분포를 보인 반면, 여성은 하위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특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17년 우리나라 여성 가구주는 591만6000가구로 전체의 30.3%를 차지했다. 여성 가구주 비율은 2017년 30.3%에서 2020년 31.6%, 2030년 34.8%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대별로 여성 가구주의 혼인상태를 보면 30대는 미혼인 경우가, 40~50대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60대 이상에서는 사별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전체 초혼부부에서 동갑내기는 15.9%였으며, 여성이 연상인 경우는 16.3%였다. 여성이 연상인 부부 비율이 동갑내기 비율을 앞서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연령대별로 여성 가구주의 혼인상태를 보면 30대는 미혼인 경우가, 40~50대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60대 이상에서는 사별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에 현재 4인 가구 중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동거·비혼·여성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하고, 30세 이하 단독 가구주에 대한 민간금융 주거자금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청년과 여성 1인 가구에 맞춘 지원정책을 약속했다. 그렇지만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공약은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중앙정부와...
일반가구 중 여성 가구주 비율은 29.6%(565만 가구)로 2010년(25.9%)에 비해 3.7%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1911만2000가구 중 36만4000가구(1.9%)는 지하(반지하 포함)에 거주했다. 5만4000가구(0.3%)는 옥상(옥탑)에 살았다.
연령별로 보면 29세 이하의 지하 및 옥상 거주비율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0대 및 70세 이상은 1.9%로 가장 낮았다.
점유형태별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