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가 이른 무더위와 폭염으로 얼음정수기 판매가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인앤아웃 얼음정수기의 2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4월부터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정수기 판매의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전부터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이투데이는 생활 속에서 전기 절약 방법, 뜨거운 햇볕이 쏟아질 때 효율이 상승해 여름철 피크 기여도가 높아지는 가정용 태양광 설치 방법 및 경제적 효과,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까지 끌어 올리는 정부의 3020 정책을 총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달 1일 전국 곳곳은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홍천 41도, 서울 39.6도...
특히 여름철에는 '누진세' 때문에 각 가정마다 전기료 폭탄을 맞기도 한다. 뜨거운 온도만큼 전력 소모도 높아지는 여름철,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에어컨
여름철 전기 소비의 주범 에어컨.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을 때에는 전기코드를 빼놓는 것이 좋다. 전기 코드만 빼놓아도 약 30%의 전기절약이 가능하다. 필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도 좋은...
기존 옷만으로 버티기에는 올해 여름이 너무 더워 새롭게 여름옷 장만에 나선 고객들이 늘어난 것.
신세계백화점은 7월 남성패션 장르 매출이 전년 대비 12.9% 신장해 전 장르 중 가전 장르(18.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남성패션의 깜짝 매출 순항은 40대 이상 아재 고객들이 이끌고 있다. 실제 7월 남성패션 장르의 연령별...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가전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냉장고, TV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최대 2만 포인트 지급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티라미수 빙수’를 포함한 6종의 인기 PB 상품을 1+1으로 판매하며,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초이스엘’에 대해 합산 구매...
상품군 별로는 여름 냉방과 관련한 소형 가전의 인기로 가전 분야 매출이 30.8% 증가했고, 남성(23.8%), 스포츠(12.5%), 여성(9.4%), 식음료(8.5%) 등도 모두 올랐다. 현대백화점의 지난달 16~26일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3% 올랐다. 방문객 수는 8%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외부 여가 활동이 제한되는 반면 백화점은 쇼핑과 다양한...
대구에서 올여름 온라인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린 최근 3주(7월 3∼23일) 동안 식품·가전·가구·의류·e쿠폰·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지역별로는 식품, 가전 등 주요 상품군 기준으로 대구가 20%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B2C 소형가전을 중심으로 여름가전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제품의 판매가 전년 대비 약 130% 증가 추세다. 모든 제품에 직류(DC) 모터를 사용해 성능과 정숙성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 현재 주력 사업과 제품군은
“기존 사업은 석유스토브 수출과 빌트인 가전이다. 심지식 석유스토브와 산업용 열풍기는 세계...
삼성전자는 여름철 건조기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량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일(日)단위로 유통 매장별 판매 현황·재고 등을 반영하는 체계적인 SCM(공급망 관리)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주문한 다음날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즉시 배송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인석진 상무는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의 인기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해마다 여름이면 수혜를 보던 테마주에도 관심이 몰리지만 희비는 엇갈리는 양상이다.
에어컨과 선풍기 등 가전 종목은 날개를 단 반면, 여행과 음료 등 이외 종목은 무더위에 힘을 못 쓰는 모습이다.
위니아에어컨으로 잘 알려진 대유위니아는 23일 전 거래일보다 1.77% 오른 3735원에 장을 마쳤다. 여름 초입이던 1개월 전(6월 25일 기준) 2955원과...
올해 들어서도 월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8조~9조 원대로 성장하고 있는 데다 직전 월보다 통상 7~8월 거래액이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올여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최소 9조 원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G마켓과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신선식품과 식재료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G마켓에...
계시별 요금제는 계절을 봄·가을, 여름, 겨울 3개로 하고, 시간대를 최대부하, 중간부하, 경부하 3개로 나눠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가정에서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사용할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현재 많은 공장이 전기요금이 싼 경부하(심야) 시간대에 제품 생산을 위해 전기를 펑펑 쓰는 현상이...
최근 여름철 냉방 가전제품 판매가 급증한 A대형마트는 중소기업인 B기업과 자신의 PB 상품인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 제조위탁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려 합니다. 그런데 A 대형마트의 PB 상품 담당자 C 팀장은 7월이 반 이상 지난 달력을 보며 걱정이 몰려옵니다. 얼마 안 남은 여름 시즌 동안 새로 발주한 냉방 가전제품이 예상만큼 팔리지 않으면, 재고 처리는...
여름·겨울 등 3개 계절과 최대·중간·경부하 3개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요금제를 말한다. 현재 산업용과 일반용에만 적용되고 있다.
현재 대형 공장이나 빌딩 소비자가 참여하는 DR도 국민 DR 시장으로 확대 개편한다. 소형 상가나 주택용 소비자들도 수요감축 요청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이들이 수요감축 요청을 받으면 스마트 가전을...
파세코가 폭염에 여름 가전 사업이 호조세다. 선풍기 대체 써큘레이터를 비롯한 일부 제품은 물량이 모자를 정도다.
DC써큘레이터 판매량은 이달 들어 이미 6월 판매량 대비 약 150% 늘었다. 파세코의 제습 겸용 이동식 에어컨도 실외기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인기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신일산업, 대유위니아...
파세코가 폭염에 여름 가전 사업이 호조세다. 선풍기 대체 써큘레이터를 비롯한 일부 제품은 물량이 모자를 정도라는 전언이다.
파세코는 여름 가전 사업 성장을 위한 일환으로 제습 겸용 이동식 에어컨을 비롯해 선풍기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DC써큘레이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DC써큘레이터 판매량은 이달 들어 이미 6월 판매량...
또한, 대유그룹 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의 벽걸이형 에어컨 역시 지난해보다 많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16일 하루 판매량의 경우 145% 증가하며 위니아 에어컨과 함께 분석 기간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날로 기록됐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에어컨 판매는 더욱...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용 가전제품 제조기업인 대유위니아(-4.35%), 오텍(-0.78%), 에쎈테크(-4.88%)는 물론, 가전제품 렌탈업체인 쿠쿠홈시스(-3.96%), 코웨이(-0.87%)도 동반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여름 관련주들의 부진이 소비경기의 침체와 무역전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질금리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업계에서는 최근 몇년새 일찍 찾아온 폭염에 해마다 에어컨 판매량 최고치를 경신했던 기록이 올 여름에도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 판매는 2016년 220만 대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다음해인 2017년엔 250만 대를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작년과 재작년은 사상최악의 폭염으로 에어컨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잇츠한불은 올여름 전국 260여 개 잇츠스킨 매장에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고효율 가전 및 발광 다이오드(LED)등 사용하기 △스마트플러그 사용하기 등 매장 내 에너지를 아끼는 행동요령을 전파할 방침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이날 명동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강남역·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