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예고되면서 에어컨 사용 등 전기 사용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 누진제는 전기를 많이 쓸수록 구간별로 할증이 붙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조정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속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활 속 '절약의 고수'들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여름철...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9일까지 전 점에서 ‘썸머 쇼핑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철 필수 가전인 선풍기부터 에어컨, 휴가 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여름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테이블팬 DC 선풍기(XQS-C820)’를 정상가보다 35% 할인한 13만9000원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AF17RX771BFR)’을 롯데카드 결제 시...
계절에 역행해 여름에 겨울 상품을 구매하는 역시즌 쇼핑은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통상 한여름인 7~8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더위가 시작되면서 그 시기가 빨라져 역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5월부터 큰 폭으로 늘었다.
2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주(5월 13일~19일) 동안 역시즌...
백화점 매출 역시 여름 신상품 판매 부진 등으로 2.9% 줄었다.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지난달 매출은 식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각각 3.1%, 1.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패션ㆍ잡화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매출이 늘었다. 특히 유명 브랜드와 가전·문화 부문 매출의 증가 폭이 각각 14.6%, 7.5%로 가장 컸다. 반면 지난달 패션ㆍ잡화 부문 매출은...
‘반값 세일’에서는 여름 필수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 서큘레이터를 비롯한 조명, 인테리어 타일시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구 브랜드 릴레이 특가전’은 유명 공구 브랜드인 마끼다와 디월트의 전동공구 전품목을 노마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부터 16일까지 마끼다를 시작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는...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출시 직후 올 여름 스타상품 등극을 예고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제품 출시 후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홈쇼핑에서 총 3000대를 단숨에 팔아 치웠고, 파세코 직영몰에서도 1000대가 판매돼 매출만 총 24억 원을 기록했다.
29일 파세코에 따르면 지난 27일...
창문형 에어컨, 무선 선풍기 등 기존 제품의 불편한 점을 보완한 여름 가전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위메프가 지난주 가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창문형 에어컨, 무선 선풍기, 무풍 에어컨 등 기존 여름 가전에서 진화한 상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문형 에어컨 판매는 52배 이상(5135%) 급증했다. 소음, 진동 등 약점이 있지만 기존...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실장은 “11월 행사 대비 특가 상품 수를 2배 늘리고, 할인쿠폰도 총 3회 지급으로 확대하면서 구매 선택폭이 확실히 넓어졌다”며 “실제 여름맞이 계절가전부터 사용빈도가 잦은 생필품, 여행 등 다양한 상품들이 폭 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 혜택을 잘 활용해...
LG전자는 지난 1월 선보인 2019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이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인기를 끌면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에어컨 판매량이 작년보다 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과 인공지능을 강화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거실의 공기청정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더욱 진화한 ‘교감형 인공지능’은 주변 환경, 고객의...
AF17RX771BFR)’의 경우 1000대 한정으로 약 290만 원에 구매 가능하고, 예약 대기 없이 배송도 1주일내로 가능하다.
오재철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 가전팀장은 “빨라진 여름에 백화점 에어컨 수요가 예년보다 1~2주 더 빨라졌다” 며 “올해에는 성능과 디자인이 더욱 강화된 다양한 에어컨 모델이 출시되며 구매 고객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계절가전은 물론, 청소기와 안마의자 등 생활가전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를 지원한다.
먼저 여름을 앞두고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보국 에어젯 무빙 에어컨(BKPF-18R03AC, 400대)을 기존 판매가(43만1480원) 대비 31% 할인한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물 배출이 필요 없는 자가증발시스템과 제습기능 등을 갖춰 에어컨...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양판점이 여름가전 특수를 누리고 있다.
24일 서울에는 폭염 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22일까지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는 247%나 폭등했다.
특히 전자랜드가 작년에 PB...
‘LG 휘센 19평형 에어컨’ 신상품을 239만 원에, ‘삼성’, ‘발뮤다’ 등 여름 가전제품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리 커피머신’,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등 생활 가전도 구매할 수 있다.
이들이 대규모 할인 공세를 펼치게 된 것은 최근 론칭한 온라인 통합 사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롯데는 지난해 9월 ‘롯데e커머스 사업본부’를...
빨라진 더위에 냉방 가전, 자외선 차단제 등 여름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유통 비수기로 불리는 4월 소비 지수가 덩달아 뛰었다.
빅데이터 기반 L.POINT 멤버십과 간편결제 L.pay를 운영하는 롯데멤버스가 3900만 L.POINT 회원의 소비 트렌드를 측정한 결과, 올해 4월 L.POINT 소비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3월보다 0.1%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가 1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수박, 생수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아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에어컨 대란 등에 대한 학습효과로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고, 에어컨 보조 가전으로 등극한 써큘레이터의 경우 매출이 104% 늘었다.
특히...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비롯해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소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15일 광주 등지에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05억 원, 95억 원을 예상했다.
그는 “신일산업의 올해 실적은 매출 2046억 원, 영업이익 202억 원을 전망한다”며 “기상청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 계절 가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여름 역시 예년 평균 기온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유통업계의 여름 가전 판매 행사도 빨라졌다.
1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1~9일)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8년 5월 1일~5월 9일)보다 약 65% 늘었다. 특히 낮 한때 최고기온이 25도를 넘어섰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8년 5월 2일~5일)...
G9 가전디지털팀 윤비오 매니저는 “지난해 유례없던 폭염과 무더위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했는데, 올해도 일찍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성수기가 앞당겨져 미리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에어컨 브랜드의 인기제품을 비교해보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주(JAJU)가 빠르게 찾아온 더위 탓에 여름 가전 선풍기를 앞당겨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를 계획보다 빨리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상하 90도, 좌우 최대 120도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공기 순환기능의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와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