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선은 여객선의 한 종류로 여객과 동시에 개방된 적재 구역에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그간에는 대형 카페리 선박에 지원이 주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섬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도가 높은 중소선사의 차도선 현대화를 위해 펀드 지원 비율을 기존 30%에서 최대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섬 지역 택배요금도 낮춘다. 해수부는 올해 65억 원을...
여객선과 도선이 기항하지 않는 소외도서에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소형 선박을 투입해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수단을 확충한다. 지자체가 소외도서에 선박을 직접 투입해 지역 맞춤형으로 항로를 운영하고, 항로 운영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10개 항로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35개 항로까지 확대해 보편적 해상 교통권 보장에 나선다.
해수부는 또 섬 거주민의 교통·물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여객선이 기항하지 않는 도서 40곳에 여객선을 투입하고 65억 원을 투입해 택배 차량 선적료(건당 평균 5000원)를 낮춘다.
수산공익직불제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어가 2만2000호, 어선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직불제(연 120만 원)를 새로 도입해 저소득층의 소득안전망을 마련한다.
아울러 연안재해 발생...
백령도에 건설되는 공항은 50인승 소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민·군 겸용 소형공항으로, 시설 규모는 50인승 항공기용 활주로 1본(1200m×30m), 여객터미널(1700㎡) 등이다. 총사업비는 2018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다.
현재 백령도에서 인천항까지 여객선으로 4시간(편도) 소요되는 거리를 향후 공항 건설시 항공기로 김포공항까지 1시간 만에 이동...
전국 최저 기온 영하 15도 오르내려하루 동안 제주 한라산 적설량 92.4cm비닐하우스 붕괴, 낙상 등 피해 속출항공편 결항에 여객선ㆍ버스도 발 묶여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인천 영하 18.9도 △서울 영하 18.5도 △대전 영하 17.4도 △춘천 영하 16.7도 △안동 영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밤 해상의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대체되면서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여객선 4척이 오후 10시께 출항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휴항하거나 정비 중인 여객선을 제외한 6개 항로 9척이 모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라산 입산은 대설경보 발효가 유지돼 19일도 전면...
풍랑경보 발효로 제주항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다.
강풍과 폭설에 각종 사고도 잇따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과 대설 등으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3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19일 오전까지 제주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 산지는 많게는 15㎝ 이상, 중산간은 1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한·일 국제여객선은 4개 항로로 올해 10월 24일 정부의 운항 재개 조치 이후 11월부터 후쿠오카항, 오사카항이 재개됐으며 이날 시모노세키에 이어 대마도 항로도 곧 재개될 예정이다.
이성혜 BPA 항만산업부장은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점검 및 편의시설 개선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부산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또 사전 현장점검 시 좁은 경사로, 해안가 통제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행사 무대 및 축제 관련 시설물을 세밀히 점검하고 여객선·유람선 등을 운항하는 경우 기상·해상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선박 승선 정원,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긴급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안전요원들이 이를...
상하이시는 4일 오후 위챗 공식 계정에서 “5일부터 지하철, 버스, 여객선 등을 이용할 때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 없다”라면서 “시내 공원과 유원지 등 공공장소에 출입할 때도 음성 증명서를 검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하이시는 "앞으로도 국가 정책과 감염병 상황에 따라 지속해서 정책의 최적화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여객선 이용,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해진다(석간)
△제15회 해양보호구역대회 순천갯벌에서 개최
△제16차 국제해사협의회 및 IMO 전문가위원회 개최
8일(목)
△해수부 장관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 성과공유회
△세계 최고 스마트 항만으로의 도약을 모색한다
9일...
우리나라와 일본은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국제여객선을 통한 한‧일 여객운송을 재개하기로 하고 이달 4일부터 일본 국적의 여객선이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항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1일 팬스타드림호의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우리 국적선사의 한‧일 여객운송도 재개된다. 이로써...
여객선뿐만 아니라 여객선 선착장이나, 여객 터미널 시설도 점검하여 승객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안전설비 작동,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하고, 현장의 위험을 스스로 찾아내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국제여객항로 운항 정상화
1일(목)
△해수부 장관 11:00 수산양식 박람회 개막식(일산)
△해수부 차관 10:30 국적여객선 입항 행사 및 안전점검(부산)
△2022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및 우수선원 선정
△새만금신항 항만배후부지 개발 가속화
2일(금)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본회의(서울)
◇공정거래위원회
28일(월)
△공정위 위원장 16:30 확대간부회의...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하고 전국 20개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안전관리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구명조끼 착용, 어업작업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공연장·경기장, 농수산도매시장, 전통시장, 학교시설, 광산, 연안여객선, 여객터미널 등이 점검 대상이다.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최근 개별법에 따라 검사·점검을 한 경우 지적 사항 조치 여부,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경로와 위험요소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울릉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회항하거나 지연 출항했다. 공습경보 발령 직후에는 전화 통화량도 급증했다. 2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울릉도 통화 건수는 약 9800건으로 일주일 전 동 시간대의 4배가 넘는다.
울릉도 도동항 인근 상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TV 자막을 보고서 북한 미사일 때문인지 알게 됐다”며 “재난문자에서...
“선체에 대기해달라.”
여객선 선내 방송만 믿고 ‘제주도를 꼭 가보리라’ 얌전히 있었던, 고교 시절 한 번밖에 없는 수학여행에 들뜬 소년‧소녀들은 그렇게 차가운 물속으로 사라져갔다.
사고가 난 이태원은 평소 자주 놀러가는 곳이다. 이국적인 주점들이 골목과 어우러져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긴다. 소위 힙하다. 정말 남 일 같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3년...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이어 “국가애도기간 중에는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연기하거나 가능한 자제하는 등 국가적 아픔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조 장관은 또 “정부 차원의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며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한-중 여객항로의 경우 중국의 방역 대책으로 당분간은 여객운송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한‧일 여객운송 재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여객선사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여객선 안전과 방역에 각별히 유의해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