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을 방영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편의 진행을 맡은 김상중은 검정색 슈트를 입고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 윤시윤 해병대 입대, "조용히 가는 게 맞다"…소신대로...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선 손석희 앵커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자녀의 아버지와 과거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이젠 그 아버지가 실종자 가족이 아닌 유가족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관용 라이브' 진행자인 정관용 역시 이날 방송에서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세월호 침몰, 김소현 앵커 눈물
JTBC 김소현 앵커가 뉴스 도중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27일 JTBC '뉴스9' 인터뷰에서 세월호 침몰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 아버지는 "불쌍한 내 새끼 미안해. 아빠 용서할 수 있지?"라고 말하며 오열해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인터뷰 후 화면은 JTBC 스튜디오로...
세월호 동영상, 세월호
세월호 침몰 전 최초 구조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조기탈출한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해경은 28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최초 구조 현장을 촬영한 9분 45초 길이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세월호 선장인 이준석 씨를 비롯 선박직 선원들이 제일 먼저 배를...
중국 CCTV ‘미국 드라마’ 방영
- 중국 CCTV에서 빅뱅이론 등 미국 드라마 방영해 화제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한국 여객선 침몰
-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메시지 끊임없이 이어져
2. ‘아빠가 돌아왔다’
- 한국‘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중국판
- 중국 저장TV를 통해 방송돼
3.‘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2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청와대 측은 대변인을 통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작업과 사고 수습으로 이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 수습 이후 수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말씀) 했다"며 '시간차 수리' 방침을 전했다.
청와대의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
세월호 침몰, 스페인 여객선 화재
승객과 선원 334명을 태운 스페인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구조 당국과 승무원들의 완벽한 초기대응으로 단 1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아 세월호 사고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경 대서양 카나리아 제도 인근 해역을 지나던 1만2000t급 스페인 정기 여객선 볼칸 데...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안전시스템의 전면적인 혁신과 개편이 있어야 하지만, 그 시작은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전날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에 대해 “100여명의 귀한 생명이 어둡고 찬 바다에 갇혀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고수습을...
이날 코니 탤벗은 노란색 드레스는 물론,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코니 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했으나, 해당 노래의 가사가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 판단하고 이미 정했던 곡을 수정했다.
코니 탤벗은 "처음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온...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선박 인명사고로 기록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탑승인원 476명 가운데 불과 174명만 구조되었을 뿐 나머지 302명은 사망 또는 실종 상태다. 희생자 가운데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다.
꽃다운 나이에 채 피지도 못하고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부모 앞에 온...
선박으로 여객선 사업을 지속하고 법정관리와 출자전환으로 거액의 채무를 탕감받는 셈이다.
한편 세월호처럼 노후된 선박을 운용하다 고장나면 더 낡은 선박을 투입하는 파행 운영은 세모그룹 시절부터 반복됐다. 세모 시절에는 한강유람선 화재가 발생했으며 1995년에는 노후로 두둥실호가 운항 중단됐고 2001년에는 데모크라시 2·3호가 화재로 침몰했다.
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는 취재 도중 인터뷰 내용을 녹음하는 사복경찰이 카메라에 찍혔고, 담당자가 "경찰이세요? 왜 녹음을 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해당 경찰은 "아니 이제 동향을 좀 보려고…"라고 말을 흐렸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선장이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에 분노하듯 ‘대한민국호’의 선장인 대통령부터, 정부를 제대로 감시·감독했어야 할 야당 정치인인 우리 자신까지 각 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왔는지 자책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책임지는 자세는 크게...
세월호 동영상, 세월호 구조
해경이 세월호 침몰 당시 최초 구조 상황 동영상을 공개했다.
28일 해경이 공개한 9분 45초 분량의 구조 동영상에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선원 등이 제일 먼저 배를 빠져나와 구조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해당 동영상 분석결과,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은 9시 35분부터 탈출을 시작했고 기관실 선원 8명이 제일 먼저 탈출한 것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을 방영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상중은 검정색 슈트를 입고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김상중은 클로징 멘트에서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하다. 지켜주지 못해...
침몰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 씨가 수십년간 선장 적성심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여객선장이 기존에 타던 선박과 같은 항로를 취항하는 여객선의 선장을 맡으면 심사를 생략할 수 있다'는 선원업무처리지침 규정 때문이다.
항공기 조종사가 매년 1∼2차례 운항자격심사를 받는 것과 비교해 선박 안전관리 제도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