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일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갱신했다. 두 정상은 교역 확대와 국제무대에서의 안보 협력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비 총리와 만찬 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1963년 수교 이후 개발협력을 발전시켜 온 데...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날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합중국 대통령, 에티오피아연방민주공화국 아비 총리와 회담을 하고, 5일에는 모리타니와 양자 회담을 치른다. 이들 4개국은 공식 방한국으로 기록되는 국가들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탄자니아와 아프리카 국가 중에선 처음으로...
시에라리온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방한하는 4개국(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중 하나로, 이날 정상회담은 25개국 릴레이 정상회담 중 첫 번째다.
양국은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를 체결했다. TIPF는 자유무역협정(FTA) 핵심인 관세 양허(讓許·축소 또는 철폐)를 배제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공식 방문국인 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4개국 정상과는 오‧만찬 회담이 예정됐다. 31일에는 시에라리온과 오찬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내달 2일에는 탄지니아와 오찬, 에티오피아와 만찬 정상회담이 예정됐다. 모리타니아와는 5일 오찬 회담을 할 계획이다.
김 차장은 “아프리카 48개국 가까이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윤 대통령은 공식 방문국인 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4개국 정상과는 오‧만찬 회담을 갖는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회의는 내달 4일 열린다. 다음날인 5일에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된다.
회의 전날인 3일에는 참석국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을 맞이하는 환영 만찬이 있을...
LG전자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현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에피오피아 청년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설립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대표적이다. 희망직업훈련학교 전체 신입생 중 50%에 해당하는 인원은 참전용사 후손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논문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에티오피아 곤다르와 가나 쿠마시에서 총 1650명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혈액 샘플을 마이랩, 현미경 검사, RDT 각각을 사용해 진단했으며, 분자진단검사(qPCR)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마이랩은 열대열 말라리아 진단 시 민감도 94.3%, 특이도 94%, 삼일열 말라리아 진단 시 민감도 97%, 특이도 97.6%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토지청,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에티오피아 도시건설부 고위 관계자들과의 양자회의를 갖고, 향후 협력의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오성익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관은 "한국이 이번 논의에 초청된 이유는 우리의 토지행정 시스템은 디지털 정부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고, 한국이 토지행정 분야 국제협력에서...
이번 과정은 9개국(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의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한 석사 학위과정이다. △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 3개의 분야에서 55명(1기 30명, 2기 25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고려대 의대는 초청국 의료 현안에 따라 석사 학위 취득에서부터 현업 적용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모로코, 나이지리아, 르완다, 시에라리온, 수단, 탄자니아, 튀니지, 잠비아)은 국가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국 문화를 알린다.
커피 시음, 패션, 전통 공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광화문 광장을 찾는 시민들은 아프리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케냐의 남쪽 접경국 탄자니아에서도 폭우와 홍수로 올해 들어 최소 155명이 숨지고 5만1000여 가구, 20만 명이 피해를 봤으며 주택 1만 채가 파손됐다.
부룬디에서는 수개월 동안 이어진 폭우로 약 9만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난해 10~12월에는 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300명 이상 숨졌다.
뿌리면 바람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너무 낮게 뿌리면 살충제 일부가 낭비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드론이 뿌리는 살충제가 인류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코노미스트는 “에티오피아에선 살충제가 꿀벌 수십억 마리를 죽이거나 위협할 수도 있다”며 “(드론으로 뿌리기에) 보다 나은 화학 물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전달한 후원금은 카페 에코프레소가 코스타리카 따라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총 2종의 커피 생두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증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을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다자간 말라리아 이니셔티브 범 아프리카 말라리아 콘퍼런스(Multilateral Initiative on Malaria Pan-African Malaria Conference, MIM PAMC)’에 참가해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가나 등 아프리카 주요 3개국에서 진행한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MAL 제품의 임상 성능에 관한 연구 성과...
모리타니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7개국에 주변국 판매를 함께 담당할 광역 딜러를 지정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동아프리카 남수단,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신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아프리카 건설시장 규모를 2024년 584억 달러(78조 원)에서 연평균 5.07% 성장해 2029년 74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커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중남미,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커피콩을 수급, 직접 제품을 검수하고 로스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명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싱가포르 스페셜티 커피 ‘바샤커피’가 올해 7월 강남구 청담동에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바샤 커피는 롯데백화점이 약 18개월 간 공을 들여 지난해 9월 싱가포르 V3 고메(V3 Gourmet)...
이를 위해 중남미,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커피콩을 수급해 직접 제품을 검수하고 로스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리젠시아를 국내에 들여온 것은 MH파트너스다. 이미 국내에서 인텔리젠시아 상품의 국내 독점 수입과 유통 권리를 가지고 있던 MH파트너스는 지난해 매장 오픈을 위한 새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도 한국에...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브릭스는 올해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까지 확장됐다. 세계 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여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브릭스에는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한 자산을 보유한 개인이 160만 명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자산정보업체인 뉴월드웰스의 앤드루 아몰리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7년부터는 해외로 사업을 확대하여 베트남 장애인 가정과 6ㆍ25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튀르키예의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을 통해 하이증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