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원하가로 했다.
2015년 이전 생산된 냉방기와 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자당 160만 원 한도에서 제품 금액의 40%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 기간은 17일부터 12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올여름 사상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에너지소비를 효율화하고 전력 수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기업이 소통해 국민과 소상공인이 활발히 참여하는 DR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 DR은 가정, 편의점 등 1만7000여 개의 단위 자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발족식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형중 추진단장의 추진단 운영방안 보고 및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추진단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6월 13일 공포돼 내년 6월 시행 예정임에 따라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과 법령 내 제도 시행방안을...
협약식에 참석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첨단 데이터센터 with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투자를 환영하며, 정부도 데이터센터가 보다 지방으로 원활하게 분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 실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26일~9월15일) 돌입일에 맞춰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력거래소 본사를 방문하고, 전력 유관기관의...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개발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설치회사들이 해외로 진출해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를 확대하고,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건조된 설치선박이 세계 각지로 수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상풍력은 우리가 강점을 가진 조선, 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 시너지도 큰 만큼 제2의 조선산업으로...
김희 포스코 상무(탄소중립담당 보좌역)는 “EU가 탄소국경조정제도를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고객사가 직접 탄소 배출량이 적은 고철(스크랩) 사용 비율을 30%로 높이도록 요구한다거나 RE100(100% 재생에너지만 사용)을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그 시점이 당장 2026년이다. 저희한테는 코앞에 닥친 문제인 이유”라고 업계 상황을 설명했다.
김 상무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더 리센츠 호텔에서 'Auto DR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전문가·업계 등이 함께 그간 편의점 대상 Auto DR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천 실장은 실증 현장인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CU...
일렉트릭에너지쇼(베트남 하노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산업부는 수출 전반전이 끝났을 뿐 후반전은 남은 상태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수출 목표 달성에 혼신을 다하겠단 구상이다.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K브랜드전시회는 우리 전시주최자가 해외에서 직접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품목과 개최지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2차 회의'를 열고 첨단산업 전력 공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과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공동 주재로 진행됐으며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의 유관기관과 6명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현재 세계 각국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자원순환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도입된 포레나 근무복은 일반 소재에 비해 섬유 제조공정이 단순해 생산 에너지를 약 60%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친환경 근무복은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다”면서 “지속가능한...
특히 강 차관은 산업부 근무시절 에너지정책실장과 산업정책실장을 거친 능력 있는 인사로 에너지로서 원전은 물론 원전산업 생태계까지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윤 대통령의 원전 정책을 훌륭하게 추진할 것이란 평가다.
특히 신한울 3, 4호기는 탈원전 정책으로 사업이 백지화되고 관련 인허가 절차도 전면 중단됐으나, 윤 정부 출범에 따른 원전정책 정상화로 5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잇따라 열린 뒤 산업부 장관의 고시로 인상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에 앞서 14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문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전기 요금 인상 폭은 10원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요금의 경우 정부와 에너지 업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강경성 현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강 신임 2차관은 서울 수도전기공고와 울산대 출신으로, 1995년 기술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에너지관리과장, 원전수출진흥과장, 원전산업정책과장, 석유산업과장, 에너지정책실장 등을 거친 뒤 윤석열 정부 초대...
조 실장은 당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너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안보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사이버안보 대응 점검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개된 하이브리드전은 특히 에너지 기반시설을 중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미사일 등과 같은 물리적 공격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고성능 리튬인산철전지 양극소재, 전해액, 셀 제조 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 기관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진 LFP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 2026년까지 정부 164억 원, 민간 69억 원 등 2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간 LFP 배터리는 가격 이점에도 불구, 낮은 에너지 밀도와 짧은 주행거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은 “최근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위기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원전의 역할과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i-SMR 중심의 독자 노형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 있다면 민관 합동 R&D(연구·개발)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MR 개발과 사업화 촉진을...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 부문에서 야심찬 탈탄소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재생 및 원자력 에너지를 포함한 청정 전력 비중을 현저히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정상은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 및 수소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서 협력하고, 산업, 건설 및 수송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청정 수소, 화석 연료 부문에서의...
근래 세종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실장을 역임한 김준동 고문을 영입했다. 김 고문은 정책과 규제 측면에서 거시적 관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올 들어서는 검사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에서 14년간 법무실장을 지낸 정홍화(연수원 16기) 변호사가 세종에 합류했다. 정 변호사는 전력 산업과 관계있는 송배전 계통연계는 물론 환경영향평가법과 신재생에너지법...
이번 방문은 지역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해 동호안 개발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양제철소 동쪽 해상에 있는 동호안은 바다로부터...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중견기업계가 보여준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의 노력이 우리나라 산업계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민간 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에 발맞춰 정부도 중견기업의 에너지 혁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