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에너지 관련 학회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30 탄소중립기본법(NDC)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한 '2030 NDC'가 과도하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8월 탄소중립위원회가 공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산업 부문 감축안에...
이날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포스코 기술나눔 업무협약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포스코 천시열 생산기술전략실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8월 중소기업의 저탄소 사회 구현과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분야 112건, 스마트화 분야 476건 총 588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후 이전을...
바탕으로 자원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그린 비즈니스의 희망을 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어스온 대표이사로 선임된 명성 사장은 1995년 유공에 입사해 E&P 사업 보고타지사장, 탐사사업관리팀장을 지낸 석유개발 전문가다. 2019년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실장을 거쳐 올해부터 E&P 사업 대표로 선임돼...
이어 “다만 최근에 확인해보니 탄소중립법이나 RE100 관련 신재생 에너지 전환 화두와 관련해 산업용 전기를 종합적으로 고민하는 거 같아 지지부진하다”며 “지금 당장 개선이 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재생에너지 전기) 100%’의 약자로,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안종운 전 농림부 차관, 서범석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강대형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세옥 전 대통령 경호실장,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박기영 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이 현장에 자리했다.
이들은 경제 및 정치·행정 2개 분야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분야별 4개 분과위를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공약 및 현안 자문...
나노융합 얼라이언스는 나노 소재·부품의 세계시장 전망을 고려해 미래차, 전자부품, 에너지, 바이오헬스, 환경 등 5대 분야를 수요산업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별 워킹그룹을 설치해 운영한다.
각 워킹그룹은 대기업, 중소기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나노 소재·부품의 수요 발굴, 공동 기획연구, 사업화 협력 등을 수행하며 정부는 나노융합혁신제품기술개발...
재무 건전성과 관련해선 “정부 산하의 해외자원관리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산을 적기에 공정가치 이상으로 매각하는 한편 금융유동성과 금융비용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공단의 △재무건전성 제고 △친환경·저탄소 신산업 소재에 필수적인 핵심광물(희소금속 등)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폐광지역...
아울러 향후 3사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상품성 및 사업성 검증 △전력 계통 안정화 효과 검증 △태양광, 수력 등 분산자원과의 강화 협력을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재혁 현대차그룹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 상무는 “이번 실증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의 북미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향후 수소 생산, 저장...
두 그룹을 대표해 GS에너지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과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친환경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는 GS칼텍스의 바이오 연료 생산기술, 판매 인프라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팜(야자나무) 농장, 가공 설비를 활용해 팜 정제유 사업 확대와 재생 원료 바탕의 바이오항공유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
‘천연자원’(에너지효율, 토지사용) 관련 법안 3개, ‘기회와 정책’(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등) 관련 법안 3개, 환경오염ㆍ폐기물 법안은 2개 등이다.
조항은 총 47개로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 신설ㆍ강화가 16개(34.0%), 처벌 신설이 1개(2.1%), 지원 6개(12.8%) 등이다. 규제 신설ㆍ강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원보다 2.7배 많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총...
화이트 바이오산업은 바이오(생명공학)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화학ㆍ에너지 산업으로, 옥수수ㆍ콩ㆍ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시장조사업체 어드로이트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화이트 바이오산업 시장은 연평균 10.1% 성장해 2019년 2378억 달러(한화 약 281조 원)에서 2028년에는 약 5609억...
콜롬비아 측에서는 두께 대통령을 비롯해 마리아 히메나 롬바나 상공관광부 장관, 디에고 메사 푸요 광업에너지부 장관, 로돌포 엔리케 지 나바로 농업부장관, 마리아 폴라 코레아 대통령 비서실장, 니콜라스 우리베 보고타상의 회장 등 19명의 정부 대표단과 경제사절단이 자리했다.
우태희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콜롬비아는 중남미 3대 내수 시장이자...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원전해체 R&D 예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체 관련 제도 기반 구축을 통해 해체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승욱 장관이 임명된 뒤 에너지를 담당하는 제2차관이 신설돼 박기영 차관이 그 중책을 맡았고, 에너지자원실의 조직이 개편됐다. 에너지실은 2관 4과가 보강됐는데 수소산업과, 재생에너지보급과, 전력계통혁신과 등이 신설됐다. 에너지 전담 차관과 조직 개편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에너지 분야 시스템 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같은 날...
지능화, 에너지 관리, 센서-반도체 하이브리드 등이다.
또한, 센서 시제품 제작 및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제조혁신 플랫폼을 확보하고, 첨단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 제조에 필요한 MEMS 요소공정기술을 개발한다. 이밖에도 국내 센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경성 산업정책실 실장은 "정부는...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등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 중인 행정 전문가다.
박수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에너지·자원 정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뛰어난 업무 추진 역량,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등 그린 뉴딜,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등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 중인 행정 전문가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에너지·자원 정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뛰어난 업무 추진 역량,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등 그린 뉴딜,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산업부는 이번 에너지 차관신설과 관련 조직, 인력 보강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수소 등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 2차관으론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