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ㆍ에너지 30개, 사이버보안ㆍ네트워크 21개, 시스템반도체 20개, 미래모빌리티 20개, 우주항공ㆍ해양 12개, 차세대원전 5개, 양자기술 5개 등 217개가 일반공모, 민간검증, 부처 추천 등을 통해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 원의...
이에 따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내후성 차열도료가 최초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주요 선진국들은 함정의 가열된 선체가 발산하는 적외선(IR)을 줄여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함정 외부의 표준 도료로 사용한다. 이러한 특수도료는 그동안 각국의 기술 보호 대상 방산물자로 지정돼 국내 함정에는 적용되지...
또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특전이 부여되고 우수 기업과 학계·기관은 상금도 받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수 건설기술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K 건설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적용과 개발을 장려하고 협력기회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라오스 광해광업 분야의 효율적인 인력 양성 및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KOMIR의 선례를 공유하고, 친환경 광산개발기술 전수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KOMIR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라며 "라오스 에너지자원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공장이나 발전소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해 지하에 묻거나 화학물질의 원료로 사용하는 탄소포집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난달 열린 기후ㆍ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미국ㆍ영국ㆍ일본 등 주요 7개국(G7)이 2035년께부터 탄소 포집되지 않은 석탄 화력발전을 전면 금지하기로 합의하면서 탄소포집 기술 중요성이 한층...
삼성전기는 MLCC의 핵심 원자재도 자체 개발·제조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MLCC 원재료를 직접 개발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업체는 극히 소수다. 삼성전기는 최근 부산 사업장에 전장 전용 원재료 공장을 신축해 2020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김 상무는 “현재 크게 부산과 중국 천진 등 두 곳에서 전장용 MLCC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그래서 에너지를 절약하려면 에어컨을 꺼야 한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실내 온도에 따라 가변형으로 작동한다.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처음부터 적정온도로 맞추고 강풍 운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온도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최소로 가동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인버터 에어컨은 자주 껐다...
2%(44만2000명)에서 2023년 37.7%(67만2000명)으로 7.5%포인트(p) 늘었다.
또한 응시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5.1%인데 비해 근로자의 연평균 응시 증가율은 11.1%로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근로자의 국가기술자격 응시목적은 자기개발이 32.5%로 가장 높았고, 업무수행 능력향상(28.0%), 승진(23.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올해부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연구를 수행할 주관기관으로 성균관대와 고려대, 한국에너지공대를 선정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가능성은 낮으나 혁신적 기술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미래 세대를 위한 산업 난제 해결에 도전해 파급력이...
특히, 김민호 나다 대표이사는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견인해 온 원자력 발전은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정에너지이자,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라며 “원전 협력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원자력 산업이 차세대 원전 기술 확보에 발맞춰 다시 한번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정부는 아직 개발 초창기로 개발 잠재력이 큰 해상풍력 확대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먼저 정부 주도로 입지를 발굴해 질서 있는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해상풍력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되, 법 제정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준계획 입지인 집적화단지 제도를 활성화해 민간의 해상풍력 사업 진행에 속도가 나도록 도울...
고효율 하이브리드용 엔진을 개발하고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게 중요합니다.”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1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제9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행 과정 중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 규제 정책에서 전 생애 주기 평가(LCA) 기반의 제도로의 전환이...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자체 개발 정보기술(IT)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한화 그룹 재생 에너지 밸류체인 활용과 글로벌 인버터 및 배터리 OEM 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인지도 역시 높여나가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미국 태양광 O&M 시장 진출로, 태양광 분야 사업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현대차·기아는 사내 발명자,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i-LAB’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총 150여 건의 활동 중 △스마트 모빌리티 열에너지 시스템 개발’(정성빈 책임연구원, 송상호 책임연구원, 유미 특허사무소) △배터리 안전진단 제어로직 개발’...
전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블룸 에너지가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큰 연료 전지 기반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인텔사와 전력 용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한편, SK이터닉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룸에너지사의 고효율 연료전지 국내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사업의 개발·PF·EPC·운영 등 전 밸류체인 통합...
산업통상자원부는 15~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 중인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 고위급 회의 및 미션 이노베이션 연례 회의에 참석해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기술개발을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29개의 회원국이 모여 글로벌 청정에너지전환을 위해 원전, 재생, 배터리, 효율 등 24개의 청정에너지 작업반의...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핵심광물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칠레의 광미(광물찌꺼기)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 기술개발 협력 및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한 협력 등 한국 기업의 칠레 진출 기반을 다졌다.
산업부는 이번 자원협력위 계기에 LX인터와 포스코홀딩스 등 한국기업과 SQM, ENAMI 등 칠레 핵심광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
실용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23년 호주 연방예산안에 따르면 R&D 예산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21억 달러다. 예산은 R&D 연구개발세수(26.1%), 고등 교육 부문의 연구 블록 보조금(16.8%), CSIRO(8.3%)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2025년도 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연구기관, 대학 간 벽을 허물어 연계를...
이외에도 양국은 핵연료 공급망 다변화, 중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원전해체 경험·기술 공유, 원전산업·기술 협력 등 원전 전(全) 주기에 걸친 양국 간 협력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영국은 신규 원전 건설 가능성에 대한 계획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1월 '원전로드맵 2050'을 통해 2050년까지 24GW(기가와트) 규모의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