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I 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 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 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에너지의 ‘생산-운송-발전’ 밸류체인 구축… “LNG는 전 영역으로 사업확대”
한화그룹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이슈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이 빨라지는 시점에서 대우조선의 조선, 해양 기술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메이저’로 확고히 자리 잡을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전환의 ‘브릿지 기술’로 평가받으면서 최근 가격이 급등한...
결국 “워싱턴에 한국은 없었다.” 친환경을 가속화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도 우리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는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미국의 조치가 유럽으로 확산될 경우 “브뤼셀에도 한국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미국의 일련의 정책 배경에 ‘중국 따돌리기’가...
국민연금 관할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기본계획과 에너지 정책 방향도 석탄 투자 기준안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개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살펴보면, 강릉과 삼척의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과 운영이 반영돼 있다. 탈석탄 투자 전략과도 반대된다.
사회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탈석탄 선언을 한 지도 1년이 넘었다....
이번 신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은 2등급이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전자는 도어 색상 및 테마, 음원, 신규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테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용량은 노크온 기능이 적용된 제품의 경우 604ℓ(리터), 일반 제품은...
현재는 세부계획(제2차 고준위 방서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만 있고, 법률은 없는 상태다. 이 밖에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을 확보해야 하며, 방폐물 관리기금과 원전 해체비용을 보유해야 한다.
관건은 고준위 방폐장 건설 여부다. 환경부는 앞선 발표에서 고준위 방폐장 건설에 부지 선정절차 착수 후 37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선...
김 부사장은 “아프리카나 중남미 등 제품을 수거ㆍ분해ㆍ분리하는 재활용 체계가 없는 국가들의 현지 업체에 재활용 기술을 이전하고 투자도 할 것”이라며 “또 유엔(UN)과 비정부기구(NGO)와 협업해 개도국에 재활용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수진 부사장은 “탄소중립 과제는 시장에 참여하는...
우선 삼성전자는 2050년 화석연료 연소에 따른 ‘직접배출원'(Scope 1)과 외부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원'(Scope 2)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2030년 DX(디바이스경험)부문부터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DS(반도체)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직접배출(Scope1)을 줄이기 위해...
이어 대우조선해양은 초대형 LNG 선박용 Hybrid power System에 대한 기본 승인도 ABS로부터 받았다. 이 시스템은 기존 전력원에 이차전지 기반의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포함한 개념으로 통상 유람선이나 일부 셔틀 탱커에 한해 적용되던 기술을 대형 LNG선박에 접목한 것이다. 이 기술이 선박에 적용되면 발전기 엔진 운전 의존도를 낮추고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필요한 기본 요구 성능 평가를 통과했으며,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연합 유럽경제위원회(ECE) R134(고압 용기 제품 판매 위한 자격)인증을 9월 초 완료했다.
롯데케미칼은 양산 파일럿 완공 이후 국내 KGS(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을 추진하고 다양한 용량의 수소탱크를 개발해 상용차, 드론 및 운송 수단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 주원료로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리튬을 추출한다. 추출한 메탈은 중국 난징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생산 공장에 공급한다.
삼성SDI는 지난 5월 폐배터리 재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리사이클 연구 랩(Lab)...
DNV로부터 기본 승인(AIP)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로터 세일 시스템 및 연료 절감 장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관련 비즈니스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DSME 로터 세일 시스템의 형식 설계 승인(TADC) 추진 △로터 세일 시스템 관련 기술 지원 △기타 에너지 절감 장치 공동 개발 등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
통해 "수십억 유로를 거둬들여 곳곳에 만연한 인플레이션으로 타격을 입은 소비자들을 돕기 위해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또 전력 가격 급등에 따른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료 제동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력 사용에 대해 기본 사용 범위까지는 특별히 인하한 요금을 적용하고, 이를 넘어가면 상한을 두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중동의 주요 에너지·친환경 사업 발주처와 총 50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하고, 친환경 사업 지원을 위한 4000억 원 규모의 플랜트 인프라 스마트시티(PIS) 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금융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다시 한번 해외 건설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정부와 공공, 민간의 수주역량을 한층 더...
하지만 지구에서 이 기본적인 것조차 누리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이들이 있다.
삼성전자는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저개발국 사람들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직접 변기 제작에 나섰다. ‘신개념 화장실’을 통해 지구 난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나온 ‘세상에 없던 변기’(Reinvented...
아울러 전력시장은 시장원리에 기반한 가격기능이 작동하도록 단계적 가격입찰로 전환하고, 수요측도 입찰하는 양방향 입찰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PPA가 가능한 규모 및 용도 제한을 완화하는 등 PPA 허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산업부는 전기본 실무안을 기반으로 후속 절차를 거쳐 제10차 전기본 확정을 추진할...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아카데미’ 구축에는 23억 원을 투입하고 민관 공동투자 형태의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에는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 안보 강화 등에는 4조 264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과 수출 산업화를 지원하고 미래 유망기술 확보 및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
또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용수의 안정적 공급 및 유휴부지·시설물을 활용한 에너지 개발로 농업인·농어촌 주민에게 풍요로운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지은행 관리원 출범에 따른 농지의 조사, 정보분석 및 공유, 거래, 연금 가입 활용 등 고객 중심의 농지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공사 설립목적에 기반한 농어촌 공간재생, 융복합 산업육성...